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내가 사는 이유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사는 게 재미있냐고.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살면서 웃는 날이 며칠이나 되냐고.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계속 살아갈 자신이 있느냐고.
무슨 말을 할까 하다 조심스레 말해봅..
척추전방전위증
Q: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단받은 50대 주부입니다. 30분 이상 제대로 걷기가 힘들고 오래 걸을 땐 양쪽 허벅지가 저립니다. 한번씩 좌·우측을 번갈아 가면서 종아리까지 아파지는 증상도 겪고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A: 척추전방전위증..
불한이율ㅣ不寒而慄
○ 춥지 않아도 떨 정도로 몹시 두려운 상황
○ 不(아닐 불) 寒(찰 한) 而(이을 이) 慄(떨 률)
춥지 않아도 벌벌 떨 정도로 몹시 두려운 상황을 형용한 말, 포악(暴惡)한 정치로 백성(百姓)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이르는 말
..
아비규환ㅣ阿鼻叫喚
○ 아비지옥과 규환지옥, 비참한 지경에서 울부짖음.
○ 阿(언덕 아) 鼻(코 비) 叫(부르짖을 규) 喚(부를 환)
아비(阿鼻) 지옥(地獄)과 규환(叫喚) 지옥(地獄)이라는 뜻으로,여러 사람이 비참(悲慘)한 지경(地境)에 처하여 그 ..
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 박동규
부모님은 무엇을 사달라고 하면 “크리스마스에 보자”고 하셨다.
가난했기에 다섯 형제들이 무엇을 사달라고 하면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해 고등학교 입학식에 가보니 반 아이들이 대부분 구두를 신고 있었다…
비견계종ㅣ比肩繼踵
○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리고 있는 모양
○ 比(가지런할 비) 肩(어깨 견) 繼(이을 계) 踵(발꿈치 종)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발 뒤꿈치를 잇는다」는 뜻으로, ①계속(繼續)해서 끊이지 않고 잇달아 속출함을 말함 ②또 여러 사람을 줄지..
단도직입ㅣ單刀直入
○ 혼자서 칼을 휘두르고 거침없이 적진으로 쳐들어가다.
○ 單(홑 단) 刀(칼 도) 直(곧을 직) 入(들 입)
혼자서 칼을 휘두르고 거침없이 적진(敵陣)으로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①문장(文章)이나 언론(言論)의 너절한 허두(虛頭)를..
의이명주ㅣ薏苡明珠
○ 율무를 빛나는 구슬로 보다, 억울한 수뢰 혐의
○ 薏(율무 의) 苡(질경이 이) 明(밝을 명) 珠(구슬 주)
수레에 싣고 온 율무를 뇌물로 받은 明珠(명주)라고 옭아매는 바람에 억울한 누명을 썼다. 터무니없는 수뢰의 참소를 ..
수석침류ㅣ漱石枕流
○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로 삼는다
○ 漱(양치질 수) 石(돌 석) 枕(베개 침) 流(흐를 류)
① (실패를 인정하려 들지 않고) 억지를 씀. 억지로 발라 맞춰 발뺌을 함. ② (남에게 지기 싫어서 좀처럼 체념을 안하고)..
조궁즉탁ㅣ鳥窮則啄
○ 새가 쫓기면 부리로 쫀다.
○ 鳥(새 조) 窮(다할 궁) 則(곧 즉) 啄(쫄 탁)
새가 쫓기다가 도망(逃亡)할 곳을 잃으면 도리어 상대방(相對方)을 부리로 쫀다는 뜻으로,약한 자도 궁지(窮地)에 빠지면 강적에게 대든다는 말
..
보원이덕ㅣ報怨以德
○ 원수에게 덕으로 보답하라는 말
○ 報(보답할 보) 怨(원수 원) 以(써 이) 德(덕 덕)
원수를 덕으로 갚는다(報怨以德). 어려운 일은 쉬운 일에서 계획된다. 큰 일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된다. 그러므로 천하의 모든 어려운 일은 ..
운근지족ㅣ雲根地足
○ 곤장이 구름을 지나고 땅을 스치다, 형벌이 관대하다.
○ 雲(구름 운) 根(뿌리 근) 地(땅 지) 足(발 족)
죄를 지었으면 형벌을 가한다. 죄에 걸맞게 벌을 내려야지 너무 엄해서도, 너무 가벼워서도 효과가 없다. 소가 밭의 ..
피장봉호ㅣ避獐逢虎
○ 노루를 피하다 범을 만나다
○ 避(피할 피) 獐(노루 장) 逢(만날 봉) 虎(범 호)
노루를 피(避)하려다가 범을 만난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작은 해를 피(避)하려다가 도리어 큰 화를 당(當)함을 이르는 말. 일이 점점 더..
포옹의 효과
– 기분을 이완시키고 평온함을 가져온다.
– 혼자라는 생각을 가라앉히고 세상 사람들과 공존한다고 생각한다.
–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두려워하거나 겁을 먹지 않는다.
– 자신의 결정과 행동에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
– 신체리듬의 증진으..
삶이 꽃피는 그 순간
바나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간은
바나나 껍질에 갈색의 반점이
하나 둘 생길 때…
ㅤ
귤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간은
귤 껍질이 말랑말랑해 졌을 때…
ㅤ
밥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간은..
아름다운 꽃
내일도 없다. 어제도 없다.
나에겐 오늘 이 순간만이 있을 뿐이다.
지금 이 순간,
그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
그것 말고 또 무엇이 필요하단 말인가?
아무리 짙은 안개도
아무리 불안한 내일도 그것..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누구는
꽃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대가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꽃은 시간 속에 시들다가
모든 이로부터 외면을 받지만
그대는 흘려대는 땀방울에도
빛 고운 풍경이 되거든요
또 누구는
꽃이 눈부시다 말하지만
나는..
사랑해’ 라는 그 말
백 번의 눈빛보다
천 번의 스킨십보다
만 번의 입맞춤보다
가슴 설레는 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듣는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하지 않고
사랑을 한다는 것은
낙타에게 물 한방울 없이
사..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 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 들일 수 없어도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말 속에서도 따뜻함이 풍겨나옵니다.
진솔한 한마디가 정겨운 음성에 실려
듣는 이로 하여금 포근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눈속에서도 따뜻함이 풍겨나옵니다.
은은한 부드러움이 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