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명언 | 좋은글귀, 좋은글, 명언모음 | Page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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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명언

화(Anger), 분노, 인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독히 화가 날 때에는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생각해 보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When thou are above measure angry, bethink thee how momentary is man’s life.

– Marcus Aure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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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 속박 – 『이티붓타카』

탐욕, 그것은 마음을 속박한다. 탐욕, 그것은 마음을 이리저리 휘몰아 사람들로 하여금 오래도록 미혹한 생을 떠돌게 한다. 나는 이보다 더한 속박을 이제껏 보지 못했다.

– 『이티붓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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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 논어

닭을 잡는 데 어째 소를 잡는 큰 칼을 쓸 필요가 있겠는가. 일의 대소, 나라의 대소에 따라서 처리하는 인재도 적당하고 부적당한 자가 있다.

– 논어 양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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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virtue), 말(words) – 논어

덕(德)이 있는 자는 반드시 훌륭한 말을 한다. 그러나 입으로 훌륭한 말을 하는 자가 반드시 덕이 있는 자는 아니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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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 국가, 사람, 수치, 도(tao) – 논어

도(道)가 없는 나라에서 부하고 귀하게 되는 것은 사람으로서 수치스러운 일이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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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군자, 속임 – 논어

도리에 맞는 말을 한다면 혹은 군자를 속일 수는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도리에 벗어난 것으로 군자를 속일 수는 없을 것이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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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말하기, 말(words) – 논어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가르침을 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을 입에서 낼 때에는 참으로 납득한 것만으로 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것은 입 밖으로 내는 것을 삼가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비난을 적게 받게 되는 것이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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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가을 – 고문진보(古文眞寶)

가을이 되어 바람이 불지 않아도 잎은 저절로 떨어지고 사람없는 빈 산에 꽃은 붉게 피어 있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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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모란, 연꽃 – 고문진보(古文眞寶)

국화는 꽃 중에서도 세속을 떠나 숨어서 사는 은둔자와도 같다. 모란은 부자나 귀인과 같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연꽃은 학덕이 높은 군자와 같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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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고문진보(古文眞寶)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늙은 것을 잊게 된다. 부와 귀 같은 것은 내게 있어서는 뜬구름같은 것이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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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가을 – 고문진보(古文眞寶)

첫가을의 신선한 바람이 들에도 언덕에도 불어오고 있다. 이제 등불 가까이 앉아 독서할 때로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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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 천하만물, 하늘, 땅 – 고문진보(古文眞寶)

하늘은 아버지, 땅은 어머니. 백성은 하늘과 땅이 낳은 형제간이고 천하 만물은 모두 우리들의 친구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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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 고문진보(古文眞寶)

학문의 수양을 쌓아서 밖으로 나타내는 것은 될 수 있는 대로 적게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학문을 하는 길이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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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 고문진보(古文眞寶)

해가 져서 석양을 보내고 돋아오는 달을 맞이한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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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기 – 고문진보(古文眞寶)

나무를 심을 때에는 마치 자식을 기르듯이 조심조심해야 하지만 한 번 심어 두면 마치 버린 것처럼 그대로 두어야 한다. 이것이 나무를 키우는 비결이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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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죽음 – 고문진보(古文眞寶)

둔한 자는 오래 살고, 뾰족하고 날카로운 자는 일찍 죽는다. 가령 붓은 날카롭고 뾰족하다. 따라서 빨리 못쓰게 된다. 벼루는 둔한 것이라 오래오래 쓸 수가 있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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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오늘, 내일 – 고문진보(古文眞寶)

말하지 말아라. 오늘 공부하지 않으면서 내일이 있다고.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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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마음 – 고문진보(古文眞寶)

세상 속인들은 내게 어째서 이런 벽산에 살고 있느냐고 묻는다. 나는 웃으면서 대답하지 않지만 마음은 편안하고 한가롭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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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alcohol), 음주 – 고문진보(古文眞寶)

술에 취해서 얻은 그 즐거움, 그 재미, 그 좋은 기분을 술 취하지 않고 깨어 있는 사람에게 말해도 소용없는 일이다. 아무리 말해도 그 묘미는 결코 알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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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세력 – 고문진보(古文眞寶)

이 사람은 늪에 있는 용이 구름과 비를 얻으면 하늘에 오르는 것처럼 한 번 세력을 얻으면 결코 범인이 사는 거리에 묻혀 있을 자가 아니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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