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편지이야기
Tag사랑이 와서
우리들 삶 속으로 사랑이 와서,
그리움이 되었다.
사랑이 와서
내 존재의 안쪽을 변화시켰음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사라지고 멀어져버리는데도
사람들은 사랑의 꿈을 버리지 않는다.
사랑이 영원하지 않은 건
사랑의..
삶이 허기질땐
삶이 허기질땐, 사랑을 하라
눈이 맑은 사슴처럼
서로의 가슴을 맑게 채워줄
그런 사랑을 하라
삶이 허기질 땐, 추억에 잠겨보라
사랑하는 이들과
툇마루에 빙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름다웠던 때를 회상하라
..
나는 생각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나는 생각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생각이 마음을 데워서
행복한 나라로 갈수있는
따뜻한 눈빛을 가진 사람을 나는 좋아한다
흙이 따뜻한 마음을 먹었을때
씨앗이 발아하고 꽃잎을 피우듯
사람도 따뜻한 생각을..
언젠가 그럴 수 있기를 / 장용숙
언젠가
우리가 지나온 삶을 뒤돌아 봤을때
미련이 많아 질척이는 삶보다
쿨하게 후회없이 살았다고
얘기할 수 있기를
언젠가
당신이 나를 떠올렸을때
그저 기억에서 지우고픈 한사람이 아니라
항상 그림자처럼 내 주..
정이 들었다는 건
정이 들었다는 건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지금쯤 무얼할까?
표정은 어떨까?
정이 들었다는 건
목소리 하나로
느낌을 알수 있다는 것
한껏 마음이 부풀어 있는지
기분..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하기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
너를 만난 행복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너의 곁에는
너의 곁에는
늘 향기가 가득하다
너의 곁에는
늘 햇살이 빛난다
신비로운 너의 곁에
조금씩 가까워진다
너에게 다가간 내 마음
이제 한 뼘 남았다
-강원석-
체온의 시 / 문정희
빛은
해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그대 손을 잡으면
거기
따뜻한 체온이 있듯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 있는
사랑의 빛을
나는 안다
마음속에
하늘이 있고
마음속에
해 보다 더
눈부시고 따스한..
봄날이 그리운 것은 / 하원택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향기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봄날이 그리운 것은
그 향기를 맡으며
당신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 봄에 피는
동백과 진달래가 보고 싶은 것은
그 꽃이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아니..
오늘이 가장 기쁜 날이 되게 하소서
지금 큰 행운이 찾아오지 않아도
존재의 향기가 묵향처럼 번지며
언제나 감사하고, 언제나 기뻐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웃음꽃을 전하는
내 생애 가장 기쁜 날이 오늘이게 하소서
오늘이 가장 인간다운 날이 되게 하소서..
삶의 종점 남는 것들
우리가
살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 때 내가 맡아서
가지고 있는 것일 뿐이다.
재물이 되었건,
..
행복을 위한 아홉가지 다짐
조급해 하지 마세요.
급한 사람은 실수가 많습니다
화를 내지 마세요
이성을 잃어 가슴을 멍들게 합니다
시기하지 마세요
창조와 생산이 중단됩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절망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외로워..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 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
사랑은 봄을 닮았어요 / 안성란
사랑은 봄을 닮았나봐요
찬바람이 부는 맘에
따사로운 햇살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에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마른 가지에 망울 거리는
꽃나무처럼
예쁜 꽃을 피워주고
머플러 나플거리는 바람처럼
질투하는 마..
혼자라고 느껴질때 / 진병재
내가 혼자라고 느껴질때
검푸른 호숫가 빛나는
별빛을 가슴에 꼬옥 안아 보세요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벗이
마음의 문을 곱게 수놓고
두손 내밀어
나를 반겨줄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혼자라고 느껴질때
봄의향기 ..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 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친구는 보물
웃음은 슬플때를 위해 있는것이고
눈물은 기쁠때를 위해 있는것이다..
사랑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것이다….
우정이란?
친구들 딛고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나자신을 딛게하여 친..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
슬..
마음을 다해
꽃 한 송이
마음을 다해 받쳤더니
기쁨이 샘솟는다.
물 한 모금
마음을 다해 마셨더니
감사함이 채워진다.
노래 한번
마음을 다해 불렀더니
한없이 평온해진다.
사랑 한번
마음을 다해 했더니
새로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