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메이커
Tag인생사용설명서 / 김홍신
태양이 찬란히 보이는 것은
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둠이 없고 찬란한
태양만 있다면
사람은 진저리를 낼 것입니다.
희망은,
좌절
실패
슬픔
불행
고통같은 부정적인 것을
통해 더욱 선명해집니다.
희망은..
입하늘과 입천장 /최연수
우리가 알고 있는
입천장은
루마니아에서
입하늘
이라고도 한답니다.
말을 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는 답답함.
말을 삼켜야만 하는 상황,
침묵을 높이 쌓아두어야만 하는 처지,
그것이 입하늘에 해당하겠지요.
..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 이욱환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
용기勇氣
힘은 용기와 희망을 가지는
사람에게있고
용기는 마음속 의지에서
우러 나옵니다
행복은 부조리한 삶을
견디는 과정에서 찾아 오는
열매이고
용기는 힘을 북돋워 주는
인생의 약이며 행복을 주는
씨앗이니
희망이 달아날 지언정..
괴로운 일에 부딪쳤을때
괴로운 일에 부딪쳤을때
우선 감사할 가치가 있는 것을
찾아서
그것에 충분히 감사하라
그러면
마음에 평온함이 찾아오고
기분이 가라앉으며
어려운 일도 견디기 쉽다
-쇼펜하우어-
기분을 유쾌하게
기분을 유쾌하게
할 수 있다면
그 순간은 물론
인생도 훨씬 밝아질 것이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한마디로 기분 좋게 사는 것은
삶 자체를 뒤흔들 만큼
중요한 요소이다
-‘기분이 좋기 때문에 뜻대로 된다’ 중-
나 답게 살아가기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
너무 자신을 혹사 시키고
있진 않은지.
되돌아보면
모두 평범했던 일들
고민 하지 말아요.
하루 쯤은 쉬어도 괜찮아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 말아요.
..
갈릴리 호수와 사해가 주는 교훈
이스라엘의 중요한 수원으로 갈릴리라는 거대한 호수가 있는데 물이 맑고 깨끗하여 각종 물고기가 뛰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호수 주변에 있는 산에는 나무가 무성하고 경치 또한 아름답다.
그런데 같은 요르단 강물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여는 편지
작지만 소중한 위인들일수록 “작은 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잘 알았습니다.
이탈리아 시인 단테는 말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걸어가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한 걸음 한 걸음 그 자체가 가치..
더하기 인생.빼기 인생
하루를 산다는 건
살아온 날에 하루를 더하는 것
살아 갈 날에서 하루를 빼는 것
더하는 세월은 청춘의 날
빼는 세월은 노년의 날
겸손은 더하고
교만은 빼고
사랑은 더하고
미움은 빼고
칭찬은 더하고
꾸중..
무소유
오늘은,
얼마나
더 채우고
더 늘리고
더 모으려 안달입니까?
오늘은,
조금만
비워내고
덜어내고
나누는
우리 자신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정한 무소유는
비우고
내려놓고
나누는
실천이 있어야만
깨달아..
“손을 잡는 순간 자기의 넋의 반을 상대방에게 건네준다” 는 말이 있습니다.
“손을 잡는 순간 자기의 넋의 반을 상대방에게 건네준다” 는 말이 있습니다.
따뜻하게 손을 잡는 일은 서로 영혼을 나누는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는 사람일까요?
차겁게 등을 돌리는 사람일까요?
..
작고 단순한 것에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요즘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작고 단순한 것에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요즘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피천득 선생님의 글에 ‘별은 한낮에도 떠 있지만 강렬한 햇빛 때문에 보이지 않을 뿐’ 이라는 내용이 있지요.
밤이 되어야 별은 빛나듯이 물질에 대한 욕망 같은것이 모두 사라졌을 때에야..
꽃과 나
꽃이 나를 바라봅니다.
나도 꽃을 바라봅니다.
꽃이 나를 보고 웃음을 띄웁니다.
나도 꽃을 보고 웃음을 띄웁니다.
아침부터 햇살이 눈부십니다.
꽃은 아마
내가 꽃인 줄 아나 봅니다.
-정호승-
“괜찮아 힘내”보다 “괜찮아 울어”가
“괜찮아 힘내”보다 “괜찮아 울어”가
더 힘이 될 때가 많다는 걸
갈수록 느낀다
너무 힘내다가 지쳐서 힘들어 죽겠는데
옆에서 누가 힘내라고 하면 마음은 고맙지만
그 말이 그렇게 듣기 싫더라.
부끄럽게도
-‘시 읽는 밤: 시 밤’ ..
풀잎 끝에 맺힌
풀잎 끝에 맺힌
청초한 이슬방울처럼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당신
이른 아침 창가를 드리우는
따사로운 햇살처럼
포근하고 아늑한 당신
파란 호수를 닮아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진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멋진 당신
우리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도 못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대개가 남을 칭찬하..
배려와 소통
한 가족이 차를 타고 소풍을 가는데 아들이 아빠에게 물었다.“아빠,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아빠는 자신이 배운 대로 설명해 줬다. 기계 에너지로 바꿔 자동차가 움직이는 데 필요한 동력을 얻어 자동차를 움직인단다.” 아이는 무슨 ..
나를 미워하거나
나를 미워하거나
원망하는 사람을
가슴에 담으면 뭐 하겠나
나만 아프지
나를 시샘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
마음에 두면 뭐 하겠나
나만 괴롭지
덩달아 남을 미워하고
남을 비난하면
무슨 득이 있겠나
나만 괴롭고 힘들지
나를 위해 용서하고
..
이런 인연 하나 만났으면 / 최찬원
우리는 세월에 연연하지 않으며
미모에 신경 쓰지 않고 아무런 부담없이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 보고 풀 땐 바로 달려가
볼 수 있는 그런 사람.
우리는 서로 있고 없고를 논하지 않으며
처한 위치에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