칸나
이 름 : 칸나
학 명 : Canna
과 명 : 홍초과
분 포 : 인도와 아프리카
서 식 : 관상용
크 기 : 높이가 1∼2m
개 화 : 6월~9월
꽃 말 : 행복한 종말, 존경
현재 칸나라고 불리는 것은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의 ..
돌단풍
이 름 : 돌단풍
학 명 : Aceriphyllum rossii
과 명 : 범의귀과
분 포 : 한국(강원·경기·평북·함남)
서 식 : 물가의 바위 틈
크 기 : 높이 30cm, 화관 지름 1.2∼1.5cm
개 화 : 5~6월
꽃 말 : ..
층꽃
이 름 : 층꽃
학 명 : Caryopteris incana
과 명 : 마편초과
분 포 : 한국(전남 ·경남) ·일본 ·중국 및 타이완의 난대에서 아열대
서 식 : 산기슭 메마른 양지
크 기 : 높이 30∼60cm
개 화 : 7월~9월
꽃..
산비장이
이 름 : 산비장이
학 명 : Serratula coronata var. insulari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일본
서 식 : 산지
크 기 : 높이 30∼140cm
개 화 : 7∼10월
꽃 말 : 추억
산지에서 자란..
가을서곡 / 전영탁
사랑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가슴이 절절하고
애절하다는 것을
사랑하고서야 알았어라
사랑했다 말하면
이별을 뜻할까
사랑한다 말하면
행여 돌아설까
잎새에 이는 바람 하나에도
나의 밤은
늘 힘들어했다
어..
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가다가 들꽃 향기도 맡아보고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너무 정해진 것들이 많아
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이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
가을 들판에 서서 / 남혜란
벼 익어가는 모습에
가슴 한쪽 숨겨 두었던
아픔이 떠오릅니다
고개 숙인 모습이
꼭 내 어머니 같습니다
굽은 허리, 땅만 쳐다보고 걷는 모습
쌀 한 톨 익어감에
어머니의 삶도 세월에 익어가
버렸나..
나무가 사람보다는 백 번 낫습니다.
나무가 사람보다는 백 번 낫습니다.
지배하고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모습이 사람처럼
노골적이지는 않습니다.
사람처럼 잔인하지 않습니다.
사람처럼 처절하지도 않습니다.
저희끼리 햇빛과 바람과
물을 ..
사랑의 은행
은행에 죽자사자
돈만 저축하지 말자
마음속에 알뜰살뜰
사랑도 저축하자.
둘이 함께 그리움의 적금을
부어 이윽고 열매 맺는
암수 두 그루의
마주선 은행나무를 보라.
제 가슴속이 그대로
사랑의 은행일 수 있다면
..
아직 가지 않은 길 / 고은
이제 다 왔다고 말하지 말자
천리 만리 였건만
그동안 걸어온 길 보다
더 멀리 가야할 길이 있다.
행여 날 저물어
하룻밤 잠든 짐승으로 새우고 나면
더멀리 가야할 길이 있다.
그동안의 친구였던 외로움 일지라도..
중년의 꽃으로 살고 싶다
나도 한 때는
청춘의 장미였다
촉촉이 물 오른 가지마다
여린 가시가 돋친
싱그런 빨간장미
바람도 내곁을 지날 때
조심스러웠지
이제는
중년의 꽃으로 살고 싶다
아침 햇살에 감사하며
저녁 휴식에 또 감사하며
..
부치지 못한 편지/ 홍수희
오늘도
그대에게 편지를 쓰네
나의 하루
지치고 고달펐거늘
그대 생각에 조금은 행복했노라
보지 않아도 내 마음 거기 있노라
꽃은 지고 다시 피나니
이제 기척 한 번 주시기를
나 여기 있다
한 말씀 하여주시기..
남의 것 이라
남의 것 이라
커 보이는 것이지
내것이 되면 작아 보입니다
남의 것 이라
좋아 보이는 것이지
막상 가져보면 별것 아닌게 됩니다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작게 보이고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은 크게 봅니다
그래서 늘 가지지 못..
생각이 말이 되고,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되어,
당신의 삶을 결정 짓습니다.
내 생각과 내 말이 내 삶을 결정합니다.
진정 이러한 것을 안다면
생각과 말을 함부로 할 수 없습..
용서는 생명을 구하는 일
아프리카 어느 부족 마을에서 한 청년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온 마을이 벌집을 쑤셔 놓은 것처럼 어수선해졌다.
며칠 뒤 청년의 친구가 자수를 했다.말다툼 끝에 힘껏 밀었는데, 그만 죽어버렸다는 것이다. 가족들..
슬픔의 나무
유대인들 사이에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슬픔의 나무’에 대한 이야기다.
천국에는 슬픔의 나무 한 그루가 있다고 한다.
천사는 사람들이 슬픔과 고통을 당할 때마다 그들을 데리고 이 나무로 온다.
“자, 이제 너의 슬픔의..
어떤 랍비가 서재에 앉아 있는데 누가 찾아와 문을 두드려 잠시 독서가 끊겼다.
어떤 랍비가 서재에 앉아 있는데 누가 찾아와 문을 두드려 잠시 독서가 끊겼다.
“들어오시오.”
랍비의 제자 중 하나였다. 제자는 스승이 너무 고마웠기에 와서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선생님, 제가 선생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단지 그 말씀을 드리고..
내가 무엇이 되어 / 김현성
내가 한떨기 꽃이라면
아침이슬 머금고 피어나는
한송이 연약한 꽃이되고 싶어라.
내가 가여운 잡초라면
색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여
한번은 예쁜꽃을 피우고 싶어라.
내가 한마리 물새라며
냇가에 아늑한 둥지만들어
알..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궁금해하지도 말고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헤아려 보지도 말고
이 사람이 내가 보이지 않을 때
딴 마음 품는 건 아닐까 생각도 말고
이 사람이 내 곁..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햇살과 그늘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햇살을 받아 빛나는 나뭇잎과
그 아래에서 숨을 죽인 채 나뭇잎의 밝음을
받쳐 주는 그늘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를 밝히면서도 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