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명언

올 여름
최고의 다산견

숨바꼭질 하는
댕댕이

어린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빠~, 정치가 뭐에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음… 정치란 말이다~.

우리 가족을 예로 들어볼까? 아빠는 돈을 벌어오니까 아빠를… ‘자본주의’라고 부르기로 하자. 엄마는 아..

-20대 : 포개고 잔다.
-30대 : 옆으로 누워 마주보고 껴안고 잔다.
-40대 : 천장보고 나란히 누워 잔다.
-50대 : 등 돌리고 잔다.
-60대 : 각방에서 따로따로 잔다.
-70대 : 어디에서 자는지도 모른다.

“여보세요?”

핸폰 너머에서
촤악 깔려오는 목소리

“아버지 계시니?”
“저어… 지금 안 계신데요?”

“오! 그래? 그럼 네가 첫째니? 둘째니?”
“둘째인데요…”

“그렇구나~ 그럼 지금 몇..

얼마 전, 자주 가는 인터넷동호회의 회원 한 분이 모친상을 당했다. 오프라인 모임에 자주 나가진 않지만 조문이라면 상황이 다르다.

그래서 면식 있는 회원에게 연락하고 장례식장 앞에서 회원들을 만났다. 그리고 영안실을 찾다가 상..

집에 두고오면 ~ 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 ~ 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 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 ~ 웬수 덩어리

어느 고등학교에서 주관식문제 시험을 보는데 어떤 한 학생이 답을 쓰고 그 답을 화이트로 지운 다음 옆에 써놓았다.

“동전으로 긁으면 정답이 나옵니다.”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체점을 하시다 그걸 보고 어이가 없다는 듯 옆에 계신 선..

평소 아주 건실한 남자가

어쩌다
미모의 여자와 눈이 맞았다.

어느 날
남자가 그녀와 함께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다가

하필이면
자기 아내와 딱 마주쳤다.

당황한 남자가 얼떨결에 말했다.
.
.
..

핑계가 많다.
돈을 무척 좋아한다.
비자금(비상금)이 있다.

믿어달란 말을 자주한다.
(뭐든 증거가 있더라도)
가슴에 무엇을 달고 다닌다.

항상 자신이 잘났다고 우긴다.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너무 상반..

아내 : 인플레이션’이 뭐에요?
남편 : 예전에 당신 몸매는 36-24-36이었는데 지금은 48-40-48이 되었지. 당신의 모든 것이 전보다 커졌는데 당신의 가치는 옛날보다 떨어졌어. 그게 바로 ‘인플레이션’..

Q. 20살입니다. 군입대가 걱정됩니다. 제가 12월에 입대하는데요, 춘천은 장비가 열악해서 총을 사서 들어가야 된다고 옆집형이 그랬거든요, 춘천훈련소 갔다오신 분은 어디서 사야하는지 말 좀 해주세요. 그리고, 가격은 얼마정도 하는지도요, 아참..

멀지 않은 미래,
과학의 발달로 뇌를 교환하는 시대가 오게 되자
사망한 사람들의 뇌를 구입해 되파는 상점이 생겼다.

한 남자가 심각한 뇌 질환으로 뇌를 바꾸려고
이 상점을 둘러 보고 있었는데,
뇌의 가격은 그 사람이 생전에
..

모모학교의 역사시험에 이런 문제가 출제되었다.

“조선시대 신분 계급 중 가장 낮은 계급은?”

TV에서 인기 있는 사극 드라마를 한 번만 보았어도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아주 쉬운 문제의 답.

“천민!!”
..

반상회에 모인 동네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던 한 아줌마가 얼떨결에 방귀를 뀌게 되었다. 무안해진 그 아줌마는 옆을 돌아보며 ‘얘는’하고 아들의 옆구리를 쿡 찔렀다.

꼬마는 영문을 몰라 엄마에게 물었다.

‘왜 엄마?’

엄마는 모인 ..

사랑의 고양이

여친에게 보내 봐

늙은 목사가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교회 신도인 은행가와 변호사를 불렀다.

목사는 두 사람을 자신의 침대 옆에 앉게 했다.

두 사람은 자신을 불러 준 것에 감동했지만
한편 혼란스럽기도 했다.

조..

사업에 실패해 부도가 난 한 가장이 더 이상 살림을 꾸려가기가 어렵게 되자 침울한 표정으로 가족회의를 열었다.

먼저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당분간 어쩔 수 없이 우리 가족이 떨어져 지내야겠구려. 아이들은 잠시 외가에..

어떤 남자가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했다.

“저 예쁜 여자와 결혼하게 해 주시면 절대 바람 피우지 않겠습니다. 맹세합니다.
만약에 바람을 피운다면 저를 죽이셔도 좋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하게 되었다.
그..

회사에서 과장이
사원에게 다가가더니 물었다.

“이봐~ 자네는 부활이라는 것을 믿나?”

“아 아뇨!?”

“그래? 그런데.. 저번 주 화요일에 자네~ 장모가 돌아가셨다고 결근했지? 아마?

전화를 받아 보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