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Tag겉모습보다 내면에 충실하자
중국 송나라 때 당대의 유명한 역술가가 있었습니다.
이 역술가는 한눈에 사람을 알아보는
재주가 있어 집 대문에 사람이 들어서는 순간,
샛문을 통해 이미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했습니다. 그리고는 성공할 사람 같으면 정중하게
마당까지 나가서 맞이하고 벼슬도 제..
서른 전에는 두려워하지 마라
한 젊은이가 새로운 일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향을 떠나기 전,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는
노인을 찾아가 가르침을 부탁했습니다.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글을 쓰곤 쪽지를 건네주며 말했습니다.“지난날 내 삶을 이끌어준 인생의 비결이 있..
지혜로운 나이 듦
한 젊은 쥐가 있었습니다.
그 쥐는 음식을 구하는 재주가 뛰어나 많은 쥐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늙어가며 눈도 어두워지고,
행동도 느려져 혼자 힘으로는 다닐 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젊은 쥐들은 늙은 쥐를 비웃으며 수군거렸습니다.
“뭐야 이..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어느 스포츠 방송국의 한 신입 아나운서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생방송이 처음이었던 아나운서는 사전에 받은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연습했습니다. 뉴스 당일이 되었고,그는 경직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
연습했던 대로 순..
이 집의 비밀은?
강아지들이 모여 사는 어느 마을,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폐허가 된 집이 있었는데
어떤 강아지들도 그곳에 가는 걸 무서워해서 소문만 무성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서 늘 행복해하기로 유명한 한 강아지가
직접 찾아가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녀석은..
엄마의 문자
저는 따뜻한 하루 독자입니다.
내년이면 40이라는 나이를 바라보는 직장인이자
26살에 결혼하여 두 명의 아이를 가진 엄마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문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일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열심히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편찮은 아빠를 돌보시는 ..
아프기는 하지만 마음은 편합니다
항일과 애국의 상징인 안중근 의사에 대한 어린 시절 일화입니다.안중근 의사의 아버지는 평소 소중히 여기는
벼루 하나가 있었는데 아들에게도 건드리지 말라고
신신당부할 만큼 아끼던 물건이었습니다. 하루는 아버지 몰래 그 벼루를 꺼내 쓰다가
그만 떨어뜨렸고 와장..
꽃이 주는 미소
‘뒤센 미소’를 아시나요?
뒤센 미소는 예의를 차리는 미소가 아니라
얼굴 전체를 밝히며 진정한 기쁨을 드러내는 미소입니다. 2005년 미국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교에서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다른 선물을 받을 때와 꽃을 받을 때의 표정을 비교하는 실..
새로운 시도
미국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레오폴드의 일화입니다.
베토벤의 서곡을 준비하던 그는 곡의 극적 효과를 살리기 위해
트럼펫 연주자를 관중석에 앉아 있도록 했다가
솔로로 연주하도록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드디어 공연 당일, 레오폴드는 그 어느 때보다 신나게 지..
가장 좋은 자리는?
한 소년의 파란만장한 모험기를 다룰 보물섬의
작가 스티븐슨은 자신의 작품 가운데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노을을 보기 위해
작은 동산에 올라 쉴 자리를 찾았습니다.
동산에 올라와 보니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가 있었고
그들은 그곳에 앉았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이탈리아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 로마 콜로세움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중 북부에 있는 토리노 박물관에는
아주 특이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벌거벗은 남성의 모습을 한 조각상인데
앞머리는 머리숱이 무성한 대신 뒷머리는 대머리이며
어깨와 ..
사자가 무서워하는 것은?
탈무드에서 전해 내려오는 일화 중
‘강한 것을 두렵게 만드는 약한 것 4가지’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째, 모기는 사자에게 두려움을 준다.
둘째, 거머리는 코끼리에게 고통을 준다.
셋째, 파리는 전갈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넷째, 거미는 매에게 두려움을 ..
서툰 애정 표현
가끔 마음과는 다른 말이 튀어나올 때가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의 평소에 하는 투박한 표현에는
따뜻함이 담겨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 늦었구나! (고생했구나, 이제 좀 쉬어라)
* 조심해야지 (넌 엄마 아빠에게 소중한 존재란다)
* 다 써버리진 말아라 (항상 ..
당신의 인생 시계는 몇 시인가요?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인생 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한국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인 강영우 박사의
삶의 인생 시계는 이렇습니다. [새벽 4시, 암흑 같던 10대] 13세,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아픔이 아물기도 전에
그의 삶에 큰 위기가 찾아왔는데 친..
선한 영향력
청력이 약했던 어머니를 위해서
어린 시절부터 수화를 배웠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성인이 되어서 청각장애인을 가르치는 교사가 됐습니다. 교사가 된 소년은 어떻게 하면 잘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을지 생각했습니다..
비 오는 날, 프랑스의 길거리
비가 오면 한국은 길거리 곳곳에서 형형색색 우산이 펼쳐지지만, 프랑스에서는 장대비가 아니고선 웬만해서 우산을 잘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비 오는 날 프랑스 길거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무렇지 않게 비를 맞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실..
꽃 좀 사가요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두 친구가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고 한 친구가 뒤늦게 도착해서 카페에 들어가려던 찰나, 한 할머니가 다가왔습니다. “젊은이~ 꽃 좀 사가요.” 꽃을 파는 할머니의 행색은
넉넉하지 못한 형편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했고,
이를 보고 마..
순록의 태풍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득 담긴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를 끌며 멋진 뿔을 자랑하는
순록은 주로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의 북극지방에 서식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은 간혹 이해할 수 없는 특이한 행동을 합니다.외부에 위험을 감지하면 바로 수백 마리의 순록 떼..
19세기 수상교통의 혁명
1800년대 초, 바람과 파도에 운명을 맡겨야 했던
항해의 시절에 동력을 이용해 이동하는 증기선이 발명됐습니다. 로버트 풀턴에 의해 발명된 이 증기선은 당시 배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다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혁명이었습니다. 이러한 증기선을 만..
가장 뻔뻔한 새
주로 호주와 파푸아 뉴기니에 서식하는 바우어새는
독특한 구애 행동으로 유명합니다. 바우어새의 수컷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
몇 달에서 길게는 1년까지 공을 들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특한 행동을 하는데 바로 호화로운 둥지로 만드는 것입니다.약 1m 높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