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Tag최고의 생신상
올해 80세가 되신 박복자(가명) 할머니는 뇌성마비 1급을 앓고 있는 50대 아들과 함께 살고 계십니다.
할머니의 하루는 몸이 불편한 아들을 챙기며 시작하느라 정작 본인에게는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여든이 된 지금도 자신의 생일 날조차 폐지를 주우러 밖..
거북이 목을 빼는 방법
동물들은 각기 다양한 자기방어 방법이 있습니다.
도마뱀은 스스로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거나 스컹크는 독한 방귀를 뀌기도 합니다. 발이 빠른 동물들은 빨리 도망가기 위한 방법을 택하지만 느린 거북이는 도망가기보다 자신을 보호하는데 더 집중합니다. 그 때문에..
석탄과 다이아몬드
연탄을 만드는 석탄 덩어리와 보석 중의 보석인 다이아몬드는 사실 둘 다 ‘탄소’ 덩어리로 원소가 같습니다. 하지만, 탄소라는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졌어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지형적 차이가 존재하고 압력과 열을 견뎌내는 환경이 다릅니다. 이때 깊고 깊..
신의 손을 가진 의사
1987년 머리와 몸이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를 분리하는 데 성공하며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의사 벤 카슨은 마약과 폭력이 난무하는 흑인 빈민가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까지 전교 꼴찌를 맡아 놓을 정도로 성적이 ..
밥 한 숟가락
1997년 12월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외환위기가 발생하며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 받았을 때입니다.
많은 회사가 부도났고 많은 가장은 실직을 당해야 했습니다.그러다 보니 새 학기가 시작되는 학교에서는 자연스레 점심 도시락을 못 싸 오는 친구..
비단옷과 삼베 두루마기
조선 숙종 때 뛰어난 학자로 명성 높은 ‘김유’는 평소 청빈하기로 유명했습니다.장성한 아들들이 잠잘 방 한 칸 없어 비좁은 처마 아래에서 식구들이 잠을 자야 했는데
그가 평안감사로 나가 있는 동안 아버지 몰래 아들들이 처마를 몇 칸 달았다고 합니다.
나중에..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미국의 ‘앤 그루델’은 어린 시절 구순구개열 장애로 인해 학교 친구들과 거의 대화를 하지 않는 소녀였습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지만
앤이 자랄 때만 해도 구순구개열 수술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간혹 친구들이 그녀의 입술에 관해 물으면 사고로 생긴..
사불삼거(四不三拒)
조선 영조 때 호조 서리를 지내며 ‘전설의 아전’이라고도 불리던 김수팽은 청렴하고 강직해 숱한 일화를 남겼습니다.
그에 얽힌 네 가지의 일화를 통해 각각의 교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일화로 호조판서가 바둑을 두느라고 공문서 결재를 미루자 김수팽..
사과나무가 나의 스승이었다
19세기 미국의 대중적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는
백발이 성성한 나이가 되어서도 뛰어난 감성으로 멋진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매우 불행한 일들을 겪어야 했습니다.
첫 번째 아내는 오랜 투병 생활을 하다가 사망했으며,
두 번째 아내는 집에 화재..
면접에 늦은 이유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에 ‘면접관님, 이 영상 좀 봐주세요. 제가 면접 날 늦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차를 몰고 면접을 보러 운전하며 가는 길이었고 4..
원수를 사랑으로 갚다
어느 한 남자가 산에서 그만 길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길을 잃고 헤맨 지 며칠이 지났고
남자는 그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 매우 배고픈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한 마을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는 것을 보았고
굶주렸던 남자는 힘겹게 가서 집주인에게 도움을..
장수의 비결
어느 탄광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갇히게 됐습니다.
그들은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기약 없이 구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주일 후, 탄광을 조사 나온 사람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가 됐지만 안타깝게도 한 사람은
목숨을 잃었..
부모님께 효도하라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평생 모은 돈을 써버린
할아버지의 노후는 너무나도 초라했습니다.
몇 푼 안 되는 노령연금을 쪼개 쓰는 할아버지는
친구들 만나기도 눈치가 보여 자주 외출도 못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래전 이민 갔던 친구가 잠시 귀국하던 날 할아버지는 그 ..
함부로 판단하지 말자
타조는 적이 가까이 다가오면 모래 속에
머리를 처박는데 이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은 잠시 생각합니다. ‘자기 눈을 가려서 천적이 안 보이게 되면
천적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건가?’하지만 타조의 이런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은 자신의 큰 몸을 웅크려서 ..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
어느 부모나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하지만
반면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자녀가 사방에 흩어놓은 물건들을 매번 치운다.
아이는 커서도 모든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것이다. 둘째, 밥투정 옷 투정 등 불평을 할 때 모두 들어준다.
아이..
종이 가방
미국에 ‘찰스 스틸웰’이라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스틸웰의 가정은 매우 가난했는데 그의 어머니는 매일 여러 개의 가방에 물건을 가득 담아 상점에 배달하는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스틸웰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머니가 힘겹게 물건을 들고 가는 ..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울화병이라 불리는 ‘화병’은 분노와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여
화(火)의 양상으로 폭발하는 증상이 있는 병을 말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火病)을 ‘hwa-byung’이라고 등재됐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서 특히 자주 발생하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특..
성공의 시작은 가족애
오래전 파산 직전인 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사를 기적적으로 재건시킨 리 아이아코카는 자서전을 통해 ‘가족애’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는 21세에 포드 자동차 회사에 입사해 젊음과 열정을 바쳤고 포드의 명차 ‘머스탱’을 개발해 회사에 엄청난 흑자를 안겨주었습니..
귀와 눈을 닫지 말고 관심을 표시하라
어느 나라에 왕이 있었는데 자신을 치장하는 것에만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것이 그의 일과였습니다.
백성은 어떻게 살든지 왕은 자기만을 생각했습니다.
왕은 매일 아침에 여러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눈부신 의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뽐내며 자기 모습에 기쁨을 느꼈습니다..
긍정의 점을 찍어보세요
사람의 인생마저 괴롭히는 ‘고질병’에 점 하나 찍으면 ‘고칠병’이 됩니다.연약하고 작은 마음(心)에 굳건하고 당당한 신념의 막대기 하나만
꽂으면 무엇이든 반드시(必)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시도해 보지도 않고 불가능(Impossible)하다고 여기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