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행복 / 김혜정
맑게 웃으면 그 맑은 미소가
이쁘게 웃으면 이쁜 미소가
나도 모르게 닮고 닮아서
아름다운 시가 되고 사랑이 됩니다.
그대여서 참 기쁘다는거
그대여서 참 행운이라는거
내마음 다 비추지 않아도
내마음 다 보여주지 않아도..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때는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때는
한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토록 좋을 수가 있을까
이토록 좋을 수가 있을까
이토록 기쁠 수가 있을까
정말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네가 나였으면 좋겠다
내가 너였으면 좋겠다
들통이 난들 어떠냐 좋아하는데
내가 살기 위해서는
예쁜 구석이 참 많은
네가 있..
가끔 내가 알던 내가 아닌 듯 나조차 생소한 모습을 볼 때가 있다.
가끔 내가 알던 내가 아닌 듯 나조차 생소한 모습을 볼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어김없이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행동을 찬찬히 멀리서 보니 과연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렇지 않은 사람처럼 행동했지만 무의..
삶이란!
삶이란!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
우산이 더 펼쳐지지
않는 일이다.
성공이란!
우산을 많이 소유하는 일이요.
행복이란 !
우산을 많이 빌려주는 일이고
불행이란 !
아무도 우산을
빌려주지 않..
상처를
상처를
달래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법은..
내 상처를
드러내 보이는 거라고..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한다면..
그 짐을 덜어 주려 하지 말고
함께 비를 맞아 주기를..
그래서
비를 맞고 있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
가끔 사람들은 곁에 있는 사람이
가끔 사람들은 곁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지 몰라요
가까이 있을 때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죠
잃고 나서야
뒤늦게 후회를 하게 돼요
멀어졌을 때 뒤늦게 깨닫지 말고
곁에 있을 때 잘해주세요
오늘이 마지막인 ..
꽃은
꽃은
꽃이라서 예쁘고
풀은
풀이라서 고운거야
나무는
나무라서 멋지고
새는
새라서 근사하고
너는
너라서 향기로운거야
이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것이 어디있겠어
다 그들만의 매력과 빛깔이 있는거지…
-유지나 ‘지필문학(..
내가 가는길 / 전승환
숨 가쁘게 달려왔고,
지금껏 만들어 왔던 나의 모습이
대견하다고 느끼고 있을 때쯤 주위를 둘러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나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는데
나름 열심히..
서양호랑가시나무
이 름 : 서양호랑가시나무(Holly)
학 명 : Ilex cornuta Lindl.
과 명 : 감탕나무과
분 포 : 한국(변산반도 이남), 중국
서 식 : 산지
크 기 : 높이 2~3m
개 화 : 4-5월
꽃 말 : 선견지명..
플라타너스
이 름 : 플라타너스(Platanus)
학 명 : Platanus
과 명 : 버즘나무과
분 포 : 북반구
서 식 : 가로수, 조경
크 기 : 높이 40∼50m
개 화 : 6월~8월
꽃 말 : 천재(genius)
쌍떡잎식물 프로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송운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르고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줄겁게 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산산히 흐트려 놓으니
일체을 초탈한 사람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
하얀 겨울의 기도
흰눈이 내릴때
아름다운풍경처럼
눈을 바라보는 사람들 마음도
곱고 아름답기를..
흰눈이 소복이 쌓여
온세상을 덮을때처럼
이세상 모든 사람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이기를.
행여,
흰눈이 내리는 겨울이
어떤사람에..
성탄 기도 / 이해인
성탄 기도 / 이해인
세상 어둠 아무리 깊다 해도
마침내 별이 되어 오신 예수여
하늘과 땅을 잇는 존재 자체로
사랑의 시가 되신 아기여
살아있는 우리 모두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맑은 마음으로
처음으로 속삭이게 하소서
겸손하게 내려앉기를..
살아 있는 현재를 누려라
천국을 짓는 이는
지옥도 짓는다.
삶의 기쁨에만 취하지 말고
괴로움을 피하려 애쓰지도 말라.
구름이 흘러가듯
삶은 끊임없이 흘러가는 것.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에 그대의 몸을 맡기라.
영혼의 닻을
..
고운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 줌 내어주며 살겠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 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
우리 사는 동안 가장 소중한 것
인생에서,
대학 졸업장은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다.
다만 졸업한 후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된다.
인생에서,
막대한 돈은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다.
다만 부자가 된 후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된다.
대학 졸업..
누군가 있다는 건 / 김숙경
내 안에
사랑의 뼘이 같은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어둠속에서
잠시 두려움에 떨었을 지라도
사랑의 뼘이 같은
그 누군가가
따뜻한 촛불을 손에 쥐고
내 안으로 들어올 때
어둠은 빛이 되..
얼음
얼마나 기다렸으면 가랑잎마저 껴안았겠느냐
얼마나 그리웠으면 돌맹이마저 껴안았겠느냐
껴안아 뼈를, 껴안아 유리를 만들었겠느냐
더는 헤어지지 말자고
고드름의 새 못을 쳤겠느냐
내 사랑도 저와 같아서
너 하나를 껴안아
내 안에..
그대가 있으므로
어떤 이름으로든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아픔과
그리움이 진할수록
그대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별과 바다와
하늘의 이름으로도
그대를 꿈꾼다
사랑으로
가득한 희망 때문에
역새물의 강함처럼
삶의 의욕도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