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즉제인ㅣ先則制人
○ 앞서 일을 도모하면 능히 남을 누를 수 있다
○ 先(먼저 선) 則(곧 즉) 制(억제할 제) 人(사람 인)
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圖謀)하면 능히 남을 누를 수 있다는 뜻으로,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有利)함..
성하지맹ㅣ城下之盟
○ 성 밑에서 강화의 맹약을 체결한다
○ 城(성 성) 下(아래 하) 之(어조사 지) 盟(맹서할 맹)
성 밑에서 강화의 맹약을 체결한다는 뜻으로 대단히 굴욕적인 항복이나 강화를 의미한다. 수도(首都)의 성 밑까지 적군(敵軍)의 공격..
연미지급ㅣ燃眉之急
○ 눈썹에 불붙은 듯이 위급하다.
○ 燃(탈 연) 眉(눈썹 미) 之(갈 지) 急(급할 급)
‘눈썹에 불이 붙는다’는 표현이 있다. 예기치 않은 큰 걱정거리가 닥쳐 매우 위급하게 된 것을 이른다. 눈과 가장 가까운 눈썹까지 위험을 느..
삼일천하ㅣ三日天下
○ 사흘 간의 천하, 권세의 허무
○ 三(석 삼) 日(날 일) 天(하늘 천) 下(아래 하)
사흘 간의 천하(天下)라는 뜻으로, ①권세(權勢)의 허무(虛無)를 일컫는 말. 극(極)히 짧은 동안 정권(政權)을 잡았다가 실권(失權)함의 ..
거자일소ㅣ去者日疎
○ 떠난 사람은 결국 멀어진다
○ 去(갈 거) 者(놈 자) 日(날 일) 疎(성길 소)
아무리 슬픈 死別(사별)을 했더라도 죽은 사람은 날이 감에 따라 차차 잊혀지고 절친한 사이였던 사람도 일단 멀리 떠나면 점차 疎遠(소원)하게 된..
삼행유행ㅣ三生有幸
○ 삼생의 행운이 있다는 말이다
○ 三(석 삼) 生(날 생) 有(있을 유) 幸(행복할 행)
원택(원택)이라는 화상이 있었다. 그는 불학(佛學)에 조예가 깊었고 남다른 우정을 나누는 이원선(李源善)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어느 ..
서제막급ㅣ噬臍莫及
○ 배꼽을 물려고 해도 입이 미치지 않는다
○ 噬(십을 서) 臍(배꼽 제) 莫(없을 막) 及(미칠 급)
배꼽을 물려고 해도 입이 닿지 않는다는 뜻으로,일이 그릇된 뒤에는 후회(後悔)하여도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
선시어외ㅣ先始於隗
○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말한 사람부터 시작하라
○ 先(먼저 선) 始(비로소 시) 於(어조사 어) 隗(높을 외)
먼저 곽외(郭隗)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뜻으로,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말한 사람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말
전국 시대..
자기 자신의 자리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은
매우 외로운 존재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섬에게 물어 보았다.
〃섬아, 얼마나 외롭니?〃
섬이 말했다.
〃나는 외롭지 않아.
왜냐하면 섬기슭에 바닷물이
저렇게 출렁대고 있으니까.
험한 ..
기다림이란..
기다림이란
당신이 나에게 오기까지의 시간이 아니라
내가 당신에게 가기까지의 시간입니다.
기다림이란
당신이 바뀌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바뀌어 가는 시간인 것입니다.
내가 변하면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우리는 반갑게 만날..
마음 따뜻한 사람
차가운 바람 쓸쓸히 불어도
생각만으로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사람
옷깃 여미게 되는
늦가을의 허허로움에도
마음을 온화하게 해주는 사람
같이 있고 싶어지는 사람
안부가 궁금해지는 사람
커피 한잔의 시간에
문득 모습..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지요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사랑의 속삭임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사랑의 속삭임은 무엇일까?
사랑해도 아니고,
영원히 함께 하자도 아니다.
가장 힘든 순간
당신 곁에는 내가 있어
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당신에겐 그런 사람이 있나요? 중에..
진심으로 칭찬하라
상대방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싶으면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파악하여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어라.
당신의 칭찬과 격려에
상대방은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욕을 ..
시인과 자작나무 / 박수성
숲은
점박이 달마시안 다리로
성큼성큼 스스럼없이 다가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시인의 몸과 마음을 구석구석
킁킁거리며 냄새 맡습니다
숲은
파란 잎에서 노란 단풍으로
눈 소복 쌓인 하..
사람은 다 외롭다
사람은
정작 외로워야 사람이다
깊은 심지를 들여다 보는 것도
촛물이 촛농을 흘러 내리는 것도
자세히 보아야 보인다
철저히 밑바닥까지 쓸어 내리는 일은
고인 물처럼 썩지 않게 누워
햇빛을 받아야지
외로워야 사람이다
..
한사람 / 조미하
애틋하지 않아도 좋다.
늘 보고싶지 않아도 좋다.
날마다 그립지 않아도 좋다.
문득 떠올렸을때
상쾌하고 기분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으면 좋겠다.
울적한 어느날
마음에 환한 미소를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
마음 비우기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입으로
늘..
겨울 이야기 /서상기
외로움이 불어오는 날이면
나는 그대 숲에서 퍼져나오는
별의 향기를 떠올립니다.
푸른하늘에 손을 내밀며
생명을 태동하는 나무들처럼
오묘하게 불어오는 그대 숨결은
일렁이는 진실한 바람이되어
황량한 숲길에 서있는 나..
나이들수록 가장 어려운 일은
누군가를 사랑해 버리는 일
어디론가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
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갈수록 사랑이라는 말보다는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