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오늘!!
바람같이 살다가
외로운 사람 만나면
그냥 가만히 안아줘요
다정한 것들은
요란하지 않아요
동트는 새벽도
조용히 오잖아요
그대 향한 내 사랑이
살그머니 다가서듯
기분좋은 아침
기분좋은 사람
기..
공경대부ㅣ公卿大夫
○ 삼공과 구경과 대부, 곧 벼슬이 높은 사람들
○ 公(공평할 공) 卿(벼슬 경) 大(클 대) 夫(지아비 부)
삼공과 구경 등 벼슬이 높은 사람들, 공(公)과 경(卿), 대부(大夫)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높은 벼슬에 있는 관인(官..
망국지음ㅣ亡國之音
○ 나라를 망치는 음악
○ 亡(망할 망) 國(나라 국) 之(갈 지) 音(소리 음)
나라를 망치는 음악(音樂)이란 뜻으로,'저속(低俗)하고 난잡(亂雜)한 음악(音樂)'을 일컫는 말
예기(禮記) 악기(樂記)편에 다음과 같은 글이 ..
마각노출ㅣ馬脚露出
○ 간사하게 숨기고 있던 일을 드러내다
○ 馬(말 마) 脚(틈 각) 露(드래낼 노) 出(날 출)
말의 다리가 드러난다는 뜻으로,숨기려던 정체(正體)가 드러남을 이르는 말
馬脚의 각은 (脚:틈각)은 틈새라는 뜻이므로, 마각의 뜻..
슬견외경ㅣ蝨犬畏敬
○ 이나 개의 목숨도 소중히 여기다.
○ 蝨(이 슬) 犬(개 견) 畏(두려워할 외) 敬(공경 경)
고려시대 문호 李奎報(이규보)의 ‘東國李相國集(동국이상국집)’에 실려 있는 수필 ‘虱犬說(슬견설, 虱은 蝨과 같은 이 슬)’에 나온다..
구이지학ㅣ口耳之學
○ 들은 것을 새기지 않고 남에게 전하기만 한다
○ 口(입 구) 耳(귀 이) 之(어조사 지) 學(배울 학)
들은 것을 새기지 않고 그대로 남에게 전하기만 한다. 조금도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한 학문
군자의 학문은 귀에 들어가면 ..
월녀제희ㅣ越女齊姬
○ 월나라와 제나라의 미인, 미인이 많이 나는 고장
○ 越(넘을 월) 女(여자 녀) 齊(가지런할 제) 姬(여자 희)
중국 4대 미인을 나타내는 沈魚落雁(침어낙안)과 閉月羞花(폐월수화) 말고도 시원스런 눈동자와 하얀 이 明眸皓齒(명..
속수지례ㅣ束脩之禮
○ 묶은 육포의 예절이라는 말
○ 束(묶을 속) 脩(육포 수) 之(어조사 지) 禮(예 례)
스승을 처음 만나 가르침을 청할 때 작은 선물을 함으로써 예절을 갖추는 것을 말한다.
“공자가 말하기를,‘속수(束脩)를 행한 자에서부..
유비무환ㅣ有備無患
○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우환을 당하지 아니함
○ 有(있을 유) 備(갖출 비) 無(없을 무) 患(근심 환)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라는 뜻으로 ①미리 준비(準備)가 되어 있으면 우환(憂患)을 당(當)하지 아니함 ②또는 뒷걱정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어느 누구의 가슴 앞에서라도
바람 같은 웃음을 띄울 수 있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헤어짐을 주는 사람 보다는
손 내 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서
늘 들꽃 같은 향기로 다가오는
그런..
가슴 푸근한 이야기
이른 아침. 커피 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는데 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 마른 한 여인이 줄의 맨 앞에서 한 잔의 커피값을 내기 위해 동전들을 세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저기 있는 빵도 하나 가져가세요.”
계산대에 있던 직..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
숲속길은 제일 먼저 걸어간 사람이
그 길을 만들은 최초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숲속은 가시덩쿨이 막아서고
제일 앞장선 사람에게 상채기를 줍니다
남들이 한번도 가지 않는 미지의 길
가시밭길을 끝없이 개척해서 가는것
..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
홀로 서 있는 나무는
아름답기는 하지만 불안합니다.
온갖 비와 바람을 홀로 견뎌야 하고,
태풍이 불면 쉽게 쓰러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 눈에 쉽게 띄어
누군가 몰래 베어가기도 합니다.
숲 속에서 ..
아름다운 마음을 무료로 드립니다
향기로운 마음도 덤으로 드리지요
부디 많이 가져가셔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의 아름다운 마음이면
세상 모든 사람들과 나누고 남죠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
어느 꽃보다 향기로운 마음
함초롬 이..
내가 원하는 것들은 늘 가까이에 있다.
막연한 꿈을 꾸기보다
오늘 하루에 감사할 수 있기를.
먼 곳을 바라보기보다
가까이 있는 것에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고민하기보다
지금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
사랑은 생각처럼 자주 오지 않는다.
망설이다가 놓쳐버린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잃어버린 것은 시간이었다.
시간을 잃어버렸다는 건
단순히 나이가 들었다는 게 아니다.
온전히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 마음의 길을 걷는 당신
당신은 늘 내마음의 길을 걷습니다
붉은 빛깔로 피어난 넝쿨장미가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등 처럼 기댈 수 있는
담장이 그옆에 있기때문입니다
내게도 당신이라는 등이 있기에
마음의 색깔이 하얗게 피어나고
그위..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그래, 세상에 사랑에 쿨한 사람은 없다.
쿨한 척할 뿐이다.
뜨거웠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쿨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장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가장 쿨한 것이다.
그게 사랑이다.
마음이 데여도 괜찮다..
작은 손을 위한 시
꽃향기를 맡다가 문득 보았죠
온몸으로 꽃잎을 받치고 있는
고단한 꽃받침이 있다는 사실
꽃향기를 맡다가 알게 되었죠
세상 어디에나 꽃받침 같은
작은 손이 있다는 진실
보려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죠
세상을 두 손으로 ..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