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고사성어
Tag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 같은 내..
내가 변하지 않으면
편안한 삶이라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을
어찌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삶이 지치고 힘들게 하는 것은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변화입니다.
삶은 우리에게 늘
많은 변화를 안겨줍니다. ..
할 말이 없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할 말이 없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할 말도 없으면서
굳이 말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문제다.
잠시도 쉬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힌다
꽃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꽃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자기 이름의 열매를 맺어야하고
자신만의 씨앗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아름다움을 넘어서는
생명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열매는 고통과 인..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힘들었던 지난 일에 얽매여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해
잠 못 이루는 당신이
이제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선명하게 남은 기억이
늦은 밤 툭툭 상처로 올라올 때
과감히 터트려 아물도록
마음을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내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
살다 보면
살다 보면
‘뿔’ 달린 사람도 만나게 되고
‘가시’ 달린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꽃처럼 고운 사람만 만나고 싶지만
어디 꽃 같은 사람만 만날 수가 있나요.
그런 사람을 만나거든 상처 받지 말고
그러려니 하고 넘겨 버리세요.
내가 꽃으로 살..
열린 마음으로 세상 보기
마음의 문도
마음의 창도
모두 모두 열어두자.
누구라도 왔다가
쉬어갈 수 있게
닫아두면
들어오지 못하겠지만
나도 나가기 어렵다.
마음의 문도 창도 열어
바깥 세상을 보자.
외롭다고
알아주..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주는 것이며,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며,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다시, 책은 도끼다’ 중-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그렇게도 큰 기쁨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거리낌 없는 대화
부담 없는 도움
그리고 완전한 믿음을
경험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나를 바치고
더 많은 것을
받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내 눈앞의 사람이나 풍경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지금 눈앞에 있는 것들을
관심 있게 바라보면 생각에 붙잡혀 있던
마음이 생각으로부터 빠져나와요.
생각을 없애려 하지 말고 눈앞에 있는 것을 바라보세요.
망상이 없..
살아 있음을 증명하며 살아
나는 사는 게 너무 힘들어.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아.
요즘 왜 이렇게 자꾸만 우울하고
가라앉는지 모르겠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왜 그런지 아세요?
증명을 못해서 그래요.
살아 있다는 걸 증명 못..
부모님의 자리
나폴레옹이 폴란드로 진격했을 때 한 농촌마을에 며칠간 머물렀다.
마을의 영주가 자기집 만찬에 초대했다. 영주는 제일 높은 상석을 지나쳐 세번째 상석에 나폴레옹을 앉혔다.
나폴레옹의 신하가 대제국의 황제를 이렇게 대우할 수 있는가? ..
인연설
함께 있을 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
잠시라도 곁에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다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 만큼 좋아해 주는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하지 말고
애처롭기까지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
매일 맑은 날만 있으면 이 세상은 사막이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매일 맑은 날만 있으면 이 세상은 사막이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인생살이도 이와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좋은 날만 있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되면 인생은 무미건조한 황량한 사막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이미 충분하다
아시나요.
당신은 훌륭합니다.
칭찬 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부끄러운가요?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당신에게
등을 돌린 것 같아도 누군가는
분명 당신을 응원하고 있을 겁니다.
..
그대를 만나던 날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
오늘만이 내 삶의 전부
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게 하고,
희망이 있어
내일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
헛되게 보내지 말고,
한가지라도 분명히
해내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모자람을
채우는 내일이 있어,
..
공존
각 안에 원을 넣으면
저리도 아름다운데
원 밖에 각으로 채우니
저리도 편한데
가끔은 세상 사람들
모든 것을 거부하며
까칠해지는가 하면
그냥 서로에게
무덤덤하기도 하지
원은 안과 밖이
공존하는 곳이고
더불어 함께
그냥 모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