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명언
Category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죠.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입맞춤
의사인 나는 이제 막 수술에서 회복된 어떤 여성 환자의 침상 옆에 서 있었다. 그녀는 수술 후에도 옆 얼굴이 마비되어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 있었다. 얼핏 보면 어릿광대 같은 모습이었다. 입의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 한 가닥이 절단되었기 때문이었다.
..
모든 것을 잃었다 해도 희망만 남아 있다면
모든 것을 잃었다 해도 희망만 남아 있다면
거기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희망은 항상 출발이자 영원한 시작이다.
신념에 불타고 자신감과 희망이 있는 한
사람은 젊고 생기 있다.
그 사람이야말로 진짜로 승리를 얻은 사람,
생명의 훈장..
친구에게 기쁜 일이
친구에게 기쁜 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늦게 찾아가고,
슬픈 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먼저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시간이 남을 때 찾아가는 친구가 아니라
바쁜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친구여야 합니다.
우정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
아픈 손가락을 드러내지 마라
당신이 아픈 손가락을
먼저 나서서 드러내는 순간
모두가 그곳을 찌를 것이다.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버릇을 버려라.
악의는 늘 약한 곳을 노리며
아픈 곳만 찾아 돌아다닌다.
그리고 그 아픈 부위를 찌를 시도를..
이번 겨울
이번 겨울에는
그대의 마음이 허하지 않기를.
이른 가을부터
상처 받을 것을 걱정하지 않도록.
상처로 가득한 겨울이 아니라
행복으로만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다.
추운 겨울 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나는 꼴찌였다-어느 교수의 이야기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정형편도 안되고 머리도 안되는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대구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 석차는 68/68, 꼴찌를 했다..
스스로 사유의 고정관념을
스스로 사유의 고정관념을
바꿀 용기가 없기 때문에
평생 근심과 걱정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스스로 ‘한 걸음 물러서서
드넓은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자’고 말해 봅시다.
‘한 걸음 물러서는 것’이
바로 사유의 급전환입니다.
사유의 급..
버릴줄 모르면 죽는다네
이보게,친구!
살아 있다는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그대와 나의 사랑은
언제나 강물처럼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고여 있지 말고
숲을 지나
계곡을 지나
먼바다에 이를 때까지
그대와 나의 사랑은
언제나 한결같이 서로의 몸을 섞으며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
나는 모든 고통이 무지에서 기인한다고 믿습니다.
나는 모든 고통이 무지에서 기인한다고 믿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기 위해
다른 이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참된 행복은 타인을 위한 사랑과 자비와 함께
이기심과 탐욕 제거를 통해 달성되는
평화와 만족감에서 옵니다.
..
좋아요 좋아
“좋아요, 좋아”
이 한 마디에
온 세상 꽃이 내 마음에 피었습니다
“좋아요, 좋아”
이 한 마디에
나는 별이 됩니다
“좋아요, 좋아”
그대 이 한 마디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주문입니다.
-고수..
어두운 곳에서 혼자 울지 마라.
어두운 곳에서 혼자 울지 마라.
빛나는 것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그는 너로 인해 빛나는 것이고
너 또한 그로 인해 존재하는 것이다.
때가 되면 모두가
너의 곁으로 돌아올 것이다.
낮는 곳에서 혼자 떨지 마라.
높은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
우물과 마음의 깊이
보이지 않는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알게 됩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깊은지 얕은지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한 마..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쁩니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쁩니다
중고등학교 때는 대학 다니는 선배가 부럽고
대학 다닐 때는 취직한 선배가 부럽죠.
취직을 하면 결혼해서 사는 선배가 부럽고
결혼하면 아이가 있는 선배가 부럽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때요?
지금 와서 학생 때를 생..
인생은 라이브입니다
산다는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복습 없는 라이브 연극인지도 모릅니다.
출발은 다르나 목적지는 한 곳으로 가는 것이지요.
내가 하는 일
내가 하는 사랑
내 인생의 4막 5장
그 모두가 라이브일 뿐입니다.
..
따뜻한 거절
부탁보다 더 어려운 것이 거절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부탁을 들어주는 이유는
거절로 인해 관계가 틀어질까 봐서예요.
그래서 쉽게 거절을 못하죠.
거절하지 못하는 것도 병이예요. 거절병.
나에게 곤란한 부탁, 어려운 부탁,
..
아름다움의 비결
매력적인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하게 말하십시오.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십시오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배고픈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십시오.
아름다운 머릿결을 원한다면
하루에 한..
아낌 없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인생 길에서
언성을 높이지도 말며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 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살자
..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