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명언
Category장단과 동조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안영은 왕에게 간언하는 재상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신하를 본 왕이 안영에게 물었습니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 같은가?”그러자 안영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은 전하의 의견에 장단을 맞추지 않고 단순히 동조할 뿐입니다…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자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저서에 등장한 고슴도치의 딜레마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추운 겨울밤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체온으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러나 곧 서로의 가시에 찔려 화들짝 놀라며 서로 멀리 떨어집니다.
그러면서도..
선장과 갈매기의 우정
2005년 미국 버지니아주 햄프터 항구,
56세 어부 마코스키는 이날도 바다 한가운데서 랍스터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물을 끌어올릴 때면 하늘을 배회하던 갈매기들이 몰려왔고 그물에서 떨어지는 생선을 낚아채느라 정신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마리의 갈매기가 선..
은혜를 기억하라
아프리카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독특한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이 마을의 주민은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받았다면 그날 밤 그 집 마당에 무릎을 꿇고 조용히 머리를 숙여 밤새 앉아있어야 합니다. 비가와도 움직이지 않고 꼬박 비를 맞으며 은..
나는 작은 협력자일 뿐입니다
세계 최초의 흑인 오페라 가수이자 미국의 위대한 여자 성악가로 기록되고 있는 마리안 앤더슨. 그녀는 1925년 28세의 나이에 ‘뉴욕 필하모닉’ 주최신인 콩쿠르에서 많은 경쟁자를 뒤로하고 1등으로 합격하였습니다. 1935년에는 흑인 최초로 잘츠부르크 ..
‘나’만의 장외홈런을 날려보세요
장훈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프로 데뷔 후 20년 연속으로 시즌 100안타, 통산 3,085개의 안타, 통산 타율 3할 1푼 9리, 500홈런과 300도루 이상의
대기록을 세우고 1990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장..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제논의 제자 중 한 명이 내면의 성숙에 진력하지 않고 허영에 가득 차 외모를 꾸미는 것에만 신경 쓰자 하루는 그 제자를 불러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는 반성하기는커녕 이렇게 되물었습니다.“스승님, 저에게는 그만한 물질이 있어 쓰..
항해자와 별
어떤 화가가 다음과 같은 그림을 그렸습니다.한밤중에 작은 배 한 척이 바다를 가로질러 가고 있지만
세찬 바람에 의해 풍랑이 높이 일어 배는 위태로웠습니다.
풍랑이 격노하여 고함치는 것처럼 금방이라도
파도가 배를 삼킬 듯 무섭게 달려드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
나이가 아닌 생각이 문제
미국의 어느 70대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일과는 그저 할 일 없이 멍하니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거나 다른 노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자원봉사자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할아버지, 그렇게 앉아 계시는 것보다 그림을 배워보..
인생의 가지치기
봄이 되기 전, 정원사들은 더 아름답고 튼튼하게 자랄 나무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부지런히 나무의 가지를 잘라냅니다. 나무에겐 가지를 잘라내는 아픔이 있겠지만
가지치기는 나무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가지를 잘라내는 아픔을 딛고서 이듬해 봄이면
나무..
희망까지 빼앗지 못한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자전거 택시 기사로 일하는 산 마오.
그는 17살 때 오른쪽 다리를 잃게 됐습니다.
캄보디아 전역에 매설된 수백만 개
지뢰 가운데 하나가 그의 다리를 삼켜버린 것입니다. 다리를 잃은 후 그는 생계를 이어가던 농장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미국 출신의 작가이자 강사인 데일 카네기의 일화입니다.
그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 대공황이 닥쳐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힘겨워하는 가운데 그의 상황도 악화되어
마침내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더는 희망이 없었던 그는 강물에 몸을 던지려고
강 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땅만 보며 걷는 삶
한 청년이 어느 날 길을 걷다 우연히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주웠습니다.
그는 언제 또 이런 횡재를 얻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 후로 길바닥만 보고 다니기 시작했고 이는 곧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후에 그가 얻은 것은 돈 몇 푼과 구부정..
어리석은 차별
이탈리아의 초콜릿 회사 ‘페레로’에서 판매하는
‘킨더 초콜릿은’ 전 세계에서 인기가높습니다. 어느 날 독일에서 판매하는 킨더 초콜릿의 포장지에
아랍지역 소년과 흑인 소년의 얼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그러자 평소에도 인종차별을 일삼던, 독일의 극우단체 ‘페..
좌절을 딛고 일어서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국방부 장관이었던 뉴턴 베이커가 한 야전병원을 방문했을 때 심각한 상처를 입은 병사를 만났습니다. 그는 두 다리와 팔 하나, 그리고 한쪽 눈까지 실명한 상태였습니다.
베이커는 안타까운 마음에 한참을 머물며 그를 지켜봤습니다. ..
누구를 가장 사랑하나요?
자녀 셋을 홀로 키우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자기 집에 온 지인이 조용히 물었습니다. “자녀 셋 중 누구를 가장 사랑하나요?”그러자 여인이 웃으며 지인에게 대답했습니다. “막내가 잠시 아팠을 때, 그때는 막내를 가장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
내려놓음 끝에 행복이 있다
한 젊은이가 지혜 있는 노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저는 지금 매우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 순간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노인이 젊은이에게 가방을 건네며 말했습니다.“지금은 정원을 가..
항상 이렇게만 이라도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 때 시절을 잊지 않고 초심을 지키는 사람이며,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입니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나중으로 미루지 말자
옛날 어느 마을에 부자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욕심이 많고 구두쇠로 소문이 나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꽤 평판이 안 좋았습니다. 어느 날, 부자가 지혜롭기로 소문난 노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어르신, 마을 사람들에게 제가 죽은 뒤에 전 재산을어려운 이..
대화의 중요성
미국의 사회개혁가이자 평화운동가이며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제임 아담스는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녀는 북아메리카 최초의 사회복지기관인 ‘헐 하우스’를 건립해 여성과 이민자 등 약자들의 권익을 위해 싸웠습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