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침묵의 사랑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도 힘들어 주체 없이 흔들릴 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대 철학자 칼 힐티는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속의 상처
상처를 준 사람이 있다면
하루 빨리 사과하세요.
의도와 다르게
상대가 상처를 받았다면
그 자리에서 사과하는 것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보면
내가 사과하고 싶을 때
그 사람은 없답니다…
하늘 아래 내가 받은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입니다.
-‘사랑, 거짓말’ 중-
날마다, 모든 면에서
나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어느 날 한 손님이
의사의 처방전도 없이 약을 사러 왔다.
약사는 당연히 거절했지만
그 손님은 한사코
약을 달라고 고집을 부렸다.
불법을 저지를 수 없었기에
약사는 속임수를 쓰기로 했..
생각 비우기
집 앞 호수에 가끔 가곤 해요
그곳엔 생각을 하러 가는 게 아니라
버리러 가요
필요 없는 생각들을 호수에 던져 놓고
나면 명확해지는 무언가가 있더라고요.
오늘은 어떤 가요..?
당신도 혹시 생각에 잠겨 있나요.
그럴땐..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 김민소
소중한 사람이여
겨울이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왔습니다.
쓸쓸했던 우리들의 뒤란에도
함박눈이 찾아와 수다를 떨겠지요.
나목을 만들고 떠난 가을을
다시는 원망하지 말기로 해요.
삶은 어제를 위해 있는 것이 ..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나 자신이며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이다.
나를 구할수 있는 가장 큰 힘도
나 자신속에 있으며
나를 해치는 가장 무서운 칼도
나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이 두가지 자신 중
어느 것을 ..
그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서서히 꽃물이 들어가는 것이다
처음에는 나는 내가 좋아하는 색깔
그는 그가 좋아하는 색깔로
물들기 시작하여
얼마 후에는 두 가지의 색깔이
하나가 되어 고운 색깔로 아름답게
물들어 ..
세월아 천천히 가자
세월아
누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으며
누군들 후회 없는 삶을 살다 가기를 원하지 않으리.
한 해가 흘러간다.
푸른 꿈 사랑도 친구도 모두같이
생경하고 냉랭한 낯선 여인숙의 하룻밤 같은 인생.
일생이 긴 여정이지만 이렇..
아는길도 물어가자
아는 길도
물어가라는 말이 있듯
길은 한번 잘못 들어서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낯선 곳으로
가다 보면 헤매기 마련이다
우리네 인생길도 그렇지
가던 길도 잘 가고 있는지
한 번씩 확인하게 되고
괜스레
..
어떤 고백 / 이해인
싫어 하고 네가 누군가에게
말하는 순간은 나도 네가 싫다
미워 하고 네가 누군가에게
말하는 순간은 나도 네가 밉다
절대로 용서 못해 하고
누군가에게 네가 말하는 순간은
나도 너를 용서할 수가 없다
우리를 아프고 ..
아이 같은 마음으로
무엇을 애써
찾으려 하지않고
해맑은
어린 아이처럼
이 세상을 본다면,
세상도
아름다울 거라
생각해 본다.
달도 별도 아름답다.
강도 언덕도,
숲도 바위도,
꽃도 나비도,
모두 아름답다.
이렇게
맘을..
마음이 바빠서 그런거지
마음이 바빠서 그런거지
세상이 바쁜것은 아니야
내가 서둘러 가려하니까
인생이 발맞춰 뛰어가게 되는거지
시간은 늘 같은 속도로
유유히 흐르고 있는거야
조금 여유를 가져봐
주변 풍경도 만끽해 보고
힘들땐 벤치에 앉아
편히 쉬기도 하고 말야..
12월에는 사랑을 하겠습니다.
가슴 찡한 감동을 주었던 사람
그런 사람을 다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하겠습니다.
그 사랑이
새로운 한 해를 보내는 동안
기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게
웃으며 받아들이겠습니다.
만남이 설렘을 줄 수 있고
..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
우리 사랑하는 날에
그대와 함께 걸었던 길
어둠속에서도 환했던 것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 섞여 그대가 한발 앞서 가도
사람들에 밀려 그대가 한발 뒤쳐질 때도
아무 말 하지 못하고
그저 나란히 걷기만 해도 좋습니다..
나 당신에게 좋은 사람으로 머물고 싶습니다.
당신이 마음 아프지 않게
당신에게 항상 다가가
위로의 말과 함께 따뜻한
말을 나누며
당신이 조금이라도
행복함 속에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당신의
벗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차한잔이 그리울때 당신..
당신은 누군가의 불씨입니다.
당신은 누군가의 불씨입니다.
당신이 당신 자신의 것만이 아니고
당신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의 것이란 것도 알아야 합니다.
흔들릴 때도 있었을 테고
포기하고 싶었을 때도 있었을 테지만
가만히 생각해보시면 누군가 떠올라 일어났던 기억이 있었을 겁니..
내 인생에 소중한 사람들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멀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에 가장 큰 의미는..
가까이 있다고
가까이 있다고
온전한 내 것이 아니듯이
거리가 있다고
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가장 소중한 것을
가지지 않고 소유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유”라는
이야기를 가슴에 담으면
사람과 사람사이의 적당한
거리가 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