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바람이 부는 것은
누군가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에게, 혹은 네가 나에게 보내는
바람엔 향기가 묻어 있다
삶이란 게 그렇습니다
기쁨보단 슬픔이 더 많지요
또한, 사랑이란 것도 그렇습니다
같은 양이..
정말 아름다운 것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자기 아름다움을
자랑하지 않기 때문이고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잠시 떴다가 사라짐을
슬퍼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자기 사랑을
자랑하지 않는 사랑이고
정말 아름다운 인생은
잠..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느낌이 있어 그리웁고
각이 있어 보고싶습니다.
당신이 아니라면
이런 마음도 품을수 없겠지요.
조금은 빠듯한 일상의 하루라도
당신이 있어 미소로 보낼수 있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는 당신이 있기에
늘..
좋은 생각은 마음의 힘이 됩니다.
우리 몸에 힘이 있듯이
마음에도 힘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으로 힘을 얻지만
마음은 생각으로 힘을 얻습니다.
좋은 생각은 마음의 힘이 됩니다.
사랑, 희망, 기쁨, 감사, 열정, 용기, 지혜, 정직, 용..
꽃 멀미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면
말에 취해서 멀미가 나고,
꽃들을 너무 많이 대하면
향기에 취해서 멀미가 나지.
살아 있는 것은 아픈 것,
아름다운 것은 어지러운 것.
너무 많아도 싫지 않은 꽃을 보면서
나는 더욱 사람들을 사랑하..
입술의 열매
어느 시인은
봄을 아지랑이를 타고
오는 손님이라 했다.
그러면 여름은 소나기를 타고 올까?
아니면 뭉게구름?
그렇다면 가을은
빨간 고추잠자리를 타고 오겠지?
겨울은 코끝을 시리게 하는
매운 바람을 타고 날아와,
..
다음 세상에서
다음 세상에서
그대가 아름다운 장미꽃이 된다면
난 수수한 안개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려한 그대 모습 앞에
작고 볼품 없는 모습이겠지만
그대 나로 인해
더욱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그런 안개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이런 날이면
비오는 날
그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 날이면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만나고 싶습니다
울적해지는 마음
산다는 의미를 생각해보고
살아온 길을 생각해보다가
허무에 빠지고 되면
온몸이 탈진한 듯
힘이 없어지기에
비 오는 ..
언제인가 한번은
우지마라 냇물이여,
언제인가 한번은 떠나는 것이란다.
우지마라 바람이여,
언제인가 한번은 버리는 것이란다.
계곡에 흐르는 돌처럼
마른 가지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삶이란 이렇듯 꿈꾸는 것
어차피 한번은 헤어지는 길인데
..
아쉬움
살다보면
지나고 보면
무언가 부족하고
무언가 허전하고
무언가 빈 듯한
아쉬움이 있다
아,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그때 그러지 말고 잘할걸 하는
후회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다가
지나고 나면
떠나고 나면
알 ..
내 안에 있는 긍정의 힘을 믿으라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어떤 생각을 떠 올리나요?
매일 아침 우리는 긍정의 생각과
부정의 생각의 기로에 서있다.
‘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를
저울질 하며 내적인 싸움을 하고 있다.
우리의..
내 마음을 선물 할 수 있다면
내 마음을 포장 할 수 있다면
그래서
당신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투명한 상자 가득히
가지런히 내 마음을 넣고
속살이 살랑살랑 내비치는
얇은 창호지로 둘둘 두른 다음
당신의 얼굴빛 리본을 달아
한아름 드리고 싶습니..
삶의 맛을 아는 사람
‘맛을 안다’는 말은 멋진 말입니다
누군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맛을 안다’고 하는 것은
곧 경지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노래의 맛을 알고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음식의 맛을 알고
기업을 경..
나는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나는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 그 아래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지치고 곤하여 의기소침해 있는 날
내가 당신에게 편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아무런 부담 없이 왔다가
당신이 자그마한 ..
오늘 우리 행복한 차 한잔해요
오늘 하루도 웃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산다
어디에서 행복이 시작 될까요
마음과 생각에서 부터 입니다
마음에서 부터 좋게 시작하면..
동사 부딪치다
어느 날 아침
텔레비전 화면에 나온 한 명의 여성
일본 최초의 맹인 전화교환원
그 눈은 바깥세상을 흡수하지 못하고
빛을 밝게 반사시키고 있어다.
몇 해 전 실명했다는 그 눈은
사회자가 그녀의 출퇴근 모습을 소개했다..
삶을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걱정이 발목을 잡아 힘이 들 때도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장점을 찾아내어
현실로 만들어간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이 벅찬 일이다..
비가 전하는 말
밤새
길을 찾는 꿈을 꾸다가
빗소리에 잠이 깨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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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사이로 트이는 아침
어디서 한 마리 새가 날아와
나를 부르네
만남보다 이별을 먼저 배워
나보다 더 자유로운 새는
작은 욕심도 줄이라고
정든 땅을 떠나
힘차게 날..
당신은 일기예보
알고 있나요?
당신이 웃으면
하루가 행복하다는 걸
당신의 밝은 한마디가
큰힘이 된다는 걸
당신으로 인해
나의 하루가 달라진다는 걸
알고 있나요?
언제부터인지 당신은
나의 일기예보라는 걸
맑고 흐리고 비내리는 것은..
꽃에 물 주는 뜻은
꽃물 주는 뜻은
봄 오거던 꽃 피라는 말입니다.
남들이 말합니다.
마른 이 땅 위에 어이 꽃 필까
그러나 나는 뜰에 나가서
꽃에 물을 줍니다.
자모(慈母)의 봄바람이 불어 오거든
보옵소서 담뿍 저 가지에 피는 붉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