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메이커
Tag기적의 단어
2008년 서브프라임발 금융위기가 미국 전역을 휩쓸때 였습니다. 로펌 변호사 존 클랙릭은 그의 잘나가던 인생이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에 맞게 되었습니다.
다음달 직원들의 봉급과 임대료를 지불해야 할 수임료를 사기맞고 은행 잔..
유대인의 성인식과 경제교육
유대인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자그마한 저금통을 만들어 어머니는 저금을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그 저금통의 돈을 기부를 합니다. 그리곤 또 저금통을 만들어 아이때부터 저금을 하도록 가르칩니다. 단순히 쓰기 위해 저금을 하..
뵈는 게 없으면 겁나는 게 없다.
뵈는 게 없으면 겁나는 게 없다.
시각 1급장애인 조만호씨는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였고 그나마 형님 마저도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10대 때는 10명 식구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서 갖은 고생을 하며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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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手(마수)에 걸리면 죽는다
魔手(마수)에 걸리면 죽는다
젊어 미국유학도 다녀온 유망한 사람이 한강에 투신 자살했다는 소식
청렴하게 살아온 사람인데 주위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순간의 魔手에 걸려 죽음을 택했다고 합니다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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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군의 묘역
월남전이 한참 벌어질때 탁월한 전술과 전투로 혁혁한 공을 세운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이 장군이던 시절 5.16혁명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그는 정계에 진출하지 않고 다시 군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유신을 반대했고 월남전..
러시아의 대문호 투르게네프(lvan sergeevich Turgenev)는 말했다.
러시아의 대문호 투르게네프(lvan sergeevich Turgenev)는 말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길가에 핀 꽃들을 어루만지는 때다.”
더 멀리, 더 오래 걷고 싶다면 발에 맞는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그런데 편한..
유대인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인 헤리슨 포드는 1942년 시카고서 태어났습니다. 모계 혈통의 기준을 따르는 유대인의 관습으로 포드는 자동으로 태생이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는 한때 리펀 칼리지에서 드라마 공부를 했지만 중도에 포기를 하고 ..
로렌 파월 잡스(잡스의 부인)
로렌 파월 잡스(잡스의 부인)
어릴적 산만증후군을 갖고있었던 스티브 잡스는 그가 만든 애플사에서도 쫒겨난 후 인수한 픽사와 넥스트의 연이은 적자로 늘 불안해 했습니다. 잡스는 그때 실패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의 돈은 거의 바닥이 나자 그는 모든것을 포기하..
아차 / 정용철
여행길에 식당을 찾았다.
마침 두 식당이 나란히 있었다.
한가한 시간이라, 한 집주인은 찬거리를 다듬고,
한 집주인은 지나가는 손님을 부르고 있었다.
우리는 부르는 소리를 따라 그 집으로 들어갔다.
음식의 양도 마땅지 않고 맛도 시..
용기있는 멋진 지도자
용기있는 멋진 지도자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의해 학살 당하던 유대인을 많이 살린 사람들중에 쉰들러라는 사람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쉰들러 리스트는 스필버그 감독이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것에 절실히 공감을 하면서 만들어진 영화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져 있..
세계 제일의 애처가
‘톰 소여의 모험’ 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아내를 무척 사랑한 애처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서른 두 살 때 유럽을 여행하던 중 관광 유람선에서 찰스 랭던이라는 청년과 사귀게 되었다.
심심하던 차에 친구가 생기자..
서울에 살 때 이야기다. 당시 아이들이 어렸고 어머니도 함께 지냈기에 퇴근길에 뭐라도 사 가곤 했다. 집 근처에 구멍가게가 있었다. 주인은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였다.
서울에 살 때 이야기다. 당시 아이들이 어렸고 어머니도 함께 지냈기에 퇴근길에 뭐라도 사 가곤 했다. 집 근처에 구멍가게가 있었다. 주인은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였다.
할머니를 볼 때마다 어릴 적 우리 할머니가 떠올랐다. 할머니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물건을..
기회라는 희망
미국에서 어떤 노숙자를 상대로한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일부러 즉석복권에 당첨이 된 사람이 노숙자에게 그 복권을 그냥 주겠다고 했습니다.
반심반의하게 그것을 받아든 흑인 노숙자는 인근 복권가게에 들러 당첨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사..
명문 학군
어떤 할아버지가 낡고 빛바랜 앉은뱅이 책상같은 탁자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이런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이 탁자를 가져가실 분이 있으면 그냥 가져 가십시요’
하지만 무겁게 보이는 원목으로 만든 앉은뱅이 탁자는 누구하나 거들떠 ..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
감사도 습관입니다
두 마을이 있었습니다.
한 마을은 감사촌이고 한 마을은 불평촌이었습니다.
불평촌 사람들은 봄부터 겨울까지 불평을 쉬지 않았습니다.
봄에는 황사 때문에 먼지가 많다고 불평했고
여름에는 너무 덥고 모기가 많다고 불평했고
가을에는..
수정의 가치
수정의 가치
프랑스에는 세계적인 미술품이 진열되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이 있습니다. 엄청난 관람객들이 관람하는 이곳은 본국의 학생들은 무료입니다. 수백만, 수천만, 아니 가격조차 따질 수 없는 거대한 그림앞에 어린 학생들이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장면은 참으로 부..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
발사이다. 그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 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워’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워’
어느 토요일이었다.
“미안해. 오늘도 많이 늦을지 몰라.”
“우리 하는 일이 그렇지 뭐. 괜찮아. 신경 쓰지 말고 돈 많이 벌어와, 남편.”
남편은 주말에도 출근했다. 한꺼번에 몰려든 작업을 하느라 며칠째 쪽잠을 자며 일하고..
짐은 무겁지만 사랑에는 무게가 없다.
짐은 무겁지만 사랑에는 무게가 없다.
어느날 수행자가 고산준령의 수도처를 찾아 짐을 지고 가고 있었다. 갈길은 먼데 산길은 아주 험했고 가팔랐다. 비록 짐은 작았지만 발걸음을 내딛기 어려울 정도로 숨이 찼다. 가다 쉬기를 반복하며 걸었지만 여전히 목적지는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