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웃는 모습은 사랑입니다.
당신이 웃는 모습은 사랑입니다.
당신이 웃는 모습은 신선합니다.
웃는 모습에서 사랑이 커져가고
꼼짝없이 사로잡는 보이지 않는 사슬과 같습니다.
당신의 웃음은 마술을 부립니다.
슬퍼지면 웃는 당신 모습을 상상만해도 듣기만 해도
체면에 걸린..
당신의 향기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한결같다는 말
한결같다는 말,
그런 말 들어본 적 있으세요?
그 말,
참 듣기 어려운 말 일수도 있는데
어떠세요?
한결같은, 그 모습과
한결같은, 그 마음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 본 적 있으세요?
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아
..
헤아림
나에게는 사소한 일이
남에게는 충격적인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각도와 강도가 다른 것입니다.
반면 나의 작은 관심이 친절이
상대에게는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도 합니다.
..
이런 나날이었으면
햇살 가득한 아침에
부스스 눈을 떠 창문을 열면
강가에 물안개 피어오르고
향기 있는 차 한 잔
티 테이블에 올려놓고
고운 노래 부르는 새소리에
행복한 미소 지었으면
찬바람에 감기 든다며
겉옷 하나 챙겨 와 어깨를 감싸..
기쁨의 기술
옛날도 좋았는데 지금은 더 좋구나
지금도 좋지만 내일은 더 좋을거야
겨울도 좋았지만
봄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여름은 시원한 바다가 있고
가을은 단풍든 산이 있구나
비오는 날은 촉촉 해서 좋고
갠 날은 맑아서 좋구나
..
사랑입니다
생각해서 주는 좋은 말도
잔소리로 생각하면 듣기 싫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모두 맞는 말이었습니다
듣고 싶은 말만 듣고
간직하고 싶은 말만 간직하니
진정 사랑으로 조언한 말은
귀에 들리지 않는 겁니다
마음에 ..
꽃 피고 지는 날에
오랜 시간 함께하여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무슨 이야기든 맞장구칠
친구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어린 시절 꿈을 공유하고
젊은 시절 희로애락을 나누고
서툴게 가정을 이루며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지켜봤던 친구
꽃 피..
친한 친구들처럼
사람 사귀는 데 기술이 어디 있겠냐고 해도
분명 있는 것 같다
‘진심은 통하게 돼 있다’는 상식도
때로는 배신당하기 일쑤고,
아부인 걸 뻔히 알면서도
칭찬하는 말에는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과..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먼 여행 다녀온 사람은
세상에서 집이 가장 편한 것을
잘 안다
많은 사람과 부대끼며 산 사람은
맘 편한 친구가 최고라는 것을
잘 안다
호기심에 여기저기 관심을 기울이지만
결국은 익숙한게 좋은 걸 알게 된다
소..
사람 관계의 행복
내가 미워했던 사람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가족이고 내가 멀리하고 싶었던 사람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인연이겠지요. 누군가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개인적인 오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끼고 있는 색안경으로 나와 가치관이 다르다..
마음속 우편함
세상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우편함을 하나씩 두고 있다.
그 속에는 개개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누군가는 우편함 속 이야기를
전부 꺼내 보여 주기도 하고,
누군가는 우편함밖으로 아무것도
새어 나오지 못하게 ..
나는 가장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내 마음이 아픈 날도,
내 마음이 기쁜 날도
내 옆에 있으면서
함께 울어주고 웃어준 나.
아무도 모르는 그러한 시간을
언제나 함께 보내준 나.
그런 나를 내가 지금 꼭 안아줘요.
이 꽃은 이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을 구우려면 적당한 온도와 시간이 필요한데 타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거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을 구우려면 적당한 온도와 시간이 필요한데 타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거든요
관계 속에서 ‘자, 이쯤이야!’ 하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건 참 어려운 일이죠
친근함의 표현이 때로는 무례함이 되기도 하고 상대를 위한 배려가 때..
인간 관계도 균형이 중요하다
세상을 살다 보면 겉으로는 쉬워 보여도
사실 어렵고 복잡한 일들이 많다.
그 중에 인간관계가 가장 미묘하다는 생각을 한다.
얽히고 설킨 실타래와 같은 사람과의 관계를
풀어 나갈 묘수는 무엇일까.
아..
인생의 여섯 발의 총알
인생에는 모두 여섯 발의 총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70대 이후를 인생의 결실을 맺는 시기라고 한다면 10대부터 60대까지가 10년에 한 발씩 본격적인 인생의 총알을 쏘는 시기입니다.
서른 살이라면 이제 겨우 총알을 두 ..
다시 시작할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
늘 인생이라는 파도 앞에
서게 되는 당신,
한없이 작아지고
마구마구 흔들리는 당신,
떨리는 가슴을 쓸어내며
눈물부터 흘리는 당신,
앞으로도 여전히 당신은 `어떻게` 와`언제` 라는
화두 앞에..
귤을 좋아하는 아내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입니다. 저는 한 3년전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와이프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마음이 시키는 대로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다.
아기가 걸어다니기까지 3.000번은 넘어지고 나서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우리 모두 3,000번을 넘어졌다가 일어나 걷는 법을 알았는데 왜 별것도 아닌 일에 좌절해.
이 세상에서 가장 ..
바람
스무 살 무렵부터 나는 바람이고 싶었다
그러나 바람의 갈기털은커녕
발목을 밧줄로 묶인 말뚝이 되어 있었다
나는 수시로 뛰쳐나가고 싶었으나
얼마쯤 가다가는 풀이 죽어 돌아오곤 하였다
아버지는 담석증을 앓았고
어머니는 막일을 하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