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잡초
예전에 꽃을 아주 좋아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궁정의 뜰안을 정원사로 하여금 꽃으로 항상 장식 하도룩 했습니다.
하지만 정원사들은 시도 때도 없이 피는 잡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들은 자신들의 고충을 왕에게 털어놨습니다…
구두 한 켤레
살아간다는 것은 내 짝을 찾아 헤매는 구두 한 켤레. 구두가 낡을수록 사람이 되는 것을 세상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쉽게 구두를 갈아 신는 것은 먼저 인간이 되고 나서 산다는 아픔을 모르는 까닭이고 어떠한 길이라도 한 켤레 구두가 닳을 때..
사랑의 향기가 되고 싶습니다
꽃이 스스로
아름답다 하지 않아도
아름답듯이
향기가 스스로
향기롭다 하지 않아도
향기롭듯이
진실한 사람은
진실하다 말하지 않아도
진실함을 느낍니다.
가슴이 따뜻한 이는
따뜻한 가슴..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
당신부터 먼저 행복 하십시오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보다 먼저
당신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당신 자신은 불행한데
다른 누구를 위해 산다는 것은
참다운 희생이 아닙니다.
진정한 자기 본위로
당신의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한 마리 참새도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한 마리 참새도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하늘의 임자가 될 수도 있고
한 마리 멸치도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바다의 임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 기죽을 때 외치십시오.
앗싸!
자뻑은 나의 힘!
-이외수 ‘자뻑은 나의 힘’ 중에서-
..
한 번의 성공은 운일지 몰라도
한 번의 성공은 운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실력이다.
한번의 관심은 호감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진심이다.
한 번의 도전은 치기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용기이다.
한 번의 발걸음은 지워질 발자국을 남기지만
계속되면 길이 되고,
한 번의 ..
당신이 내 하루의 처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용혜원
아침이면
가장 먼저 당신이
문을 열고 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나를
살짝 간질여 깨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는 커튼 너머..
무슨색 꿈을 꾸셨나요?
간밤에
당신께선
무슨색 꿈을
꾸셨나요?
수줍어
바위틈에
숨어핀
진달래처럼
연분홍 꿈을
꾸셨나요?
늘 변치않는
상록수처럼
푸르른 꿈을
꾸셨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ᆢ
아주
오..
한 소년의 집념
아주 가난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하고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그는 어느 전기 회사의 사장을 찾아가 자신을 채용해 달라고 사정 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장은 엉겁결에 지금은 직원 채용 시기가 아니니 한 달 있다가 다시 ..
한계와 도약
1895년 미국 알라바마주의 목화 농장에 목화 바구미가 번졌습니다. 광활한 목화 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와 엄청나게 많은 소작인, 그리고 작업자들은 생계를 위협 받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전염병까지 나돌았습니다.
당시 그 곳의 비탄에 빠진 사..
가슴의 언어
미당 서정주 시인은 나이가 들어서도 산책을 할 때는 꼭 부인의 손을 꼭 잡고 다녔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함께 손을 잡고 다니기란 그리 쉬운 것은 아닌 일입니다.
어떤 공원에 나이든 노 부부가 손을 꼭 잡고 늘 산책을 다녔습니다. 가..
희망의 잎새
마지막 잎새, 크리스 마스 선물등 유명한 단편 소설 작가인 ‘오 헨리’의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였습니다. 오 헨리는 의사가 되고자 했던 약사 아버지와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어머니의 비닐 목도리
시장 어귀 줄줄이 늘어선 좌판들 틈에 어머니의 생선 가게도 있습니다. 가게라지만 사실은 바람막이 하나 없는 길목에 한뼘도 안되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좌판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생선을 두어 상자씩 받아다 팔아 자식 다섯을 먹이고..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라고 적은 팻말을 걸고 파리의 미라보 다리 위에서 구걸하고 있는 한 거지가 있었다. 대부분 무심히 지나치기만 할 뿐 동정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본 한 사나이가 팻말을 뒤집어 몇 자 적더니 거..
“죽겠어”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죽겠어”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좋아 죽겠어.
미워 죽겠어.
기분 좋아 죽겠어.
기분 나빠 죽겠어.
앞 단어에 따라
그 의미는 정반대가 됩니다.
이렇듯 마음 먹기에 따라
좋아 죽을 수도
싫어 죽을 수도 있는 마음.
이왕이면
좋아 죽겠어.
..
괜찮나요?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다. 이 사실은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성공은 실패의 결과물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실패를 일시적인 후퇴로 여길 뿐, 완전한 패배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바로 그러한 태도가 성패를 가름 하는 잣대이다…
느림의 미학 / 문재평
찬찬히 걷고
음식은 음미하며
말은 부드럽고
운전은 느긋하게
고속도로보다
국도를
발라드와 올드 팝을
즐겨듣는
가끔은 네게 편지를 쓸게
보고 싶다고
꽃길을 함께 걷자고
빗소리는 그리움이라
말할게
알..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 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 만하고
인생을 느낄 만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 만하니
이마에 주름이 깊이 ..
우리가 가야할 곳, 혹은 가는 길은
우리가 가야할 곳, 혹은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고 슬픔도 아니며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행동하는
바로 그것이 인생이라.
아무리 아름다울지라도 미래는 믿지 말라.
죽은 과거는 죽은 채 묻어 두라.
행동하라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속에는 마음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