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권투 선수는 경기 전
모든 권투 선수는 경기 전
그럴 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대 처맞기 전까지는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
순순히 어둠을 받아들이지 마오
“선생님은 이 병을 몰라요….”환자들은 종종 내게 이런 말을 했다. 그 말이 그렇게 듣기 싫었다.
정신의학과 베테랑 의사인 내가 우울증에 대해 모른다면,
도대체 누가 이 병에 대해 알고 있다는 말인가.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2012년 6월, 해외연수를 앞..
시기하는 것은
시기하는 것은
자신이 열등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소 플리니우스(Gaius Plinius)-
홍합탕 한 그릇
지난 2021년 12월 12일, 한 70대 노인이 친구의 부탁이라며 노란 봉투를
서울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에 전달했습니다.
봉투 안에는 빼곡하게 적은 편지와 2천 달러 수표 한 장이 들어있었습니다.뉴욕에 있는 70대 노인이 이 편지를 보낸 사연은 19..
그 땐 죽기 살기로 했어요.
그 땐 죽기 살기로 했어요.
그런데 졌어요.
이번엔 죽기로 했어요.
이것이 답입니다.
-김재범-
대학교 등록금
저와 동생은 어릴 적 사업을 했던 아버지 덕분에
넉넉한 가정환경에서 남 부럽지 않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가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를 맞게 되었는데 아버지는 그 충격으로 인해 쓰러지셨고 결국에는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많은 빚을 남기고 ..
형설지공의 유래
옛날 중국의 동진 시대에 차윤과 손강이라는 선비가 있었습니다.
이 둘은 모두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학문을 놓지 않았고
그 결과 한 시대에 높은 관직을 겸하며 어질게 다스렸다고 전해집니다. 차윤은 어려서부터 태도가 공손하고 부지런하였고,
학문에 대한 관심도 ..
가장 강력하고
가장 강력하고
관대하고 당당한 덕은
용기이다.
-미셀 드 몽테뉴(Michel Eyquem de Montaigne)-
결심의 순간
본명이 ‘아그네스 곤자 보야지우’인 마더 테레사는
1910년 8월 26일 마케도니아 스코페 지역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의 독실한 신앙의 영향을 받아 그녀는 18세 때 수녀회에 입회하며 종교인의 길을 가게 됐습니다. 그 후 1929년, 인..
감사를 키우고 욕심을 줄이자
한 마을에 착하고 부지런한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해 농부가 무를 심었더니 농사가 어찌나 잘 됐는지 커다랗고 튼실한 무들을 많이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농부는 이 모든 것이 고을을 잘 다스려 주는 원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수확한 무 중 가장 크고 ..
어머니와 딸
“이다음에 너도 말도 잘 안 하고
고집이 있는 딸 낳아서 키워봐라
그래야 어미 속을 알지!”
이 말이 자꾸 생각나는지…
아니 생각이 나서,그래서가 아닙니다
어른들은 어떻게 알고 맞는 말씀만 하시는지
어머니께 여쭙고 싶은데..
배운다는 건
새로운 걸 배운다는 건
모르는 것을 알아간다는 건
첫사랑의 가슴 설레는 그 느낌
마음이 들떠 있고
가슴이 콩닥거리고
알아가는 그 과정은
호기심이 가득한 맑은 눈망울
무엇이 부끄러운가
세 살 아이에게도 배우는 게
..
황새의 희생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졌는데 황새가 군락을 이루면 큰 벼슬을 할 사람이나
만석꾼이 태어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친근한 우리나라 농촌의 텃새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줄어드는 개체로 인해 멸종위기종이 된 황새는 다른 새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
중국 철학자인 노자가 제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연약한 것이 강한 것보다 낫다.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게 얌체같이 똑똑한 사람보다 더 현명하다.” 그러자 한 제자가 사람들은 모두 연약한 것보다는 강한 것을 좋아한다며
노자의 말에 의문을 제기하자 노자는..
대화의 기술
말을 잘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적절한 표현과 감정을 부드럽게
드러낼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다
하지만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말로
당황할 때가 많을 것이다
지나고 나면
그때 왜 그런 얘기를 했을까
후회도 되고 속상..
작별 인사
힘든 시절을 서로 함께 의지하며 오랜 세월을 살아온 두 남자가 있었습니다.
이 둘은 자주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늘 생각나고 보고 싶은 형제 같은 친구입니다. 어느새 그들은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고, 거동도 불편해진 쇠약한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중한 일상
작은 점 하나도 신경 쓰이고
잡티 하나에도 거슬렸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소
마스크 속에 감춰진
건강한 피부
밝은 미소
고운 눈빛
반쪽 얼굴로 살아온 지 얼마인가
이젠 벗고 싶소 마스크
삶을 힘들게 만든 바이러스..
무인도에 무엇을 가지고 갈 거야?
저는 여덟 살에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때문에 청소년기에 아버지라는 버팀목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절실히 느끼며 자라게 되었습니다. 늘 그렇게 아버지의 등을 그리워하다가 어느덧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마흔 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최선을 다해서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Fair Play)는 스포츠맨십의 기본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의미하는 말입니다.또한, 모든 스포츠의 기본 가치이기도 합니다.
골 하나, 일분일초가 아쉬운 상황 시합에서
열심히 필드를 누비던 한 선수가 운동화 끈이 풀어졌습니다. 끈이 풀어진 채..
사랑을 전하는 지게꾼
강원도 설악산 흔들바위로 향하는 등산로에는
탑처럼 쌓은 박스와 짐을 지게로 지고 나르는 지게꾼이 있습니다. 80kg이 넘는 짐을 지고도 산 정상까지
날쌔게 오르고 내리는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66) 씨입니다. 160cm가 되지 않는 호리호리한 체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