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메이커
Tag아낌없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인생길에서
언성을 높이지도 말며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 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을로 살자
이..
내 마음에 그리움이란 정거장이 있습니다 / 용혜원
그대를 본 순간부터 그대를 만난 날부터
마음엔 온통 보고픔이 돋아납니다.
나는 늘 기다림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움이란 정거장에
세워진 팻말에는
그대의 얼굴이 그려져있고,
‘보고싶다’는..
말의 힘 / 이해인
‘사랑 합니다’ 라는 말은
억지 부리지 않아도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빛
나를 내어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없는
청청한 소나무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용서하세요..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적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 없..
사람 살아가는 얘기를 들어보면
사람 살아가는 얘기를 들어보면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면이 좋으면
어떤 면이 나쁘고
어느 부분에 만족하면
또 어느 부분은 불만이 있고
완벽한 삶이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가정이든
문제 하나씩은 안고 살아가고
어떤 삶이..
바라만 보아도 설레는 당신
나는 당신에게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들꽃처럼
향기로운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꽃처럼
설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꽃처럼
행복 주는 사람..
인생에게 지지 않으려고 여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인생에게 지지 않으려고 여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 감정 따윈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마음 한 구석이 서러워 집니다.
세월을 먹을수록 강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착각이었나 봅니다.
스뎅 심..
당신도 그랬군요
당신도 그랬군요
지친 몸 위로
밤이 무겁게 흘러내린 날
나는 아무런 생각 없이
깊은 잠으로 향합니다.
당신은 지친 몸 뚫고
밤의 무게마저 제치고
개념 없는 나의
깊은 잠 속으로 들어와
밤새도록 도란도란거리다
날이 밝습니다.
..
내가 당신 이렇게 사랑하면 되나요?
내가 당신 이렇게 사랑하면 되나요?
난 그래요. 당신 눈빛에 부족한 내 사랑이 조금 이라도 느껴진다면 나는 당신을 지금보다 더 많이 사랑하려 노력할 것이고 당신 가슴이 어두운 바다에 버려진 듯 외로움에 지쳐 있다면 내가 달빛이 되어서라도 당신의 그 외로움을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이들 초원에서 동물들의 제왕은 단연코 사자입니다. 사자는 군집 생활을 합니다. 그 학자에 의하면 사자의 사회는 철저한 모계 사회라서 수컷들은 함께 ..
애완견의 시초
200년전 영국에서 국민들로 사랑받는 계관시인이자 소설가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월터 스콧’입니다. 그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이 지대해서 노년에 그를 위해 국가는 순양함을 내줘 유럽을 여행하도록 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한쪽 다리를 저는 장..
덧칠하는 삶
에스파니아에서 태어난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처음엔 숨을 쉬지 않아 죽은줄 알았다가 삼촌이 장난삼아 콧구멍에 담배연기를 밀어넣자 불현듯 숨을 시작하였습니다.
학업성적이 뒤떨어지고 11살이 되도록 사칙연산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
탈무드 이야기 입니다.
탈무드 이야기 입니다.
어떤 왕이 시종에게 물고기를 사오라고 해습니다. 시종은 그만 싱싱한 물고기를 사온다는 게 악취가 나는 썩은 물고기릉 사왔던 것입니다. 왕은 화가 나서 대뜸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는 물고기를 잘못사온 죄로 세가지 벌 중에 하나를 받아라. ..
당신이 사는 순간들
한 남자가 죽었다. 그가 죽음을 깨달았을 때 그는 신이 손에 가방을 들고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신과 남자와의 대화.
자, 이제 하늘 나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요? 나는 해야 할 많은 계획이 있는데…
유감스럽지만 이제 ..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어느 날 밤 천사들을 만났습니다.천사들은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
그러자 한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답니다.”..
소통과 관용의 중요함
로마가 그 당시 가장 강한 나라가 된 연휴에는 소통과 특히 관용의 넓은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적군이 싸울 의사가 없을 경우 패잔병들에게 로마 군인이 될 기회 주거나 그들의 나라나 고향으로 돌아갈 충분한 여비를 주었다고 합니다.
..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봄의 꽃향기처럼
내 가슴이 진한 향기로 가득 찼다는
말이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 것처럼
내 가슴의 그리운 마음이
곱게 물들었다는 것입니다
가을을 보..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12가지 지혜
01. 남의 허물을 보지 않는다. 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 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덕이다
02. 자기를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품지 않는다. 앙갚음을 하지도..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 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인간의 여섯가지 감옥
우리는 빨리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이다. 특히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못말린다.
둘째는 “비판”의 감옥이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지 마라.
셋째는 “절망”의 감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