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메이커
Tag하루로 가는 길 / 최승호
하루로 가는 길은
하루를 지나야 하는 법,
어제에서 오늘로 오기까지
나는 스물네 시간을 살아야 했다.
1분만 안 살아도 끝장나는 인생,
하루로 가는 길은 낮과 밤을
지나야 하는 법,
어제와 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추운 날은
여러 겹 두꺼운 옷보다
얇아도 사랑 한 겹이 좋고.
더운 날은
용량 큰 에어컨 보다
적어도 사랑 한 줌이 더 좋다.
아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추운 줄도 모르고
더운 줄도 모를거다.
아련한 기..
사랑하는 이의 미소
사랑하는 이의 미소
기쁨을 주고
그래서 소중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당신도 사랑하는 이에게
미소를 지으세요
그가 기쁨으로 간직할 만큼
환하게 웃으십시오.
행복이 따로 있나요?
웃으며 사랑을 표현 하십시오.
-‘참 좋은 그대..
인생은 일장춘몽
꿈 속에서 유쾌하게 술을 마신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면 울게 되고,
꿈 속에서 구슬프게 운 사람은
사냥놀이 갈 일이 생긴다네,
한창 꿈을 꾸고 있을 때에는
그것이 꿈인 줄도 모르고
또한 꿈을 이리저리 풀어보다가
꿈..
가슴에 사랑이 있으면
가슴에 사랑이 있으면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가슴에 사랑이 있으면
잔잔한 기쁨이 솟아납니다.
또한 사랑은
마음을 열고 경계를 지웁니다.
사랑하세요.
세상을 사랑하세요.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
이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아니 수백번 생각을 하고 각오를 다지지만 막상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려면 주저하게 됩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라.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라.
누군가와 친구가 되고 싶다면 그 사람이 다가와 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건네라.
어쩌면 그 사람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을지 모른다.
누군가와 진심을 나누고 싶다면 그 사람이 다..
꿈꾸는 아침
이른아침
아직 깨어 있지 않은
당신의 얼굴에서
희망의 빛을 보았네요
천사같이
웃고 있는 당신의
환한 미소에
내 가슴 마저 따뜻해집니다
내가 밤새 품고 잤던
나의 사랑을
당신의 마음속에 넣어줄께요
나의 따뜻한 심장..
손가락의 길이는
손가락의 길이는
다 제각각이지만
그중 하나라도 없으면
매우 곤란 하듯이
인생도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각자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만약 스스로
중심을 바르게 잡고
쓸데없는 비교의식을 버린다면
오롯이
나..
딱딱함보다는 단단함이 좋고 물렁한 것보다는 말랑한 게 좋습니다 .
딱딱함보다는 단단함이 좋고 물렁한 것보다는 말랑한 게 좋습니다 .
나눠줄 수 있다면 더 좋고 얻을 수 있다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내가 가진 말랑함이 당신에게 전해지고, 당신에 의해 또 누군가에게 전해질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세상..
이른 아침, 냇가에 나가
이른 아침, 냇가에 나가
흔들리는 풀꽃들을 보라.
왜 흔들리는지,하고많은 꽃들 중에
하필이면 왜 풀꽃으로 피어났는지
누구도 묻지 않고
다들 제자리에 서 있다.
이름조차 없지만 꽃 필 땐
흐드러지게 핀다.
눈길 한번 안 주기에
내 멋대로, ..
어차피 할 후회라면
우리는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삽니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어느 쪽을 택해야 할까요?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두고두고 아쉬움과 미련이 남습니다.
그러나 하고 나도 후회는 남습니다. 후회는 새로운 출발입니다.
..
‘건강한 까칠함’의 전제 조건
첫 번째는
내 의견에 대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알지도 못하면서 주장만 한다면 그것은 까칠함이 아니라 무식하고 거친 것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인간과 삶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가지고 있어야 ..
멋진 사랑
내 마음에는
그대가 찾아올 때면
언제나 맞아줄 수 있는
사랑의 오솔길이 있습니다
어느 날이든지
나는 그대에게
함박눈이 쏟아져 내리듯이
고백을 마음껏
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도 않았는데
우리는
멋진 사랑을
..
말 안 해도 알 것 같아
말 안 해도 알 것 같아
나도 그렇거든
많이 힘들고
많이 지치고
그래도 포기하면 안돼
너무 잘할 수 있는 너니깐
너무 잘 하고 있는 너니깐
-‘신호등처럼’ 중-
사람에게 묻는다 / 휴틴
땅에게 묻는다.
땅은 땅과 어떻게 사는가?
땅이 대답한다.
우리는 서로 존경하지.
물에게 묻는다.
물과 물은 어떻게 사는가?
물이 대답한다.
우리는 서로 채워 주지.
사람에게 묻는다.
사람은 사람과..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 용혜원
나의 눈빛이
그대를 향해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세상에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지만
나를 사랑으로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은
그대밖에 없습니다.
나 언제나
그대의 숨결 안에 있을 수 있음..
내 사랑이 참 좋던 날 / 용혜원
온 세상을 다 얻기라도 한 듯
두 발은 구름 위로 두둥실 떠오르고
설레고 부푼 가슴을 어쩔수가
없어 자꾸만 웃음이 나온다.
날마다 핏기 하나 없는 얼굴로
초라해지기만 하던 내 모습을
바라보기 싫어 울고만 있었..
행복해 진다는 것 / 윤보영
식사 끝내고
커피를 마시며 걸을 때
파도 같은 감동이 밀려와 행복 했어.
그때 알았어
커피 한잔도
마시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는 거
쉿!!
이건 비밀이야
너와 마시면 행복해 진다는 거!!
실패했다고 주저앉은 사람은
실패했다고 주저앉은 사람은
태양을 잃었다고 우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가 어리석은 것은 우리가 태양을 잃는 일은
일어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인 까닭이다.
인도 시인 라빈드라나드 타고르는
“태양을 잃었다고 울지 마라, 눈물이 앞을
가려 별을 볼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