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날 / 용혜원
푸른 하늘만 바라보아도
행복한 날이 있습니다.
그 하늘 아래서
그대와 함께 있으면
마냥 기뻐서
그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나에게 와주지 않았다면
내 마음은 아직도
빈 들판을 떠돌고 있었을 것..
행복을 발견하는 방법
1)Happy Look : 미소
미소는 일을 유쾌하게, 교제를 명랑하게, 가정을 밝게, 그리고 수명을 길게 해준다
2)Happy Talk : 칭찬
칭찬은 그것이 작더라도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선한 생각을 따뜻하게 해주..
나에게 주는 선물
잠깐,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날씨 좋은 날, 집에서 뒹굴뒹굴 하지 마시고요.
공원에 나가 산책하며 마음을 정리하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해보세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보면
자신이 꽤나 멋진 사람이라는 ..
믿 음
바위만큼 단단하다.
소나무처럼 한결같다.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손가락에 끼워지는 반지보다
더 빛나는 징표다.
종이 위에 쓰이는 약속보다
더 확실한 다짐이다.
오로지 믿음이 있기에
사람들은 사랑을 하고
세상은 꿈을 꾼다.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희성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
지금, 여기에, 내가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내가 있습니다.
뒤돌아보지 말자.
만 번쯤 다짐하며 달려온 곳입니다.
충실한 오늘은 곧 후회 없는 어제가 되고,
준비된 미래가 된다고 하지만
내가 뒤돌아보지 않음은
어제가 너무 아프기 때문입니..
명품 사람 / 한희숙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
행복 나무 / 주응규
햇살 한 줌 바람 한 점
풀 한 포기 돌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옵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말 한마디에서
먼저 건네는 인사에서
표현할 줄 아는 아름다움에서
행복이란 꽃은 피어납니다.
인정을 ..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
발사이다. 그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 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아침에 웃음은 건강이 따라오고
아침에 웃음은 건강이 따라오고
점심의 웃음은 화목이 따라오고
저녁의 웃음은 하루를 행복하게 하며
밤을 즐겁게 해준다
아침의 웃음은 즐거움의 시작이요
점심의 웃음은 행복이 되고
저녁의 웃음은 하루의 피로를 없애준다
웃음은 그날의 행복을 말해줍니다
..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 황정순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 황정순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 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
사랑이 분다 / 윤보영
바람은
나무를 흔들고
나무는
내 마음을 흔들고
내 마음은
그리움을 흔든다
찻잔에
사랑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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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어 줘서 고마워’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워’
어느 토요일이었다.
“미안해. 오늘도 많이 늦을지 몰라.”
“우리 하는 일이 그렇지 뭐. 괜찮아. 신경 쓰지 말고 돈 많이 벌어와, 남편.”
남편은 주말에도 출근했다. 한꺼번에 몰려든 작업을 하느라 며칠째 쪽잠을 자며 일하고..
짐은 무겁지만 사랑에는 무게가 없다.
짐은 무겁지만 사랑에는 무게가 없다.
어느날 수행자가 고산준령의 수도처를 찾아 짐을 지고 가고 있었다. 갈길은 먼데 산길은 아주 험했고 가팔랐다. 비록 짐은 작았지만 발걸음을 내딛기 어려울 정도로 숨이 찼다. 가다 쉬기를 반복하며 걸었지만 여전히 목적지는 보이..
고마운 사람
고마운 사람
/용혜원 –
살다가 만난 사람들 중에
마음을 활짝 열고 반겨주는
눈물이 나도록
고마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슴에 피멍울 지도록 힘 겨울 때
속 깊은 마음으로 위로해 주고 함께 해주어 정말 고마웠습니..
겨우살이
쌍떡잎식물 단향목 겨우살이과의 상록 기생관목. 다른 나무에 기생하며 스스로 광합성하여 엽록소를 만드는 반기생식물로 사계절 푸른 잎을 지닌다.
이름 : 겨우살이
학명 : Viscum album var. coloratum
과명 : 겨우살이과
..
너의 이름을 부르면 / 신달자
너의 이름을 부르면 / 신달자
내가 울때 왜 너는 없을까
배고픈 늦은 밤에
울음을 참아내면서
너를 찾지만
이미 너는 내 어두운
표정 밖으로 사라져 보인다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
이름을 부르면
이름을 부를수록
너는 멀리있..
애벌레가 아름다운건
애벌레가 아름다운건
나비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때문이고
나비가 아름다운건
그렇게 오랫동안
희망을 키워왔기 때문입니다.
땀으로 배여
소금기 서걱거리는
속적삼 같이 하얗게 피었구나.
함부로 박힌
돌멩이도 피하지 않고
우리네..
라일락 / 도종환
라일락 / 도종환
꽃은 진종일
비에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빗방울
무게도 가누기 힘들어
출렁 허리가
휘는 꿈의오후
꽃은
하루 종일 비에 젖어도
빛깔은
지워지지 않는다.
빛물에
..
신경희 /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한 통의 전화의 안부가
일상을 기쁘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가장 멋진 말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냥 평범한 한마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위로의 말이 아니어도 좋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