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지마ㅣ問羊知馬
○ 말을 사려면 양의 값부터 알아보라
○ 問(물을 문) 羊(양 양) 知(알 지) 馬(말 마)
양이 나오는 말 중에서 사업을 하는 이들이 특히 기억해야 할 게 몇 가지 있다. 먼저 문양지마(問羊知馬), 양을 물어 말을 안다는 말이다…
병입고황ㅣ病入膏肓
○ 고칠 수 없이 깊이 든 병
○ 病(병 병) 入(들 입) 膏(기름 고) 肓(명치끝 황)
병(病)이 고황(膏肓)에까지 들었다」는 뜻으로, ①병(病)이 위중(危重)하여 치료(治療)할 수 없는 것을 말함 ②고치기 어려운 오류(誤謬)에 ..
낭패불감ㅣ狼狽不堪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곤란에 빠짐
○ 狼(이리 낭) 狽(낭패할 패) 不(아닐 불) 堪(견딜 감)
생각했던 일이 제대로 되지 않고 실패로 돌아간다. 기대에 어긋나 매우 딱하게 된다. 이럴 때 일상에서 狼狽(낭패)란 말을 흔히 ..
사랑 열차
손님!
사랑을 두고 내리셨군요.
어디까지 가시는지 몰라도
너무 서두르셨나봐요.
그 사람 만나러 가는 길이
그렇게 좋으셨어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만큼
머릿속이 하예지셨어요.
지금 가시는길에
함께 가지고 가야할
가..
그냥 좋은것
그냥 좋은것
좋은 음악이란
내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다.
때론 신이나고 때론 눈물나게
순간 그 기분에 따라 다가오는
것이다.
좋은 글이란
온갖 언어를 동원하여
포장한 글이아니라
읽는 순간
가슴떨리게 공감되는 글이다.
그것이면 되는..
행복한 풀꽃의 노래
끝없이 너른 세상
너른 들판에서
나 작아도 너무 작아서
남들이 몰라보지만.
큰 꽃들이 누리는
하늘과 땅의 온갖 은총
나 하나도 빠짐없이
다 누리고 사네.
햇살과 바람과 비와 달빛
맑은 이슬 ..
하루 한 송이 꽃
매일매일 찾아오는
하루 또 하루마다
한 송이 꽃을
피우며 살아야겠다.
어느 날은
감사의 꽃 한 송이
또 어느 날은
사랑의 꽃 한 송이.
새날 새 아침마다
가슴속에 꽃씨 하나 심어
좋..
사랑의 저울질
처음 만나 사랑이 시작될 때는
모르고 살았던 거리 만큼이나
서로 가까워지려고 애를 쓰고
뜨거운 사랑빛으로 그 틈새가
점점 줄어들어 없어져 버리면
서로 애정의 다툼이 일어난다
벌어져 있었던 그 틈새만큼은
서로가 여..
지나간 하루는
세월의 고단함을 못 이겨
무던히도 스러지는가
몇 자 적는다는 게 쪽잠에 들었다
지나간 것은 그리워지고
가슴 한구석에 멍울 도리만
어설피 한 곳에 머물겠는가
멈춘다는 것은 사멸인 것
지난해 핀 꽃잎은 새봄에
다시 ..
그대 바라기
세상에서
가장 외로울 때는
그대가
내 곁에 없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할 때는
그대의
손을 잡고 있을 때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그대와
마주 보고 있을 때입니다.
..
별 사랑의 기도 / 정연복
밤하늘의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또 사모하게 하소서
당신을 나의
소유물로 삼으려 말고
다만 별을 우러르듯
당신을 바라보게 하소서.
어둔 밤하늘에
총총 빛나는 별같이 ..
아름다운 그리움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하겠습니다.
살아있는 한,
그래서 내가 당신을
기억해 낼 수 있는 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행여
당신이 날 기억하지 못한 채
나의 생사(生死)마저
잊고 있다 하여도
당신의 무심함 그 반만이라도
가..
모든 일의 이유는 당신이 만든다
모든 일의 이유는 당신이 만든다
모든 일의 이유는 당신이 만든다.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당신은 세상을 살아간다
당신은 이 우주의 하나의 고유한 안.테.나 이다. 당신의 생각이란 주파수가 우주로 보낸다. 그렇게 보내버린 주파수는 다시 당신에게 돌아와 ..
깨달음과 행함
깨닫는 것은 순간이나,
행하는 것은 한 생애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깨닫는 것은 순간의 기쁨이나,
행하는 것은 한 생애의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사랑을 아는 것과
사랑을 하는 것 사이에는 그 사람의
모든 이야기가 들어 ..
꽃밭
꽃밭 하나를 갖고 싶다.
힘이 자꾸 빠지는 흐린 봄날에는
작은 꽃밭 하나만이라도
갖고 싶은 욕망이 일어나
이리저리 벌떼들이 잉잉거리는 오후
바람이 불어와도 흔들리지 않는
작은 꽃밭 하나를 갖고 싶다.
물을 뿌리고 희망을 키우는
절망하..
진정한 사랑은?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
이해는..
내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숙성되고
오해는..
외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발아된다.
..
소망의 시 / 서정윤
가끔은 슬픈 얼굴이라도 좋다
맑은 하늘 아래라면,
어쩌다가 눈물이 굴러떨어질지라도
가슴의 따스함만으로도 전해질 수 있다
진실은, 늘 웃음을 보이며
웃음보다 더 큰 슬픔이
내 속에 자랄지라도
웃음만을 보이며 그대를 대..
소중한건 바로 이 순간이야!
한 노인이 산길을 가고 있었다.
한여름 뙤약볕이 노인의 하얀
머리카락 위로 타듯이 미끄러져
내렸다.
그때마다 노인은 이마에 송송 맺힌
땀방울을 하얀 모시 소매로
쓱 훔치고는 계속 길을 가..
친구에게 “저기..” 라고
친구에게 “저기..” 라고
문자를 보내보세요
`뭐?` 라고 한 경우는
당신에게 별 필요 없는 친구이고
`왜?` 라고 한 경우는
당신에게 필요 있는 친구입니다.
`응?` 이라고 한 경우는 ..
꿈꾸는 일에는 늦음이 없다
내일의 생활이 궁핍할지라도
연락 속에 있을지를
헤아리지 않고,
하나의 일에 무심하게
자신을 내던지는 사람들
그들은 아름다웠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다만 그것이 좋아서,
아무것에도
거리낌없이 매달리는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