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메이커
Tag향기가 되는 상처
사람은 상처를 받으면 비명을 지르거나 욕을 하거나 화를 낸다.
분노하고 고함지르고 보복하려 하고 때로는 좌절한다.
그러나 풀은 상처를 받았을 때
향기를 내뿜는다.
그 향기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
세상이
세상이
아무리 복잡해도 정작
내게 필요한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삶이 단순하면 세상도 단순하다.
오늘은 오늘을 살고
내일은 내일을 살자!
바람 불 땐 바람 소리 듣고
비올 땐 빗소리 듣자!
삶을 단순하게 있는 그대..
사람들이
사람들이
잘 넘어지고, 부딪치고,
실수투성이인 나의 단점들을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완벽하고 빈틈없는 모습보다는
완전하지 못하더라도,
실수를 좀 하더라도
인간적인 모습을
더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실수를 좀 하더..
포도 한 송이
1986년 3월 초순의 어느 날, 남루한 복장의 40대 초반의 여인이 다카시마야(高島屋) 백화점 지하 식품부에 들어왔다. 그녀는 포도 두 송이가 놓인 식품코너 앞에 서더니 조금 있다가 한없이 울기 시작했다.
지하식품부 여직원은 포도 앞..
당신의 하루가
오늘
당신의 하루가
눈물나는 시간보다
웃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화나는 일들보다
즐거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근심으로 보내기보다
행복으로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불평하는 하루보다
감사하는 하루였으면
..
사랑도 하면 할수록 는다.
어리석은 사람은 사랑을 쓰면
없어지는 돈과 같은 거라고 믿는다.
그래서 한번 사랑에 실패하면
다시는 회복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사랑이 샘과 같아서 쓰고 또 써도
다시 고인다고 생각한..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가 내 작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준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 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
톨스토이 인생(人生)10훈
1. 일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성공의 대가입니다.
2. 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능력의 근원입니다.
3. 운동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끊임없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
Azwie’ 희망(希望)
1964년, 종신형을 선고 받고
절해의 고도 루벤섬 감옥으로
투옥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감옥은 다리 뻗고
제대로 누울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좁았으며
변기로 찌그러진 양동이 하나를
감방 구석에 던저 넣어 주었..
기다림의 시간..
우리는 항상
기다림속에 살고있지
언젠가 내게 올 사람을 기다리고
고통과 아픔을 벗어날
시간을 기다리고..
폭풍같은 번뇌가
잔잔해질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지..
아무도 얘기 해주는 이 없고
아무도 대신해 ..
만개
내 입술에 꽃이 피었습니다
그 이름 살며시 불렀을 뿐인데
화르르 영혼까지 피었습니다
나는 알았습니다
가슴에 품은
아름다운 이름 하나만 있어도
세상을 다 가짐보다 행복하다는 것을
온 맘으로 부르는 그이름
생이 다하도록 부를 그이름
..
사랑 통장
만약에
만약에 말이야
사랑도 저축할 수 있다면 좋겠다
먼 훗날 우리 사랑이 메마를 때
조금씩 꺼내 쓰게
이자까지 붙는다면
세월이 갈수록
사랑의 잔고가 늘어나
노후엔 소나기같은 사랑에 젖어
행복이 넘칠것 같다..
지금 당장 하라!
겨울방학을 앞둔 어느 날, 심리학 교수가 칠판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당신이 3일 후에 죽는다면… 만일 사흘 후에 죽게 된다면 당장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생각해보자는 것이었다.
“세 가지만 순서대로 말해보세요, 자, 누가 먼저?..
세상은 넓고 스승은 많다
최고의 스승이 누구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김응룡 감독, 김성근 감독, 이승엽 선수 등을 줄줄 말하다가 최배달 선생을 꼽을 때도 있다.
어떻게 하면 더 강한 타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날이었다. 라커 룸에서 스포츠신문을 ..
낙담속에 핀 기적
아이작 뉴턴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 해인 1642년 영국 동부지역 울즈소프에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태어나기 3달전 그의 아버지는 사망했고 그는 유복자로 태어났습니다. 이러한 충격탓인지 그는 조산아로 태어나 ..
단점과 장점
영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문제의 8살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그 아이는 1학년 초부터 선생님의 골머리를 아프게 했습니다. 떠드는 건 예사고 숙제를 해오지 않을뿐더러 성적은 늘 꼴찌였습니다.
그 아이는..
바람의 언덕에서
살아가는 것은 다 바람이다
생을 사랑한다는 것은 바람 속을 걷는 일이다
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로,
흔들리는 갈대의 몸짓으로
장대비 같은 폭우 속에서
휘 적이는 날개의 젖은 모습으로
가끔은
태풍에 쓰러진 잣나무의..
상실은 새로운 기회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 해인 1642년
영국 동부지역 울즈소프에서 우울한 환경 속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 유복자로 태어난 아이는 미숙아였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
오늘부터 더 잘 버텨보자
바쁠 때는 바쁜 대로 힘들었고,
시간 여유가 있을 때는
심심해서 권태로웠다.
너무 바쁠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낼 수 있는 단 하루가 간절했고,
아무 일 없는 나날이 이어질 때는
펄떡펄떡 싱싱하게 살아 있는
..
나 자신만의 행복
누구나 자신의 시선을
잃어버리는 때가 있습니다.
다른사람을 신경 쓰느라,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똑바로 들여다보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흐려지는 자신을
계속해서 덧칠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