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사랑하고 싶은 날
낮 달 속에 피고
밤 달 속에서 영그는
나는 바람 꽃이고 싶다
너의 눈빛 받지 못해도
너의 사랑 받지 못해도
홀로 필 수 있는
바람 꽃이라도 좋다
처음 너의 품 안에서 피어 났을때
너의 영혼을 잡으면 안될것 ..
만일 그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돌이켜보면
왜 과거의 내가 선택한 삶의 방식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했을까 안타깝다.
만일 그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라며 또 하나의 인생을
자신에게 주어진 옵션이라고 착각하고
제멋데로 상상하던 나는 뭐랄까.
내가 현재 살고 있지 않..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아무 것에게나 함부로 맡기지 말아라
술한테 주고 잡담한테 주고
놀이한테 너무 많은 자기를 주지 않았나
돌아다 보아라.
가장 나쁜 것은 슬픔한테 절망한테
자기를 맡기는 일이고..
인생은 여행
인생은 여행이다.
여행은 떠나는 일이다.
오늘의 나를 떠나 어제의 나와
내일의 나를 만나는 일이다.
힘들여 오늘을 살아가는
나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나와 소통하는 일은
살아가면서 얼마나 중요한가.
타지에서의 깊은밤
낯선 침대에 누워
어둠에..
간절한 하루인 오늘
많이 웃는 하루였으면 좋겠다
심각한 표정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썼으면 좋겠다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닌
계획을 가지고 만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칭찬받고
칭찬하는 하루였으면..
희망과 근심, 공포와 불안 가운데 ..
희망과 근심, 공포와 불안 가운데
그대 앞에 빛나고 있는 하루하루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라.
그러면 예측할 수 없는 시간은
그대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줄 것이다.
– 호레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밤을 꼬박 새본 사람을 알 것이다
어둠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을
힘든 일을 겪어본 사람을 알 것이다
모두 지나간다는 것을
사람을 잃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게 사람이라는 것을
누군가를 미..
재능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재능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재능을
실현하기 위해 걸어야 할 어려운 과정을
밟을 용기를 지닌 사람은 드물다.
– 에리카 종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
너와 나 이렇게 만났으니
너와 나 이왕이면
예쁜 인연으로 걸어갔으면 좋겠다.
비 오는 날이면
같이 우산을 쓰고
햇볕 쬐는 날에는
같이 그늘에 앉아 쉬어가고
슬픈 날에는 같이 위로하며
눈물 닦아주고
기쁜 날..
살아 있으니까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허탈한 미소를 지으며
‘요즘은 세상에 재미있는 게 없어’ 라고 말한다.
나는 그말을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못하면서 어색하게 웃고 만 있다.
장난감 하나로 마음껏 행복해질수 있었던때가
우리에게도 있었다.
행복해지고 싶다는 ..
뒷걸음치는 너에게
세상의 풍경을
눈에 다 넣기 위해서
뒤로 물러나 멀리 보는 게
너에게 필요했던 거야.
조금 더 멀리 뛰기 위한
도약 거리가
너에게 필요했던 거야.
그래서 지금의 너
뒷걸음 치고 있는 거야.
조금 더
넓게 보기 ..
마음에 넣어두십시오.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속에 넣어두고 다닐 만큼
그 사람이 가치가 있나요?
내가 사랑하는 가족,
나를 응원하는 친구만
마음에 넣어두십시오.
싫어하는 사람 넣어두고 다니면
마음병만 얻습니다.
– 출처 혜민스님 글에서
사랑하는 소중한 당신에게
저기 있잖아요
혹시 우리 두 사람 사랑하다가
알 수 없는 오해로 싸우게 되거든
그냥 가만히 안아주기로 해요
저기 있잖아요
혹시 우리 두 사람 사랑하다가
내 사랑이 좀 무뚝뚝해도
밉다고 내밀지 말아요
저기 있잖..
특별한 기회를 기다리지 마라.
특별한 기회를 기다리지 마라.
평범한 기회를 잡아서
위대한 것으로 만들라.
– 양찬순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中
나에게 힘을 주소서
나에게 힘을 주소서.
지치고 힘든 일에 부딪칠 때마다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날 힘을 주소서.
남 탓으로 세상 탓으로 원망하지 않게 하소서.
오로지 나의 실수로 인정하게 하소서.
전신이 삶의 상처로 피고름이 흘러내려도
포기하지 ..
당신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당신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의 운명을
개선시켜 주지 않을 것이다.
– B. 브레히트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네 가슴 살아있을 때
꽃이 활짝 폈을 때
아름다움같이
네 가슴 활짝 열어 사랑하라.
삶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
세상 모든 고귀함 중
사랑만큼 소중한 보물이 있던가.
봄이 가고 여..
공자의 후회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채나라로 가던 도중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걷기에도 지친 그들은 어느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그사이 공자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제자인 “안회”는 몰래 빠져나가 쌀을 구해와 밥을 지었다. ..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게..
친구란 무엇입니까
두 사람의 친구가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가야 할 길은 멀고도 아득했습니다.
목적지까지 가려면 높은 산과 바다와
골짜기도 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길을 걷던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갈 길이 아직도 멀지만
하늘을 바라보면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