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메이커
Tag긍정의 힘(실화)
장래가 촉망되는 한 청년이 육군 소위로 임관해서 전방에 근무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병의 실수로 수류탄 사고를 당해 한 쪽 팔을 잃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 중 대학에 다닐 때 사귀던 여자 친구가 병원으로 병문안을 온데서 그는 확..
‘B.E.S.T’가 되라!
자신의 하는 일에서 ‘最古’, 즉 베스트(Best)가 된 사람은 주위 사람들과 사회로부터 인정과 존경을 받으며 살게 된다. 자신의 일에서 ‘베스트’가 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베스트가 구성하는 각 요소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
미국 대학에서 일어난 일
수업이 끝나자 교수는 학생들에게 다 같이 즐길 놀이를 하자면서 호흡을 맞추자고 제안했다.
한 여학생이 교탁 앞에 나서자 교수는 칠판에 절친한 사람 20명의 이름을 적으라고 하였다. 여학생은 시키는대로 이웃 친구 친척 등 이..
너를 만나 사랑할 수 있음이 / 용혜원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리움이 가슴까지 파고들고
내 귓가에 속삭임이 들려온다
늘 내 마음을 흔들어놓는
너를 만나 행복하려고
사랑의 시간을 만든다
험하디험한 세상살이
맨살이 할퀴어나..
11월의 노래
해 넘어가면
당신이 더 그리워집니다
잎을 떨구며
피를 말리며
가을은 자꾸 가고
당신이 그리워
마을 앞에 나와
산그늘 내린 동구길 하염없이 바라보다
내 키를 넘는 마른 풀밭들을 헤치고
강을 건너
강가에 앉아
헌옷에 붙..
혼자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지만.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읍니다.
감사 하는
마음으로 걷다 보면.
어느 길이든..
마음의 온기를 그대로
마음의 온기를 그대로
전하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편지를 쓸 수도 있고,
따뜻한 차를 건넬 수도 있고,
손을 잡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안아줄 수도 있지요.”
누군가를 안아 주는 일이
우리네 인사법이 아니라서 그리 자주
..
솔로몬 뺨치는 명판사의 명판결
1930년 어느날. 상점에서 빵 한 덩어리를 훔치고 절도혐의로 기소된 노인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정중하게 물었습니다.
“전에도 빵을 훔친 적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처음 훔쳤습니다.”
“왜 훔쳤..
생각이 말이 되고,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되어,
당신의 삶을 결정 짓습니다.
내 생각과 내 말이 내 삶을 결정합니다.
진정 이러한 것을 안다면
생각과 말을 함부로 할 수 없습..
용서는 생명을 구하는 일
아프리카 어느 부족 마을에서 한 청년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온 마을이 벌집을 쑤셔 놓은 것처럼 어수선해졌다.
며칠 뒤 청년의 친구가 자수를 했다.말다툼 끝에 힘껏 밀었는데, 그만 죽어버렸다는 것이다. 가족들..
슬픔의 나무
유대인들 사이에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슬픔의 나무’에 대한 이야기다.
천국에는 슬픔의 나무 한 그루가 있다고 한다.
천사는 사람들이 슬픔과 고통을 당할 때마다 그들을 데리고 이 나무로 온다.
“자, 이제 너의 슬픔의..
어떤 랍비가 서재에 앉아 있는데 누가 찾아와 문을 두드려 잠시 독서가 끊겼다.
어떤 랍비가 서재에 앉아 있는데 누가 찾아와 문을 두드려 잠시 독서가 끊겼다.
“들어오시오.”
랍비의 제자 중 하나였다. 제자는 스승이 너무 고마웠기에 와서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선생님, 제가 선생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단지 그 말씀을 드리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치킨
내가 사는 방배동에는, 아주 특별한 치킨집이 하나 있다. 물론 엄청나게 맛도 있지만, 나는 그 치킨을 ‘멋지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믿기 힘들겠지만, 멀리 경기도 부천에서 오직 치킨을 포장해 갈 목적으로 올 정도로 정말 인기가 좋..
아름다운 구속
가을 향기가
코끝으로 스며드는 오후 한낮
생각만으로도
빙그레 미소 지어지는 너의 마음에
구속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고 싶다
때론 너의 보호자로
때론 너의 친구로
그리고
가끔은 너의 연인이 되어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걸어..
이렇게 스며드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이렇게 스며드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스펀지에 스며드는 물처럼
이렇게 끌려가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자석에 달라붙는 못처럼
이렇게 허물어지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어둠의 품에 안기는 석양처럼
나는 너에게로 너는 나에게로
스며들고 끌어당기며
..
당연하지 않아
인생은
당연하지 않은 게 참 많아.
그런데 당연하다 생각들 하지.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고
말을 하고 뛰어다니고
이 모든 게
당연한 것이 아니고
특별한 기쁨이고 행복인 거야.
성장하며 좋은 친구를 사귀고
예쁜 사랑..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비처럼
힘없이 팔랑거릴 때
그러나
그런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 / 나태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슬퍼할 일을 마땅히 슬퍼하고
괴로워할 일을
마땅히 괴로워하는 사람
남의 앞에 섰을 때
교만하지 않고
남의 뒤에 섰을 때
비굴하지 않은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미워할 것을 마땅히..
비가 내리는 날은
비가 내리는 날은
나무가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바람 부는 날은
먼지가 날아가 주어서 좋고
눈이 오는 날은
온 세상이 하얗게 되어서 좋고
햇살 좋은 날은
젖은 마음 말려서 좋고
한가한 날은 쉬어가서 좋고
바쁜 날은 시간이 잘 가서 좋다 말한다..
그따위로 정치 할거면 내가 할께
2010년 아이슬란드는 미국의 금융위기 여파로 국가는 위기에 빠져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울해 있을때 한 코미디언은 정치풍자로 사람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 주었습니다.
한번은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신랄하게 정치를 비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