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명언
Category산양의 성질
히말라야에 사는 고산족들은 산양을 사고, 팔기 위해 시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산비탈로 향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산양을 사고, 팔 때 그 크기에 따라 값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산양의 성질에 따라 값을 정한다고 합니다. 산양의 성질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 ..
내 생각과 같은 사람
세상을 살다 보면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합니다.
그런데 내 생각과 항상 같은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저마다 생김새가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며 살아가는 사고방식 비전도 다릅니다.서로 맞추어 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이지만..
우정에는 국경이 없다
2018년 평창에서 열린 올림픽. 이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라이벌전이 펼쳐졌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와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 선수.이날 고다이라 선수는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해 일본 관중의 열광적인 함성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
재물을 자랑하지 말라
그리스에 광활한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재물을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덕망 있는 한 철학자와 남자가 만나게 되었고 그는 철학자 앞에서도 자신의 부를 자랑했습니다. 그러자 철학자는 세계 지도를 펴..
햇볕이 될래요
어느 이른 봄날,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공원 놀이터에 어린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여 앉은 아이들이 자기의 꿈을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것이 마치 내 어린 시절의 한 자락을 보는 것 같이 왠지 마음이 흐뭇해졌습니다…
좋은 전쟁과 나쁜 평화란 없다
오래전 내전으로 황폐해진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지고 어른들은 물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마을 곳곳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두려움과 울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그때 잔뜩 겁을 집어먹은 동생을 감싼 오빠가 있었습니다.“두려워하지 마, 오빠가 있잖아!” ..
호박벌의 비행
호박벌은 몸길이가 평균 2.5cm밖에 안 되는 작은 체구를 가졌습니다.그런 호박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1초에 250번 날갯짓을 해서,
하루 평균 200km 이상 되는 먼 거리를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곤충입니다.
체구와 비교하면 천문학적 거리를 날아다니는..
본질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어느 교수가 강의 도중 지갑에서 오만 원권 지폐를 보여주며 말했습니다.“이 지폐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학생들은 무슨 일인가 의아해하면서도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교수는 그 지폐를 주먹에 꽉 쥐고 구기더니 다시 말했습니다.“구겨진 이..
불평도 습관이다
어느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큰 바위 하나를 두고 나란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었습니다.한쪽에는 뜨거운 온천이 끓어오르고 옆에는 냉천이 솟아오르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로 빨래를 하고 냉천에서 헹굴 수 있으니 이곳은 마을의 대표 빨래터가 되었습니다.
신..
인류 최초의 비행
열기구를 만들어 최초의 비행을 한 몽골피에 형제의 이야기 입니다.몽골피에 형제 중 형 조세프는 어느 날 아내의 앞치마가 따뜻한 난로 앞에서
부푸는 것을 보고 불을 피워 연기를 낸 다음 연기를 주머니 속에 집어넣으면 하늘로 떠오를 거란 생각을 하게 됩니..
편견을 깨야 행복해진다
옛날 어느 마을에 부잣집 아들이 소금 장수 집 딸과 사랑에 빠져, 그녀와 혼인을 하려고 했습니다. 부잣집에서는 소금 장수 집을 무시하며 심하게 반대했지만, 아들은 ‘그 여자가 아니면 장가들지 않겠다’라고 우겨 힘겹게 결혼 승낙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
공주를 구한 삼 형제
어느 마을에 삼 형제가 살았는데
그들은 각각 진귀한 물건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는 먼 이웃 나라까지도 볼 수 있는 요술 망원경,
둘째는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양탄자,
셋째는 먹기만 하면 어떤 병이라도 낫게 하는 신기한 사과가 있었습니다. ..
등산하는 네 사람
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네 사람 모두 정상에 도착했지만 그 과정은 달랐습니다. 먼저 첫 번째 사람은 산에 오르기 위해 값비싼 등산화를 마련해서 산에 올랐는데
등산화가 발에 잘 맞지 않아 계속 투덜거리며 산에 올랐습니다. 두 번째 ..
택시와 강아지
손님을 태우고 달리던 택시에 도로를 건너던 강아지 한 마리가 달려들어 사고가 났습니다. 119에 신고한 뒤 출동한 구조대원과 함께 차량을 살펴보니 범퍼 아래쪽에 강아지의 앞다리가 꽉 낀 상태였습니다. 강아지는 고통스러운지 계속 끙끙댔습니다. 이를 보곤..
불평은 불평을 낳는다
어느 마을에 언제나 불평하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늘 농부의 눈에는 아름다운 것이 없었고
귀에는 좋은 소식이 없었기에 마을에선 이미 소문난 투덜이였습니다. 비가 조금만 와도 홍수 걱정을 하며 투덜거렸고,
햇빛이 비쳐도 가뭄 걱정을 하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해충..
웃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우리 집에는 독특한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가족들이 하루씩 맡아서 그날은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사람 탓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요일에 일어난 일은 모두 내 탓입니다.
일요일의 나는 사과하고 용서해 달라며 조금 비굴하게 굴어야 합니다…
잠시 힘든 것을 참고 견디면 된다
영국의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방은 바늘구멍만 한 구멍을 하나 뚫고는
그 틈으로 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주 힘든 고통의 시간을..
두 동강 난 엽전
청빈하고 검소한 인품으로 존경받았던 조선시대 숙종 때 재정관인 ‘정홍순’
10년간 호조판서를 지내면서 나라의 재정이 풍족해질 정도로 그는 청빈한 우국지사였습니다. 하루는 정홍순이 가지고 있던 엽전이 두 동강 나버려 못쓰게 되자
그는 하인을 시켜 엽전을 대..
할머니의 위로
혼자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어느 할머니 손님으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나가면서 날 울린 할머니’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식당 사장님은 혼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고
손님이 오면 세팅, 조리, 서빙..
아이에게 부모란
늘 일로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늦게까지 일하고 돈을 버느라
그는 아이들의 잠든 모습을 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그의 자녀가 수술을 받게 됐고
그날만큼은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