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말씀에
옛 말씀에
도(道)를 잃으면
덕(德)이라도 갖추어야 하고,
덕을 잃으면
인(仁)이라도 베풀 줄 알아야 하며,
인을 잃으면
의(義)라도 지킬 줄 알아야 하고,
의를 잃으면
예(禮)라도 차릴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
초보 의사의 바쁜 하루
황사가 가득했던 어제,
드디어 자기의 병원을 차리게 된 초보 의사가 있었다
드디어 첫 손님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왔다.
그는 자신이 초보임을 알리기 싫었다.
그래서 그는 아직 개통도 되지 않은 전화기를
들고 괜히 ..
사오정 아빠
깊은 밤!
사오정 아빠가 자고 있는데 옆집 개가 심하게
짖어 그만 잠이 깨고 말았다.
견디다 못한 사오정 아빠는 잠옷 바람으로 뛰쳐 나갔다.
잠시 후 돌아온 아빠는 아내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
“헉헉, 옆집 개를 겨..
우리 마음은 평소에 하던 버릇대로
우리 마음은 평소에 하던 버릇대로
따라가려는 관성의 힘이 강합니다.
평소에 싫어하던 사람을 만났다고 합시다.
그 사람을 만나면 좋은 면 보다는
역시나 싫은 면이 먼저 보여요.
그런데 여기서 렌즈의 초점을 다시 맞춰서
그 사람의 좋은 면만 보려..
아가씨 vs 아줌마
아가씨 : 구십프로는 결혼을 꿈꾸고,
아줌마 : 구십프로는 이혼을 꿈꾼다.
아가씨 : 옷 입을 때 어쩌면 살이 더 많이 보일까 고민하고,
아줌마 : 어떻게 하면 살을 더 감출까하고 고민한다.
아가씨 : 사랑을 받고 싶어 사..
어떤 사람이 당신을 괴롭게 만들 때,
어떤 사람이 당신을 괴롭게 만들 때,
그것은 그 사람 자신의 괴로움이 깊기 때문이며
그 괴로움이 주위로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그는 처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그가 보내는 메세지예요.
-틱낫한 스님-
며느리의 넋두리
얼굴못본 니네조상
음식까지 내가하리
나자랄때 니집에서
보태준거 하나있니
며느린가 일꾼인가
이럴려고 시집왔나
집에있는 엄마아빠
생각나서 목이메네
곱게키워 시집보내
남의집서 종살이네
남편놈은 쳐누워서
티비보며 낄낄대네
뒷..
오로지 그 행위에 의해서
얼마 안 되는 물건을 탐내어 사람을 죽이는 사람,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을 증언하는 사람, 재산이 넉넉하면서 병든 부모를 섬기지 않는 사람. 융숭한 대접을 받고도 예의로써 보답하지 않는 사람, 성자도 아니면서 성자라고 자칭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전 우주의..
먼저 자기를 올바르게 한 뒤에
먼저 자기를 올바르게 한 뒤에
남을 올바르게 해야 하나니,
스스로 올바른 이야말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한다.
-법집요송경-
마음 주고 믿어주는 만큼
사람을 쉽게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실망을 합니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만큼의 거리에서만 사람을 대합니다
쉽게 믿는 사람도,
또 믿지 않는 사람도
한 가지 간과하는 것이 ..
며느리의 시
저번설날 지나갔네
몇달만에 추석이네
할수없이 그냥하네
쉬바쉬바 욕나오네
제일먼저 나물볶네
네가지나 볶았다네
이제부턴 가부좌네
다섯시간 전부치네
허리한번 펴고싶네
한시간만 눕고싶네
남자들은 티비보네
뒤통수를 째..
거울은 본래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거울은 본래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무엇이든지 비친다.
그러나 거울은
어떤 물체가 앞에 나타나야 비치게 된다.
물체가 사라지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거울에 물체가 비쳤다 하여
거울로부터 태어난 실물은 없다.
그저 비친 것..
동심일체..통과?
동심일체..통과?
티켓 하나로 통과?
오~~~~~ No~~
여자 친구가 있다면 가능하신 분???
산은 그저 산일 뿐
산을 그저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 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내가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 때에는
저만치서 산이 나를 바라보고 있지만
내..
다음 문제를 읽으시고
다음 문제를 읽으시고
잘못된 점을 서술하시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답을 맞힌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답을 맞힌다.
답을 구하시오
제발~~~~
살아가면서 지난날을 돌아보면
살아가면서 지난날을 돌아보면
고통스런 날들도 많았고
누군가에 대한 미움이나 원망이 생겨날 때도
있었던 것이 떠오르게 됩니다.
누군가에 대한 미움이나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 용서하고 내려놓으십시오.
내가 심판하지 않아도 세세생생 지은 ..
귀한 인연이길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우리가 결혼하고
우리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은
더 자유롭고 더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인생을 거꾸로 살다 보니
스스로 낚싯밥을 물어놓고
죽는다고 아우성치는 물고기처럼
결혼이 속박되고
자식이 속박됩니다,
물고기가 낚싯밥을 무는 것은
운..
사람들은 혼자 살면 외로워하고,
사람들은 혼자 살면 외로워하고,
같이 살면 귀찮아합니다.
하지만 결혼은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고,
같이 살아도 귀찮지 않을 때 해야 합니다.
내가 온전한 상태에서 관계를 맺을 때
상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내가 온전하기 때문에 기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