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앓이
할 말 다하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내 맘 같지 않아서
시커멓게 속은 타들어가는데
내색 못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한 번쯤 훅 질러버릴까 싶다가도
하나 둘 셋 숨 고르며
참는 일이 습관..
백문불여일견ㅣ百聞不如一見
○ 백번 듣기보다 한 번 봄이 낫다
○ 百(일백 백) 聞(들을 문) 不(아닐 불) 如(같을 여) 一(하나 일) 見(볼 견)
한서(漢書)의 조충국전(趙充國傳)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전한(前漢)의 제9대 황제 선제(宣帝:BC 7..
빛과 소금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 말의 깊은 뜻을
듣고 싶지 않았던 말이라
귀늘 닫았던 것입니다
조금 더 현명했더라면
깊게 새기고 받아들였을 텐데
지혜롭지 못한 탓에
그냥 흘려보냈던 가슴에 새길 소중한 말
이제는 알 거 같습니다..
행복플러스
누구나
행복을 꿈꿉니다
누구나 행복하려고
일하고
운동하고
인간관계를 맺습니다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좋은 글
좋은 음악
좋은 사람들
이 소소한 일상이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의 조건은 여러 가..
부이세어ㅣ附耳細語
○ 귀에 대고 조용히 말하다
○ 附(붙을 부) 耳(귀 이) 細(가늘 세) 語(말씀 어)
다른 사람의 장점과 단점을 마음대로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르는 말.
‘귀에다 대고 소곤거린다’는 뜻으로, 남의 장단점을 생각없이 말하지 ..
괜찮고 괜찮았고 괜찮을거야
친구야
너와 함께 한 시간들
꿈처럼 아름다웠어
젊은 시절에도
방황하던 시기에도
너는 늘 곁에 있었지
힘이 들 땐 달려와 위로해 주고
기쁜 일은 누구보다 먼저 나눴고
길을 잃고 헤맬 땐 길잡이가 되어 주었..
힘든일 생기거든
힘든 일 생기거든
가장 어려웠던 때를 떠올려라
그때를 기준 삼아
잘 이겨낸 것을 기억하라
갑자기 별거 아닌 일처럼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 힘든 일도 이겨냈는데
그 시절도 견뎠는데
이까짓 거 별거 아니야”라고
..
수고했어요 당신
오늘 하루도
주어진 일에 충실했을 당신
수고했어요
추운 날씨에도
휴일조차 쉬지 못한 당신
힘들었지요?
날씨보다 마음이 추워
더 쓸쓸했을 당신
빈 주머니보다 빈 마음이 허전했을 당신
터벅터벅 발걸음이..
그냥 보고 싶다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 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
함께 있을수록 좋은 사람
오늘 두 눈 마주친 사람
몇 명이나 있었나
오늘 또 내 곁을 스치는 사람
몇 명이나 있었나
수많은 인연을
쌓고 만들어 가는
우리들의 삶이 늘 그런 것처럼
굳이 억지 인연을 만들려고
애쓰고 싶지 않은 건
..
추워서 힘든데 무릎까지?
추운날씨가 관절염의 진행 속도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관절 주변의 근육이나 혈관 등이 수축하게 되면서 통증에 더욱 민감하게 되며, 전반적으로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이미 퇴행성 관절염을 겪고..
잠시 벗어나 보세요
어떤 일을 결정할 때는
많은 생각과 갈등으로
신중해지지만
결정을 하고 나면
거침없이 밀고 나가야 하는 성격이라
결정하기까지가 힘이 듭니다
저를 지켜보던 친구가 말합니다
“한발 물러서서
그 문제에서 ..
상루담제ㅣ上樓擔梯
○ 다락에 올려놓고 사다리를 치우다.
○ 上(윗 상) 樓(다락 루) 擔(멜 담) 梯(사다리 제)
南朝(남조) 송나라의 문학가 劉義慶(유의경)이 쓴 일화집 ‘世說新語(세설신어)’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東晋(동진)의 8대 왕..
이런 여자가 좋더라
화장하지 않는 여자보다
적당히 한 여자가 멋지고
여럿이 있는 자리에서
화장을 고치는 여자보다
조용히 나가 고치는 여자가 멋지다
가방에 책 한 권쯤 넣고 다니다
남는 시간에 읽는 여자가 멋지고
기다릴 때..
우각괘서ㅣ牛角掛書
○ 쇠뿔에 책을 걸다, 열심히 공부하다.
○ 牛(소 우) 角(뿔 각) 掛(걸 괘) 書(글 서)
소의 뿔에 책을 걸어 놓는다는 뜻으로,소를 타고 독서(讀書)함을 이르는 말. 즉, 시간(時間)을 아껴 오로지 공부하는 데 힘쓰는 태도(..
함께하고 싶은 사람
맛있는 것을 먹을 때
멋진 곳에 갔을 때
작은 감동이 다가올 때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아프고 고달플 때
실망스러운 일로 시무룩할 때
시시한 말로 떠들어도
위로가 되는 사람이 있나요
당신이
내 시간에..
무계지언ㅣ無稽之言
○ 전혀 근거가 없는 엉터리 이야기
○ 無(없을 무) 稽(상고할 계) 之(갈 지) 言(말씀 언)
말이나 행동 따위가 참되지 않고 터무니없을 때는 莊子(장자)에 나오는 荒唐無稽(황당무계)란 말을 쓴다. 이처럼 유례를 찾을 수 없고 황..
햇살 담은 창가에서
문득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마음
가슴이 허전하고 날씨만큼 시린 날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었던 날
아무것도 묻지 않고
조용히 “내 새끼”하며 두 팔 벌려
꼬옥 안아 줄 엄마가 그리웠던 날
멀쩡한 나를 보고도
..
귤화위지ㅣ橘化爲枳
○ 귤이 변하여 탱자가 되었다
○ 橘(귤 귤) 化(화할 화) 爲(될 위) 枳(탱자 지)
귤이 변하여 탱자가 되었다. 경우에 따라서 사람의 성질도 변함을 뜻한다.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안영(晏嬰:晏子는 경칭)은 중국 역사상 드..
새옹지마ㅣ塞翁之馬
○ 변방(邊方)에 사는 노인(老人) 새옹의 말
○ 塞(변방 새) 翁(늙은이 옹) 之(갈 지) 馬(말 마)
변방(邊方)에 사는 노인(老人)의 말이라는 뜻으로,①세상만사(世上萬事)는 변화(變化)가 많아 어느 것이 화(禍)가 되고,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