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야기
Category베푼다는 것,
베푼다는 것,
나눈다는 것이 과연 가진 자만의 특권인가?
비록 가진 것 없는 그대도 타인과 나눌 수 있다.
늘 부족한 삶에서 무엇을 줄까가 아닌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가난한 그대가 나누는 한 줌의 마음은
부자의 허..
평생토록 배워도 부족하다.
평생토록 배워도 부족하다.
방대한 지식보다 배우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단순한 지식보다 지혜를 더 중히 여겨라.
질문은 해답과 마찬가지 힘을 가지고 있다.
배움에 있어서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라.
일상 생활의 타성에서 벗어나라.
남보다 뛰..
중요한 것이 빠졌다
스페인 남동부의 알리칸테라는 도시에 ‘InTempo’라는 이름의 47층짜리 최고층 아파트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20층 높이의 건물로 설계되어 건설을 시작했지만, 도중에 계획이 변경되어 높이 약 200m 47층의 주거용 아파트를 짓게 된 ..
찌그러진 분유
남편이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꼭 움켜 쥔 돈 10,000원을 들고서 동네 모퉁이에 있는 구멍가게로 분유를 사러 갔습니다. 분유 한 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가게 주인은 16,000원이라고 합니다.
..
진정한 배려(配慮)
가난한 학생이었던 마틴(Martin)은 조그마한 도시에 있는 작은 대학에서 입학 허가서를 받았습니다. 그는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일자리를 찾아 나섰고,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온실 재배 농장의 현장 감독이 그 마틴의 사정을 듣고서 ..
마침표와 쉼표에서 배우는 것
‘마침표와 쉼표’라는 글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고, 쉼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다. 차마 마침표를 찍지 못해 쉼표를 찍을 때도 있다. 쉼표를 찍어야 할 때 마침표를 찍어서 두고두고 후회할 때도..
눈물 젖은 사과
프랑스 브리엔 유년 군사학교 인근 사과 가게에는 휴식 시간마다 사과를 사 먹는 학생들로 늘 붐볐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학생과는 달리, 돈이 없어서 저만치 떨어진 곳에 혼자 서 있는 학생 한 명이 있었습니다.
“학생, 이리 와요. 사과..
히말라야 고산족의 선택
히말라야에 사는 고산족들은 산양을 사고팔기 위해
산비탈로 향한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그들은 산양을 사고 팔 때
그 크기에 따라 값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산양의 성질에 따라 값을 정하기 때문이랍니다.
산비탈 ..
말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사람의 말이란 참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때로는 좋은 말 한마디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는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말의 중요성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얼마나 소중한 가는 수많은 격언과 ..
스스로 찾는 행복
같은 회색이라도 검은 바탕에 있을 때가 흰 바탕에 있을 때 보다 더 밝아 보이는 착시 현상은 우리의 눈이 있는 그대로를 보지 않고 주변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보고 있음을 의미 합니다.
전세를 살다가 내 집을 갖게 되면 더 큰 집을 갖..
눈물의 하얀 와이셔츠
“여보! 이리와 봐!”
“왜요?”
“와이셔츠가 이게 뭐야, 또 하얀색이야?”
“당신은 하얀색이 너무 잘 어울려요.”
“그래도 내가 다른 색깔로 사 오라고 부탁했잖아!”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부터 아내에..
아직은 좀 이른 시간입니다
꼭 타야할 버스를 놓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그 다음 버스에 올랐을 때, 살면서 꼭 한번쯤은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놓친 것이 눈물나게 고마워졌습니다.
무언가를 놓치고 나면 아쉬움과 미련이 남습..
기적의 비결
뉴욕의 한 공동묘지 관리인이 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여인이 일주일에 5달러씩 돈을 보내 왔습니다. 그리고 편지도 같이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몸이 아파서 아들 묘에 갈 수가 없습니다. 아들 묘에 일주일에 한 번씩 신선한 꽃을 ..
힘들지 않으세요?
저는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전혀 보지 못합니다. 그래도 사는 데는 큰 문제 없이 살고 있습니다. 나름 취미도 즐기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제 취미는 정원을 가꾸는 것입니다. 당연히 비장애인들보다 느리고 엉성하고 힘듭니다. 제가..
친구는 또 하나의 인생이다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정신적 노인
일류대학을 나왔고, 그것도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연봉도 높고, 자신도 간절히 원하는 곳에 입사 지원서를 냈습니다.
필기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그는 면접시험을 치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천도복숭아
‘초토의 시’로 유명한 시인 ‘구상’과 ‘소’를 그린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 이중섭은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는 친구였습니다.
어느 날 구상이 폐결핵으로 폐 절단 수술을 받았는데 몸의 병은 병원에서 의사가 고쳐 주겠지만 약해진 마음은 사람을 만나..
어머니의 노래
몇해 전, 미국의 어느 초등하교에서 과학시간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시험문제를 냈다.
시험문제는 “첫 글자가 M으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 중에서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성질과 힘을 가진 단어를 쓰시오” 였다.
정답은 Magneti..
공감과 배려
40대 후반의 J 변호사는 어느 날 지인의 장례식장에 문상을 마치고 나오다가 다른 방 빈소에 유치원생 같은 아이의 영정사진을 보았다.
조문객은 아무도 없었고 아이의 부모 같은 젊은 부부만 상복을 입은 두 개의 섬처럼 적막하게 앉아 있..
노부부의 저녁 식사
한창 길이 막히는 바쁜 퇴근 시간 80대 할아버지 한 분이 택시 안에서 안절부절못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고. 기사 양반. 좀 더 빨리 갈 수 없나. 급해서 택시를 탔는데 전철보다 느린 것 같아. 내가 6시까지는 꼭 도착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