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내리는 비 / 윤보영
비가 내리는 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보고 싶은 그대
오늘 같이
비가내리는 날은
그대 찾아 갑니다.
그립다 못해 비가 됩니다.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
구인득인ㅣ救仁得仁
○ 인을 구하여 인을 얻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음
○ 救(구원할 구) 仁(어질 인) 得(얻을 득) 仁(어질 인)
은(殷)나라의 고죽군(孤竹君)은 세상을 떠나면서 왕위를 형인 백이(伯夷)보다도 지도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동생 숙..
백유지효ㅣ伯兪之孝
○ 백유의 효도, 어버이에 대한 지극한 효심
○ 伯(맏 백) 兪(대답할 유) 之(갈 지) 孝(효도 효)
백유(伯兪)의 효도(孝道)라는 뜻으로, 어버이에 대한 지극(至極)한 효심(孝心)을 일컫는 말
백유가 잘못을 저질러 그 어머..
파죽지세ㅣ破竹之勢
○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 거침없이 쳐들어가는 기세
○ 破(깨뜨릴 파) 竹(대 죽) 之(갈 지) 勢(형세 세)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氣勢)라는 뜻으로, ①곧 세력(勢力)이 강대(强大)하여 대적(大敵)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
다다익선ㅣ多多益善
○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다
○ 多(많을 다) 多(많을 다) 益(더할 익) 善(착할 선)
많으면 많을수록(多多) 더 좋다(益善)는 이 성어는 중국 漢(한)나라의 통일에 공을 세운 韓信(한신)이 병사의 수가 많을수록 능력을 잘 발휘할..
철면피ㅣ鐵面皮
○ 쇠로 만든 낯가죽, 염치가 없고 뻔뻔스러운 사람
○ 鐵(쇠 철) 面(낯 면) 皮(가죽 피)
쇠처럼 두꺼운 낯가죽이라는 뜻으로,뻔뻔스럽고 염치(廉恥)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벼룩도 낯짝이 있다’에는 빈대도 모기도 동원된다. ‘얼굴이..
백아절현ㅣ伯牙絶絃
○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다. 친구의 죽음을 슬퍼함
○ 伯(맏 백) 牙(어금니 아) 絶(끊을 절) 絃(줄 현)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어 버렸다는 뜻으로,자기(自己)를 알아주는 절친(切親)한 벗, 즉 지기지우(知己之友)의 죽음을 슬퍼..
백수청산ㅣ白水靑山
○ 맑은 물과 푸르른 산
○ 白(흰 백) 水(물 수) 靑(푸를 청) 山(메 산)
언제나 변함없이 유유한 자연을 이야기하다 보면 녹수청산(綠水靑山) 백수청산(白水靑山)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푸르른 물과 산을 말하는 녹수청산은 청산녹..
감당애ㅣ甘棠愛
○ 정치를 잘하는 자는 사랑받는다
○ 甘(달 감) 棠(산앵도나무 당) 愛(사랑 애)
감당나무를 사랑한다는 것으로, 정치를 잘하는 자를 사모하는 정을 나타낸다.소공(召公)은 주대(周代) 연 나라의 시조로, 채읍(采邑)을 소(召)에 두었기..
개관사시정ㅣ蓋棺事始定
○ 죽은 뒤에야 그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한다
○ 蓋(덮개 개) 棺(관 관) 事(일 사) 始(비로소 시) 定(정할 정)
죽고 난 뒤에야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다. 사람이란 관의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
머리와 가슴이 좋아하는 것
머리는 차가운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긴장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유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결과를 좋아 합니다.
..
바람 / 김경훈
그대 오늘은
바람으로 불어 가는가
산그늘 조용히 내려와
그리움의 문을 열고 들어 서는데
그대 오늘은
바람으로 다녀 가는가
마음의 모든창이
일제히 열리는 시간
그럼에도 불구하..
아름다운 만남 / 김춘경
만남은 헤어짐의 씨를 뿌리고
이별은 기다림의 꽃을 피운다
서로를 바라본다는 것은
함께 그리워하는 줄기가 되는 일
만나고 싶을 때 만나고
돌아서서 그리워하는 것은
조석으로 물드는 강가에
한 송이 꽃을..
생각에서 걸어 나온 시 / 윤보영
훌륭한 연주가는
악보를 보지 않고도
건반을 칠 수 있는 것 처럼
그리움 담고 사는
나도 눈을 감고
네 생각을 두드릴 수 있어
건반에서 흘러 나온
음악은 청중을 열광시켜
분위기를 사로 잡지만 ..
행복 서비스 일곱 가지
첫째, Happy look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
살아가는 동안에는
가고 있지만
가는 곳을 모르고
흐르고 있지만
정지할 시간을 모른다
세상은 넓고
풍경은 가득하나
모조리 담을 수가 없으니
그것이 인생이다
세월은 알까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살..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그대 갈매기 되어 날아가면
나 잔잔한 바다 되어 함께 가고
그대 비를 맞으며 걸어가면
나 그대 머리 위 천막 되어 누우리라
그대 지쳐 쓰러지면
나 바람 되어 그대 이마 위..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고 싶은 것
내가 하늘이라면 당신에게 별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당신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사람이기에 당신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에서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서는 꽃이 소중하듯이
나에게는 당신이 소중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 홍수희
물러서서 바라보니 보이지 않던 것 보이네요
네 눈의 티끌로 보였던 것
실은 내 눈의 티끌이었다는 것
물러서서 바라보니 보이지 않던 것 보이네요
가끔은 섭섭했던 네 표정
건강한 거리두기였다는 것
물러서서 ..
함께 / 이창현
함께 하는 커피가
더 향이 찐합니다
함께 하는 음식이
더 맛이 좋습니다
함께 한 여행이
더 자주 곱씹습니다
혼자도 좋지만
함께면 더 좋습니다
-이창현/ ‘내 마음속의 울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