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진정한 권위
(대통령과 소년)
처음 간 백악관은 건물 앞에 짙은 잔디가 깔려있었고, 그 안으로 들어가 보니 우아했습니다. 마주치는 사람들은 근엄한 표정으로 소년을 바라보았습니다.
중앙의 방까지 걸어 들어가자 집무용 책상 옆에 살짝 기대 있던 대통령..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깊이를 다 알 수는 없겠지만
굳이 그 깊이를 알지 않아도
눈감고 보아도 보여지는
마음이 있다면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담으려 하지 않아도
가슴에 담아지고
기억하지 않으려 ..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하루는 한 생애의 축소판
아침에 눈을뜨면
하나의 생애가 시작되고
피로한 몸을뉘여 잠자리에 들면
또 하나의 생애가 마감됩니다
우라가 단 하루밖에 살 수 없다고
가정해 봅시다
눈을 뜰 때 태어나
잠들면 죽는다는..
지금 할 일과 나중에 할 일
나에게는
기쁨이 있는가 하면 슬픔도 있습니다.
기쁨은 지금 당장 표현하여 함께 나누겠지만,
슬픔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슬픔을 승화 시켜
내 삶의 새로운 힘이 되게 할 것입니다. ..
백지 답안
스스로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한 학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그런데 시험지를 받아 대충 훑어보니 맨 윗줄에 ‘먼저 마지막 문제까지 모두 읽은 후에 답하시오. ’라고 쓰여 있는 것만 빼면 아주 평범한 문제들이었다.
그의 실력이라면 30분도 안 돼 ..
히말라야의 정상
성공한 사람의 유형은 두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히말라야와 같은 온통 눈으로 덮힌 설산을 누가 보아 주지 않더라도 혼자서 외롭게 올라가는 유형이 있는가 하면 주위 사람들의 온갖 시선을 한몸에 받아가며 오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독..
당신도 이런 생각 한적이 있지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망..
얼굴을 펴면
얼굴을 펴면
인상이 달라지고
가슴을 펴면
인물이 달라지고
생각을 펴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찌푸리고
웅크리고
접지만 않아도…
인생에
다른 길이 열립니다.
-‘오늘의 비타민’ 중에서-
♨ 좋은 글 더보기 : ..
납매(蠟梅/臘梅)
이름 : 납매(蠟梅/臘梅)
학명 : Chimonanthus praecox
과명 : 납매과
원산 : 중국
분포 : 관상용
크기 : 높이 2∼4m
개화 : 1∼2월
꽃말 : 자애(慈愛)
납매를 당매(唐梅)라고도 한다. 중국 ..
기계 전문가
기계에 전문가인 어느 한 젊은이가 우연히 아주 큰 집을 사게 되었는데 그 집은 오래되기는 하였지만 매우 튼튼하고 잘 지어진 집이었습니다.
그 집은 견고하고 안락하며 모든 것이 사람이 살기에 참으로 좋은 조건이 갖추어진 집이어서 이 젊은이..
낙심
어느 늙은 마귀가 그 동안 전쟁에서 사용했던 무기들을 전시해 놓고 다른 졸개 악마들에게 무기를 팔았다.
가격이 매겨진 각양의 무기들이 전시 판매되었다. 미움, 시기, 질투, 정욕, 음란, 교만, 두려움 등 여러 무기들이 있었다.
그 중에..
섬 / 복효근
파도가 섬의 옆구리를 자꾸 때려친 흔적이
절벽으로 남았는데
그것을 절경이라 말한다
거기에 풍란이 꽃을 피우고
괭이갈매기가 새끼를 기른다
사람마다 옆구리께엔 절벽이 있다
파도가 할퀴고 간 상처의 흔적이 가파를수록..
인 생 / 용혜원
날마다 그 하루만큼씩
죽어가고 있음을 안다면
욕심 부리지 않고
탐내지도 않을 텐데
젊음이 한창이라는
사십대의 사나이도 오 년짜리 적금
다섯 번이나 여섯 번이면 떠나야할 텐데
헛된 욕망에 서성거리지 말고 삶의 의미를..
복을
복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복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번 돈을
잘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을
지켜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글/유지나-
♨..
따뜻한 삶의 이야기 /용혜원
홀로 있어도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다가오는 그대를
두 팔로 꼭 안아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억누르고만 있을 수 없어서
가슴 시린 그리움을 다 풀어놓고
추억으로 남겨놓아도 좋을 이야기들을
하나 둘 만들어갑니다
..
두려움의 벽
캐나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수 백년간 죄수를 수감하기 위해 사용한 포트 알칸 감옥을 헐고 대신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에 새로운 감옥이 만들어 졌습니다.
새로운 감옥으로 이감하기 전에 이전의 감옥을 간수장 감독하에 죄수들이 직접 시설물의 벽..
죽기전에 가장 많이하는 후회
한 호주 여성이 학교 졸업 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평생 할 일이 아니다 싶어 그만 두고 꿈을 찾기 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거기서 있는 동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 노인 병간호, 호주에 돌아와서도 틈틈히..
아내
“아흐흐흐흐으으..” 사무실을 나서며 기지개를 켰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었지안 날씨쯤은 아랑곳 없는 주말 오후의 활기가 거리를 달구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 저녁 먹고 밤엔 밀린 비디오 실컷 봐야겠다.” 머리 속의 계획을 기꺼..
하찮은 것의 아름다움
이탈리아의 화가인 피에르 만초니(Piero Manzoni, 1933~1963)는 스물아홉 살 때 자신의 똥을 90개의 작은 깡통에 담아 일련번호를 매긴 후 다음과 같이 적었다. “예술가의 똥. 정량 30g. 원상태로 보존됨. 196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