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명언
Tag버리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
버리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
인생은 마치 사다리를 오르는 것처럼,
배우고 또 배워야 하는 과정이다.
겨우 네 번째 계단에 이르러서
제일 높은 곳에 왔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더 높이 올라갈 기회를 잃은 것이다.
다섯 번째 계단을 오르기 위해서는
..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를 만나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들, 서럽고 안타..
서산대사의 해탈시(解脫詩)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법정 스님 ‘산방한담’ 중-
모든 것은 하나부터 시작한다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
자기답게 사는 법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좋은 세상이란
인적이 끊긴 깊은 산 중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나그네가 그 산 중에 은거하고 있는 한 노인을 만나 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물었다.
노인은 단 한마디로 ‘흐름을 따라가게’라고 일러 주었다. 산 중의 개울물은 이 골짝 저 골짝을 거쳐 마침내는..
인생의 오르막 길과 내리막 길
우리 앞에는
항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각자의 양식에 따라서
오르막길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사람도 있다.
오르막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 길은..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기다리지도 말라
오직 현재의 생각만을 굳게 지켜라
그리하여 지금 할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
-법구경-
대나무처럼 살라
대나무가 가늘고 길면서도
모진 바람에 꺾이지 않은 것은
속이 비었고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대나무의 마디는 사람이 겪는
좌절과 갈등, 실수, 절망, 병고, 이별 등과 같다.
대나무처럼 살라!
-성철 스님-
조용히 기다립니다
당신이 보고 싶으면
그림을 그립니다.
눈을 감고
마음의 붓으로
내 가슴을 당신의
모습으로 채웁니다.
산다는 건
긴긴 외로움의 연속이지만
당신은
외로움보다 더한 그리움으로
허전한
..
얻으려는 마음 없이 살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남에게 준 것은 잊지 않고 꼭 받으려합니다.
얻으려는 마음 없이 살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남에게 준 것은 잊지 않고 꼭 받으려합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줄 때는 다섯 푼의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받는 사람은 세 푼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같은 물건을 대하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것만..
달라이라마의 명언들
남을 행복하게 하고 싶으면 자비(慈悲)를 베풀라. 자신이 행복해지고 싶으면 자비(慈悲)를 베풀라. 행복이란 이미 만들어진 무언가가 아니다. 행복은 자신의 행동(行動)으로부터 나온다.
당신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져서 차이를 만들어 낼..
참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욕구를 충촉시키는 생활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어야 한다. 의미를 채우지 않으면 삶은 빈 껍질이다.
소유란 그런 것이다. 손안에 넣는 순간 흥미가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단지 바라보는 것은 아무 부담없이 보면서 오래도록 즐길..
행복을 시작하세요
그대는 왜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믿는 건가요?
그대는 왜 자꾸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자신을 끝없이 타인과
비교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나의 삶’이 아닌 ‘타인의 삶’을
원하기 때문은 아..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중생들이 제 나름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업이 지어진 대로 밖에 못 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중생들이 제 나름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업이 지어진 대로 밖에 못 보기 때문입니다.
내일을 살아본 적이 없는 하루살이는 내일을 모르고, 한 철 밖에 살지 못하는 메뚜기는 내년을 알지 못합니다.
아무리 수승한 경계를 얘기한다 ..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당장 무엇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노력하지 않고 쉽게 살아갈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다보니, 복권 같은 것에 사람들 마음이 쏠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당장 무엇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노력하지 않고 쉽게 살아갈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다보니, 복권 같은 것에 사람들 마음이 쏠리는 것입니다.
쉽게 오는 것은 쉽게 가는 법입니다. 크게 되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 갈고 닦아야 합니다.
..
웃음
가다가 웃고
나서다가 웃고
다가가서 웃고
라일락꽃처럼 활짝 웃고
마음속까지 웃고
바다처럼 시원하게 웃고
사랑하듯 웃고
아침부터 웃고
자면서도 웃고
차안에서도 웃고
카네이션 꽃처럼 활짝 웃고
타인에게도 웃고
파도처럼 시원하게 웃고
..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물소리
유명한 스님 한분이 토굴을 지어서 도를 닦고 계셨다. 수행자와 지인들이 자주 찾아 왔다. 스님은 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혼자 조용히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제일 높은 산골짜기에 칩거해 좌선을 하니 너무나 좋았다.
며칠 후 어떤 여자가 나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