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메이커
Tag두번은 없다.
두 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
아무런 훈련 없이 죽는다.
우리가 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
가장 바보 같은 학생일지라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낙제란 없는 법
..
시련이 없는 인생
시련이 없는 인생은
향기 없는 꽃과 같습니다.
같은 꽃이지만
온실에서 자란 꽃보다
거친 들에서 자란 꽃이 더 향기롭습니다.
그 이유는 거친 들에서 자란 꽃이
온실에서 자란 꽃보다
더 혹독한 시련을 견뎌냈기 때문이지요..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은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 빅토르 위고 –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받는다는 것은
존재 이유가 된다.
풀 한 포기에도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에도 의미를 부여하면
..
자신과 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당신이 불행하다고 해서
남을 원망하느라
기운과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라.
어느 누구도 당신 인생의 질에
영향을 미칠수는 없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 뿐이다.
모든 것은 타인의 행동에..
그리움 예찬
그리움 예찬
꽃들의 웃음이
슬퍼 보인다면
그때 당신은 그리운 것이다
빗방울의 노래가
외로워 보인다면
그때 당신은 그리운 것이다
지난 모든 것에 대한 그리움은
아련함을 동반한 통증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울 수 있다는 건
잊을 수..
음악과 인생
잠시 높은 자리에 있다가
낮은 자리로 내려온다
한동안 낮은 곳에 머물다가
다시 높이 올라간다.
영원히 높은 자리도
영원히 낮은 자리도 없이
높음과 낮음이 번갈아
제자리를 찾는다.
음이 높을 때나 낮을 때나
삶이 기..
그대와 함께이길
불어오는 바람결에
그리움의 향기가 실려온다면
그 바람은 그대이길..
밤하늘 별들 중에
가장 반짝이는 별이 그대라면
바라보는 사람은 나이길..
따스한 모닝 커피로
그대 생각을 꺼낼 수 있다면
늘 행복한 아침이길…
인생의 날씨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
그렇게 보기 싫을 수가 없습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왠지 보기가 싫지요.
하지만 기분이 좋은 날에는
잔뜩 구름 낀 흐린 날씨도
마음..
사랑한다면
하늘보다 땅을 보며 사는 것들은
사실은 꿈이 작은 것이 아니라
사랑이 넘쳐흘러 그런 게야
나뭇잎이나 빗물이나
저 가로등의 빛살이나
늘상 아래로 떨어지고 있잖아
사랑을 하게 되면 마음이 웃자라
자꾸만 한 발 앞서가게 되..
여자의 무기
세상 만물이 처음 창조되었을 때
대자연의 법칙은 무엇을 주었던가
황소에게는 뿔을
말에게는 발굽을
사자에게는 날쌘 이빨과 발톱을
토끼에게는 날쌘 동작을
물고기에게는 지느러미를 내려주었지
새들은 날개를
고맙게 받았다네
..
그대라서 고맙습니다
나의 가슴 한 편
깊은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우연히 스치듯 와서
인연으로 자리한 그대입니다.
맘속에 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젠 미소 짓는 그대도 있습니다.
나의 가슴 한 편
깊은 곳에 그..
괜찮아요
작아도 괜찮아
하늘이 넓으면 돼.
집이 작아도 괜찮아
이불만 포근하면 돼.
소주에 김치 한 조각이어도 괜찮아
우정을 나눌 친구와 함께이면 돼.
시골이여도 괜찮아
길 옆에 작은 꽃 한송이면 돼.
꿈이 작아도 괜찮아
행복..
희망의 기차에 올라타세요
사람은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행복이라는 기차를 늘 타려는 사람
그리고
불행이라는 기차를 늘 타는 사람
불행이라는 기차를 타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은
주위에서 아무리 충고를 해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따뜻한 편지
바람에게
당신이 보낸 편지는
언제나 따뜻합니다
물푸레나무가 그려진
10전 짜리 우표 한 장도 붙어 있지 않고
보낸 이와 받는 이도 없는
그래서 밤새워 답장을 쓸 필요도 없는
그 편지가
날마다 내게 옵니다
겉봉을 여는..
바람은 고요한 발걸음
바람은 외로운 땅에서 태어나
어두운 길을 지나간다.
바람은 고독한 마음에서 태어나
고독한 모습으로 간다.
바람은 풀 열매 하나를 잉태하게 하고
많은 꽃들을 찾아간다.
바람은 고요한 발걸음으로 지나가면..
누군가가 그랬다
누군가가 그랬다
구십구 번을 참아도
백 번째 화를 내면
구십구 번 벼르다가
화를 낸 것이 되어 버린다고
그래 맞다.
꼬인것
엉킨것
화난것
슬픈것
억울한것
세상 모든 것들
그때그때 풀면서 살아야 한다.
-‘어쩌면, 어쩌면,..
그 사람의 신을 신고 세 달만 걸어 보아라
언젠가 한 번쯤
이런 생각 안 해 본 분은 없을 것입니다.
“다들 평탄하게 잘들 살아가는데
나는 왜 이렇게 늘 어려울까?
저 사람은 아우토반 고속도로처럼 잘 나가는데
내 길은 왜 만날 울퉁불퉁..
행복의 열쇠
오늘 어두웠던 마음에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미간을 찌푸리며 마음에
닫혀진 미움의 문이 있었다면
미움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부드럽지 못한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준
칼날의 문이 있다면
용서를 구할 수 있..
덕은 덕을 낳는다
덕은 덕을 낳는다.
성실한 마음의 덕은
진실을 낳아 기르고
배려하는 마음의 덕은
관심을 낳아 기르고
측은함의 마음의 덕은
어진사람을 낳아 기르고
사양하는 마음의 덕은
예절을 낳아 기르고
의로움의 마음의 덕은
..
그대, 바보 같지 않아요
운다고 해서 누가 뭐라 할 사람 없어요.
그렇게 흘려보내요.
바보 같지 않아요.
흔들릴 때 차라리 넘어지고 마세요.
그렇게 쉬는 거예요.
바보 같지 않아요.
외로운 건 초라하고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