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우침의 열매
설사 한 때의 어리석음으로
나쁜 짓을 했다하더라도
그것이 나쁜 짓임을 깨달은 순간.
이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부끄러워 한다면
그대는 충분히 용서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게다가 한 번 뉘우치고 부끄..
여자가 감기에 걸려 콜록 일 때
○ 초반기
“헉헉~ 자기야! 여기 약 지어왔어~,“
○ 진행기
“크흑~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
○ 과도기
“그러게 왜 그렇게 싸돌아다녀~?”
○ 권태기
..
우화등선(羽化登仙)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화등선(羽化登仙)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화(羽化)란 애벌레가 날개 있는
곤충으로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매미의 애벌레는
땅속에서 굼벵이로 칠 년을 삽니다.
매미가 되어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시간은
일주일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
버리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
버리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
인생은 마치 사다리를 오르는 것처럼,
배우고 또 배워야 하는 과정이다.
겨우 네 번째 계단에 이르러서
제일 높은 곳에 왔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더 높이 올라갈 기회를 잃은 것이다.
다섯 번째 계단을 오르기 위해서는
..
오늘을 위한 삶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물 한 잔에도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내가 잃어버린 것을 그리워하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오늘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위해 오늘을 즐기며 삽니다.
..
진심으로 들어주세요
우리는
친구가 내 힘든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해서
그 친구가 내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줄 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들어준다는 것
자체가 고맙고 그것이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 다가와 자..
좀 참으시~~~~개
좀 참으시~~~~개
ㅠㅠ
물건에 대한 대접
우전왕의 왕비는 5백 벌의 가사를 아난존자에게 보시했습니다. 왕이 아난존자에게 물었습니다.
“이 많은 옷을 다 어떻게 하시렵니까?”
“여러 스님들께 나눠드릴 생각입니다.”
“그러면 스님들이 입던 헌 옷은 어떻게 하시렵니까?..
앗~~~실수ᆢ
앗~~~실수ᆢ
ㅎㅎ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를 만나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들, 서럽고 안타..
서산대사의 해탈시(解脫詩)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법정 스님 ‘산방한담’ 중-
아~~~놔..
아~~~놔..
ㅋㅋㅋ
역시 길고 짧은 건
역시 길고 짧은 건
대봐야…
ㅎㅎㅎ
모든 것은 하나부터 시작한다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
명백한 진리
초가 녹기를 거부한다면 빛을 낼수는 없습니다.
향이 타기를 거부한다면 향을 낼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만일 녹기를 거부하고 타기를 거부한다면 당신의 삶에 사랑의 빛과 행복의 향기는 없습니다.
사랑이 무엇이건 간에 행복이 무엇이건 ..
이러면 정말
이러면 정말
싫더랑~~~
욕심이 적으면 마음이 평안하다
욕심이 적기를 행하는 사람은 마음이 평안하여
아무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고
하는 일에 여유가 있어 언제나 모자람이 없느니라.
이렇게 욕심이 적은 사람은
곧 열반을 지니나니
이것을 일러 ‘욕심이 적음(小慾)’..
ㅋㅋ
ㅋㅋ
너무 폼 잡았넹
꽃이 될 차례
예전엔
그대를 기쁘게 하기위해
예쁜 선물을 준비했지만
이제는 그대를 성숙케 하기 위해
슬픈 이야기를 준비하려 합니다.
예전엔
그대를 달래기 위해
노래를 불렀지만
이제는
그대를 깨우기위해
침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