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스토리
Tag대머리만 아니면
서른도 되기 전에 대머리가 된 남자가 있었다. 여자들에게 번번이 퇴짜를 맞던 그는 결국 가발을 쓰고 맞선을 봐서 결혼을 했다.
그런데 첫날밤,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가 아내에게 고백할 것을 결심한다.
“자기, 나 사실..
사오정 일병
어느 날 사오정이
중대장과 행정실에 있는데 전화가 왔다.
“옛, 일병 사오정 입니닷!”
“저기… 조금 있으면 짬밥차가
도착할 겁니다.”
“예, 알겠씀다~!”
통화를 지켜보던 중대장이 물었다.
“야~..
병역 면제
성경을 공부하는 남자가
목사에게 물었다.
“목사님, 성서에 보면
신혼인 신랑에게는 병역의 의무를
면제해 줘야 한다고 나와 있는데,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걸까요?”
그러자 목사가 혀를 차며 말했다.
..
고양이와 여자
○ 여자와 냥이의 공통점
1. 세수를 잘한다.
2. 배고프면 알아서 차려(?) 먹는다.
3. 열 받으면 할퀸다.
4. 혼자 두면 사고 친다.
5. 버릇을 잘 들여놔야 평생 고생 안한다.
○ 여자가 냥이 보다 편리한 점..
오염 수준
한강에서 발을 잘 못 디딘 수녀와 정치인이 함께 강물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황급히 달려 온 수상구조대가 와서는 얼른 정치인부터 구조를 하자 모여서 상황을 지켜보던 사람들 중 하나가 물었다.
“어째서… 정치..
미술가 세배지의 유머
헝가리 출신의 젊은 미술가 세배지에게
한 정치인이
초상화를 그려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막상 완성된 초상화를 받아든
정치인은
자신과 전혀 닮지 않았다고 트집하며
약속한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그러..
배꼽티 자매
그 자매는 교회에 올 때 마다
찢어진 청바지에 배꼽티를 입고 왔다.
민망하게 생각한 장로님이
점잖게 타일렀다.
“자매님, 예배에 참석 할 땐
복장을 좀 단정히 하고 오면
좋겠어요.“
그러자 자매가 정색을 하며 ..
미워하는 사람
어느 교회에서 목사가 설교를 하다
사람들을 둘러보며 물었다.
“여러분들 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그런데 아무런 반응이 없자,
다시 물었다.
“아무도 없습니까? 손들어 보세요..
계산서이쓰므니다
한 중년 신사가 일본으로 출장을 와
혼자서
저녁 내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마시다보니
술집이 문 닫을 시간이 되어
일어나려 하는데
술에 취해서인지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었다.
너무 취했다..
고스톱 공화국
1. “낙장불입”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한다.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써, 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는 주장이다.
2.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똥침 놓기
불교 신자인 달수가
입사시험을 앞두고 합격을 위해
치성을 드리러 암자를 찾았다.
마침 암자에서는
한 노승이 절을 하고 있었는데
노승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문득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결국 달수는
충동을 ..
여자가 감기에 걸려 콜록 일 때
○ 초반기
“헉헉~ 자기야! 여기 약 지어왔어~,“
○ 진행기
“크흑~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
○ 과도기
“그러게 왜 그렇게 싸돌아다녀~?”
○ 권태기
..
길가다 만난
길가다 만난
초보운전 표시
ㅎㅎ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발언들Ⅰ
“발명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 -1899년 찰스 듀엘 미국특허청장-
“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군사적인 가치는 전혀 없다.” -페르디낭 포슈 장군, 제1차 세계대전 사령관. 프랑스 군사전문가-
..
고순대 이야기
영화배우 고수가 학창시절 친구와 만나기 위해 전화를 했다.
따르릉.. 따르릉.. 딸칵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 고순대요~ 영훈이 있어요~?”
“그래~? 잠시만~~”
.
.
“영훈아~!!! ..
우주인과 부시
러시아 우주인과 미국 최초 우주인 암스트롱 부시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러시아 우주인이 말했다.
“우리가 처음으로 우주에 갔었지.”
암스트롱이 말했다.
“달에는 우리가 처음 갔어.”
부시가 말했다.
“그래~?..
레이건의 유머
오래 전 미국 대통령 레이건이 저격을 당해 응급실에 실려 왔을 때. 수술이 시작되기 전 외과 의사들이 모이자 주치의가 말했다.
“대통령님~! 이제 수술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러자 레이건이 고통스러운 듯 이마를 찌푸리더니 주치..
흑인의 비애
기도 중에 흑인은 하느님에게 물었다.
“하느님~ 왜 저에게 검은 피부를 주셨나요?“
하느님이 대답하셨다.
“그야… 아프리카 정글에서 밤 사냥을 나갈 때 어두운 밤에 잘 어우러지게 하고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자네를..
로봇과의 인터뷰
그 기자는 거의 인간과 동일한 최첨단 로봇과 인터뷰를 했다.
“가장 듣기 좋은 칭찬은 뭡니까?”
로봇이 말했다.
“사람하고 똑같다는 말을 들을 때 제일 기분이 좋습니다.”
“그럼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뭐죠..
편하게 하세요
“비즈니스 상담을 할 때 상대방에게
‘편하게 하세요.’ 라고 말하면
독일인은
넥타이를 느슨하게 할 것이고
프랑스인은 셔츠 단추를 풀고,
미국인은 양복 상의를 벗을 것 입니다.
그러나
이탈리아인에게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