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께서 제자와 길을 가다 어느 마을에 이르렀는데 건달들이 못된 욕을 합니다. 그런데 석가모니는 그저 미소를 지을 뿐 노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석가모니께서 제자와 길을 가다 어느 마을에 이르렀는데 건달들이 못된 욕을 합니다. 그런데 석가모니는 그저 미소를 지을 뿐 노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그러자 제자가 묻습니다.
“스승님, 그런 욕을 듣고도 웃음이 나오십니까?“
“이보게~ 자네가 나에게 금..
희망의 힘
미국의 한 중환자 병동에 아주 심한 화상을 입고 생사의 기로를 헤매는 십대 초반의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처음 자원봉사를 나온 대학생 한 명이 중환자 병동에 들어갔습니다.(원래 자원봉사자들은 중환자 병동에 들어가지 않도..
아줌마라 부르지 마라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밤이면 한권의 시집을 들고
촉촉한 그리움에 젖어
가끔은 잊어진 사랑을 기억..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하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여러 번의 기회가 있다.
근데 그것이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라는 것조차 모른다.
준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인생은 언제나 준비한 사람이 승리한다.
항상 승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연..
인과응보(因果應報)
업보는 바로 나타나거나 다음 생, 그다음 생에 나타나기도 한다.
부처님이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도제(都提)의 아들 앵무마납이 찾아와 이렇게 물었다.
“부처님. 어떤 인연으로 중생들은 다같이 사람의..
미친듯한 몰입
나는 모든 예술에 필요한 독창성과 직관력은
완전한 몰입 상태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나는 하루 중 어느 한 순간도
발레를 하고 있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
대화를 할 때, 길을 걸을 때
내가 느낀 모든 감정을 내 발레에 ..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은
지나간 과거를 슬퍼하지 않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도 않는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에만 전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지나간 과거를 슬퍼하고 후회한다.
오지 않은 미래를 두려워하고 걱정한다.
-석가모니-
잡다한 마음을 비워내세요.
잡다한 마음을 비워내세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 고정관념,
나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고민들,
미래에 대한 불안감, 마음을 가득 채운 것들을
잠시만 내려놓으세요.
잠시만 가던 길을 멈추고 잡다한 것으로 가득 찬
마음을 비워내세요.
..
오늘 비가 와서 좋은 이도 있을 것이고
오늘 비가 와서 좋은 이도 있을 것이고
날이 꾸릿해 맘까지 어두운 분도 있을 테고
똑같은 상황에서도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여러 갈래, 사는 모습도 여러 갈래죠
여러 갈래 삶 속에서 늘 자신을 사랑하며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데
맘이 화창한 날..
잠이 든 당신
잠이 든 당신을 들여다봅니다.
어느 먼 길을 걸어와 지금 당신이
제 옆에 잠들어 있는지 불가사의하게 느껴집니다.
분명히 언젠가 낯선 타인이었을 당신이
제 손이 미치는 곳에서 가벼운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는 게 마냥 신기합니다..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이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고,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입니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
네가 지금 하고 있는
네가 지금 하고 있는
현재의 일이 아주 사소하다 할지라도
그것을 소홀히 여기지 마라.
그것보다 큰일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에 해당한다.
그 자체는 사소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다가올 미래에 보다
큰일을 하기 위한 밑거름..
행동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
말과 생각을 올바르게 하려면, 마음을 맑게 해야 한다.
순수한 마음, 맑은 마음으로 일을 해보라! 그의 말과 생각과 행동은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다. 하늘이 돕고 부처님이 돕는다. 맑은 마음이 부처님과 신장님과 통하기 때문..
인생이란 잘 될 때보다
인생이란 잘 될 때보다
잘 안 될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잠시 쉴지언정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어느 날 예측 못하던 바람이 불면
성공의 불씨에 불이 당겨질 수 있습니다.
어제의 아픔과 쓰라림은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법정 스님 ‘버리고 떠나기’ 중-
미래를 준비하면서 현재를 살아
너도 가끔 어렸을 때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지?
그때 재미있었는데 그러면서.
어른들도 그래.
학생 때가 좋았다고 말하는 건
그게 다 지난 일이기 때문이야.
사실 어른도 살만해.
그러면 사람들..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도 그냥 피었다 지는 것이 아닐진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대하기보다는 따뜻한 미소에 정겹게 말 한마디라도 나누는 일은 소중한 인연..
기쁨이란
매인 데 없이 가벼워야만
기쁨이 된다고 생각했다
한 톨의 근심도 없는
잔잔한 평화가
기쁨이라고
석류처럼 곱게
쪼개지는 것이
기쁨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며칠 앓고 난
지금의 나는
삶이 가져오는
무거운 것
..
생활상식 꿀팁
☞ 사과 반쪽을 차안에 하룻밤 놔두면 차안에 냄새가 제거 됩니다.
☞ 딸꾹질은 혀를 잡아 당겨 신경에 자극을 주면 멈추게 됩니다.
☞ 장미꽃을 화병에 꽂을 때 소다수를 부으면 시들지 않고 오래갑니다.
☞ 거울이나 유리를 ..
칭찬으로도 남편을 움직일 수 있다
한 달 전 남편이 자몽을 깨끗이 깎아 냉장고에 넣어둔 적이 있다. 스스로 까는 것이 귀찮아서 자몽을 먹고 싶을 때마다 남편에게 “까줘, 까줘!”라며 조르기도 하고, “저기요, 과일 깍기 요정님, 자몽 까주세요.”라며 어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