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메이커
Tag이런 인연 하나 만났으면
우리는 세월에 연연하지 않으며
미모에 신경 쓰지 않고 아무런 부담없이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 보고 풀 땐 바로 달려가
볼 수 있는 그런 사람.
우리는 서로 있고 없고를 논하지 않으며
처한 위치에 열심히 살아가고..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은 사랑으로 넘쳐 난다.
드라마도 영화도 연극도
시와 소설도 음악도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사랑이 크고 떠들썩하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꽃이 크다고 다 아름답지는 않다.
작은 꽃들..
대신 “무엇”이라고 물어라
비극적인 상황에 처하거나 가진 적을 모두 잃었을 때,
혹은사랑하는사람에게 버림받았을 때 우리는 보통 왜 라고 묻는다.
그러나 왜 라는 질문은
우리를 더욱 화나게 한다.
대부분 왜 라는 ..
젊음은 가도 청춘은 있다
나이가 들면 젊음은 사라진다.
몸은 늙고 흰머리에 주름은 깊어 간다.
그러나 청춘은 사라지거나 늙지 않는다.
젊은 꿈, 젊은 생각,
젊은 사랑에 시간을 맡기면
나이가 들수록
더욱 푸르른 청년의 기백,
청춘으로 살..
사람이란
사람을 만나다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건 간에 어떤 지위 어떤 집안 어떤 배경을 가진 사람이건 간에 결국 그 마음이 두 가지로 나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성숙한 사람인가, 미성숙한 사람인가 하는 기준이 무엇이냐고요?
성숙한 사람은..
훗날을 위하여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너무 늦다, 였어.
꽃이 필요한 순간에 꽃씨를 뿌리는 것과도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
언제나,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 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 놓아야 ..
서투른 새 노련한 새
떠날 때를 보고 떠나고 난 후를 보면 떠난새가 제대로 보인다.
서툰새는 나뭇가지를 요란하게 흔들고 떠나고 노련한 새는 가지가 눈치 채지 못하게 흔적도 없이 조용히 떠난다.
우리의 인간관계에서도 만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살면서
살면서
모든 것을 털어 놓아도
좋을 한사람쯤 있어야 한다.
그 한사람을
정하고 살아야 한다.
그 사람은
살면서 만나지기도 한다.
믿을 수 없지만 그렇게 된다.
삶은 일방 통행이어선 안된다.
우리는 세상을 떠날때만
일방통행이어야 한다.
..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경기를 뛰는 선수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경기를 뛰는 선수다.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이 명예를 높이 쌓았다는 것이 공부를 많이 했다는 것이 인생에서의 승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내안의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성실히 임했다는 자부심이다.
..
이제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는 노년을 어떻게 아름답게 보낼것인가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제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는 노년을 어떻게 아름답게 보낼것인가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늘 쉴새 없이 병마에 시달리거나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어 권태에 빠져있다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단지 오래 사는 것..
마음의 눈으로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눈에 보이는 것만 진실인 줄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진실이 아니며 사랑이 아니며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음의 눈으로
그대를 보면
가슴 가득 정감이 흐르고
기쁨이 샘솟는다..
걱정을 그치려면 우리는 무력함과 취약성을 인정해야만 한다. 또한 궁극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괜찮을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걱정을 그치려면 우리는 무력함과 취약성을 인정해야만 한다. 또한 궁극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괜찮을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다시 말해, 믿음은 걱정의 해독제다.
믿음은 신을 향할 수도 있고, 운명을, 자기 자신을, 또는 이중 여럿을 향할 수도 있다..
삶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힘든 것이다.
삶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힘든 것이다.
어려움에서 나를 구출해내는 것도 곤경에 빠뜨리는 것도 나 자신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나를 방해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뭔가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는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
겸손의 향기 / 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
머리에서 발끝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신을 빛나 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자신감이다.
당당하게 미소짓고,
초조함으로 말을 많이 하지 않고,
걸을 때도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위 환경에 기죽지 않으며,
아니면 아니라고 말할 수 ..
행복. . .
행복. . .
뭐 별거 있겠어?
욕심없이 살 수만 있다면 그게 행복이지.
근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비워도 비워도 내맘 같지 않게 욕심이란게 자꾸 자라니까 말이야. . .
-‘인생은 고달파’ 중-
꼭 필요한 사람
어디선가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건
너무나 행복한 비명입니다
누군가의 그리움이 되어 주고
힘들어하는 이에겐 등이 되어 주고
의지할 수 있는 손이 되어 주다면
얼마나 고마워할까요
나도 그렇지만 사람들은
꼭 있어..
반성하는 삶이 아름답다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화를 내고
시원해한 적이 없습니까
실패도 삶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실패할 것에 두려워
벌벌 떤 적이 없습니까
혹시 너그러운 척하면서
까다롭게 행동한
것이 ..
봄이 아름다운 것은 기나긴
봄이 아름다운 것은 기나긴
겨울이 끝났기 때문이고
꽃이 아름다운 것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꽃이 피고 지는 피고 지는 것을
알기에 아름다움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모든 아름다움에는 이유가 있지만
너의 아름다움에는 이유가 없다.
네가 ..
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 / 용혜원
내 마음에 그려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