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명언
Category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는 어느 사막 한가운데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행성 B612호에 사는 어린 왕자를 만나 왕자가 살던 행성의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를 집필하기 전 소설 속 주인공과 비슷한 일화를 ..
어린이가 존중받는 사회
오래전 영국의 한 초등학교에 항상 학생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깍듯이 인사하는 교사가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동료 교사가 말했습니다.“자네는 어린이들에게 무슨 인사를 그렇게 예의를 갖춰서 하는가?” 그러자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이 어린이들이 나중에 커..
능률의 비결
어느 마을에 성실하기로 소문난 두 나무꾼이 장작을 패러 산에 함께 갔습니다.
두 사람은 똑같은 도끼를 가지고 반나절 동안 나무를 베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서로 쌓인 장작의 짐이 달랐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게 된 이유는 바로 두 사람의 일하는 방법의 차..
모든 것이 가능하다
1987년,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제니퍼 브리커(Jennifer Bricker)’.
부모는 장애 때문에 아이를 키울 수 없었는데
다행히도 한 가정에 입양됐습니다. ‘홀로서기’를 바란 양부모의 지원 속에
제니퍼는 보조 기구 없..
쐐기풀을 꽉 잡다!
여름에 꽃이 피는 쐐기풀은 줄기나 잎새에 연한 가시가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살짝 스치거나, 건드리면 가시에 찔려서 상처가 나지만 오히려 꽉 잡으면 아무렇지 않다고 합니다. 한 아이가 이 쐐기풀의 가시에 찔려
울면서 엄마에게 다가와 아픔을 호소했습니..
돈가스와 소스
오래전 어느 군부대에서 저녁 식사 때 일입니다.
그날은 특식으로 돈가스가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병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앞에서부터 웅성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알고 보니 돈가스를 1인당 1개가 아닌 2개의 돈가스를 나누어 준다..
메아리의 이치
어느 마을에 호기심이 가득한 한 아이가 있었는데
하루는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해 홀로 산에 올랐습니다. 울긋불긋 예쁜 옷 입은 산을 보자 기분이 좋아진 아이는 앞산을 향해 “야!”하고
소리 질렀더니 앞산에서 역시 “야!”하고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러자 아..
공짜는 없다
어느 한 나라의 왕이 하루는 현인들을 모아놓고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는 성공의 비결과 교훈이 될 만한 글을 지어오라고 명령했습니다. 학자들은 열심히 연구하고 토론하며 잘 살 수 있는 성공의 비결을 총 12권의 책으로 만들어 왕에게 전달했지만, 왕은 탐..
물은 99도에서 끓지 않는다
물은 99도까지는 끊지 않는데 물을 수증기로 바꿔놓는 것은 바로 1도의 차이입니다.이렇게 세상의 모든 물질에는 구조와 성질이 바뀌는 임계점이 있습니다. 물이 끓는점에 도달해 기체로 바뀌는 것처럼 하나의 상태가 다른 상태로 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임계점..
노동의 가치
어느 마을에 먹고 놀고 잠만 자며 일을 하지 않는 게으른 아들을 둔 부모가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아버지는 늙고 병이 들자 하나뿐인 아들이 걱정돼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죽기 전까지 아들이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어오지 않으면 절대로 내 재산을 물..
살면서 미루지 말아야 할 세 가지
한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돈은 많이 벌었지만,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주위 사람들로부터 안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늘 고민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지인을 찾아가 도움을 구했습니다.
지인은 그의 고백을 듣고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자네는 삶에서 미..
리더에게 필요한 지혜
어느 한 부족 추장이 후계자를 세우기 위해
부족의 청년 중 지혜 있기로 소문난 젊은 세 사람을 모았습니다. 그리곤 높은 산봉우리를 가리키며 산에서 가장 귀한 것을 가져온 사람에게 추장의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세 사람은 이야길 듣자마자 열심히 뛰어..
깨진 거울 조각
옛날 한 나라를 다스리던 왕이 유명한 건축가에게 새로운 왕궁을 건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왕궁을 설계한 건축가는 왕궁의 각방에 설치할 거울을 다른 나라에서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런데 운반 도중 사고가 나면서 가져온 거울이 모두 산산조각이 나버렸습니다.
건..
당신이 그 인물이 되라
독립운동과 민족 계몽운동을 위해 힘썼던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희망조차 짓밟힌 일본강점기에도 ‘대한 사람은 실력을 길러야 한다’며 많은 청년들을 다시 일으켜 세운 참교육자로도 대표됩니다. 어느 날 안창호 선생님은 청년들에게 강의한 뒤, 함께 이야기를 나..
고구마로 전하는 마음
제 아이는 고구마와 사탕을 아주 좋아하는 초등학교 1학년생인데 간혹 생각 이상의 행동으로 저를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 후에 병을 얻어서 몸이 좋지 않습니다.
저는 아픈 남편 병간호와 아이까지 키우면서 직장생활까지 하고 있습니다. 어느..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언제나 무대 막 뒤에서
각종 악기가 조율하는 시끄러운 소리가 들립니다.
각자 악기의 음과 서로의 합을 맞추며 연주를 준비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시끄러운 것도 잠시, 모든 준비가 끝나면 큰 휘장이 오르고
드디어 수많은 청중 앞에서 장엄..
등불을 든 남자
한 남자가 어두운 골목길에서 등불을 들고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마침 같은 골목을 지나가던 사람이 유심히 살펴보니
등불을 든 사람은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이
등불이 왜 필요할지 의아했기에 붙잡아 물어봤습니다..
잘 팔리는 그림
미술계에 갓 등단한 젊은 화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실력 있는 화가였지만, 자신의 그림이
잘 팔리지 않자 하루는 스승을 찾아가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까?
저는 3일 동안 하나의 작품을 완성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팔리기까지..
철폐 속의 나의 삶
1952년 7월,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6살 소년 ‘폴 알렉산더’는 갑자기 어지럽고 목이 아픈 증세를 보였습니다. 가족들은 감기나 독감 정도로 생각했지만, 의사는 뜻밖의 진단을 내렸습니다.
소아마비 바이러스였습니다. 1952년 미국 전역은 6만 건이 넘..
아버지와 아들의 낚시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에서 낚시하고 있었습니다.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