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화로워야 세상도 평화롭다.
내가 평화로워야 세상도 평화롭다.
내가 세상을 다 짊어지지 않아도
세상은 충분히 잘 돌아간다.
조금은 내려놓자.
-김창옥-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말하는데, 운(運)이란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말하는데, 운(運)이란 움직이는 것입니다.
자기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려는 사람에게는 운이 열리지 않습니다. ‘천우신조(天佑神助)’라 하듯이 하늘도 도울 사람을 돕지 아무나 돕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우리는 친해졌고,
우리는 친해졌고,
가까워졌고, 익숙해졌다.
그리고 딱 그 만큼
미안함은 사소해졌고,
고마움은 흐릿해졌다.
아무 관심도 받지 못하고
베란다 귀퉁이에서
바짝 시들어버린 난초에게
때늦은 물과 거름은 소용없는 일이다.
관계가 시들기 전에 ..
착각
○ 아줌마
화장하면 다른 사람 눈에 예뻐 보이는 줄 안다.
○ 연애하는 남녀
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 시어머니
아들이 결혼하고도 부인보다 엄마를 먼저 챙기는 줄 안다.
○ 장인 장모
사위들은 처가집 재산에 ..
비가 오네요
비가 오네요
좋아하는 비가 오네요
따뜻한 커피와
잔잔한 음악이
창가에는 비가 오네요
이 작은 행복이 나를 웃게 하네요
-‘너무 울지 말아라’ 중-
경상도 표준어 문제
2019년도 부산일보 수습기자 시험 언어영역 문제랍니다.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문디 가스나야 만다꼬 질질짜맨서 방 기팅이에 쌔리 공가가 있노 니가 그카이 가가 그카지 니가 안그카믄 가가 만다꼬 그칼끼고 글마 끌베이..
세 부류의 친구가 있다.
세 부류의 친구가 있다.
첫 번째 부류는
음식과 같아서 매일 필요하다.
두 번째 부류는
약과 같아서 가끔씩 필요하다.
세 번째 부류는
질병과 같아서 항상 피해 다녀야 한다.
-탈무드-
빵을 먹고 있는 아이
귀부인이 미술 전시회에 갔는데
아무것도 그려 있지 않은 빈 액자를
발견하고는 화가에게 물었다.
“이 그림의 제목은 뭐죠?”
“예, ‘빵을 먹고 있는 아이’ 입니다.”
“그런데 왜 빵은 안 보이나요?”
..
현명한 나무는
현명한 나무는
앞 그늘을 탓하지 않는다
자신에게도 그늘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현명한 나무는
앞나무 열매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자신에게도 언젠가 열매가
열린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도
나무처럼 살면
남 부러울게 없다.
..
사랑의 헤어짐 앞에
사랑의 헤어짐 앞에
비겁하게 굴지마라.
헤어짐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헤어지는 일도
자신을 위한 사랑이다.
끝까지
멋진 사랑을 하라.
-‘법륜·혜민 님들이 생각한 말’ 중-
머뭇거리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이 원하는 일을 하고
마음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이지성 ‘인생아 고맙다’ 중-
접었던 우산을 다시 펴는것은
접었던 우산을 다시 펴는것은
비가 오기 때문이다.
접었던 마음을 다시 펴는 것은
너가 올거라 믿기 때문이다.
-‘아픔입니다, 보고 싶다는 게’ 중-
남편을 아는 사람?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
유명인들의 유머 – 모파상의 유머
모파상은 파리의 경관을 망친다는 이유로 에펠탑 세우는 것을 반대했다. 그런 모파상이 매일 에펠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모파상에게 에펠탑이 싫다면서 왜 여기서 식사를 하냐고 물었다. 모파상이 대답했다…
셋이 모이면
미국 사람 셋이 모이면
줄이 생기고,
이스라엘 사람 셋이 모이면
세 개의 정당이 생기고,
일본 사람 셋이 모이면
세 개의 상사(商社)가 생기고,
한국사람 셋이 모이면
방석(고스톱)을 편다.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취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소유하지 않으며
소유되지도 않습니다.
사랑은 다만
사랑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예언자’ 중-
삶속에 욕망을 넣어야지
음식에 소금을 집어 넣으면
간이 맞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소금에 음식을 넣으면 짜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소.
인간의 욕망도 마찬가지요.
삶 속에 욕망을 넣어야지,
욕망 속에 삶을 집어 넣으면 안되는 법이지.
-..
애인이 있어봐라, 얼마나 귀찮은지
○ 의무적으로 집에까지 데려다 줘야지…
○ 실증 날 때는 구차한 변명 생각해야지…
○ 여행가도 방값은 필수로 준비해야지…
○ 남들이 닭살 표정 짓는 거 감수해야지..
○ 한눈 팔면 맞아 죽을 각오해야지….
지혜
내가 조금 빨리 와
기다리는 시간이 긴 것 같지만,
그 시간에 시간을 비우고 마음을 비운다.
내가 시간에 늦어서
허둥거리는 것 같지만,
하나도 남는 시간이 없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한테 불행이 덮칠 때가 있지만,
..
허리를 꼿꼿이 펴고
허리를 꼿꼿이 펴고
어깨를 활짝 젖히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운명이
바뀐다는 것을 명심하라.
-‘생각의 비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