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명언
Category강도를 네 번이나 만나다
198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윌리엄 리바인(William Levine)은 한 달 동안
무려 4번이나 강도를 만나 결국 빈털터리가 된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리바인이 운영하는 정육점을 포함해 다른 상점들도 이미 강도들의 타깃이 된 ..
사막에서의 행복
‘카네기 행복론’이란 책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불행에서 교훈을 찾은 한 부인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텔마 톰슨으로 2차 세계대전 중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한 육군 장교와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남편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제이브 사..
거상 호설암의 철학
뛰어난 장사 수완으로 청나라 최고의 거상이 된 호설암(胡雪岩)은 평소에 인품도 훌륭했지만,
그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에게 단호하게 훈계하기로도 유명했습니다.
“다음 투자 시에는 반드시 시장을 잘 분석해 자금을 경솔하게 투입하지 마십시오.”
어느 날, 한 상..
삶의 지표가 된 칭찬 한마디
시인 박목월의 아들 박동규 교수는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 정신적 멘토가 바로, 어머니라고 말합니다.
그가 초등학교 6학년일 때 6.25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박목월 시인은 먼저 남쪽으로 떠났고 그는 다섯 살짜리 여동생, 젖먹이 남동생 그리고 어..
기회는 찾는 자의 것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는 1937년 퓰리처상을 받고 1939년에는 영화화되어 아카데미상 10개 부분을 휩쓸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 마거릿 미첼은
원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행하던 신문의 기자였습니..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
정채봉 작가의 에세이 ‘만남’에 다음과 같은 만남의 종류가 있습니다.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원한을 남기게 되는 만남입니다.
이런 만남은 오래 갈수록 더욱 부패한 냄새를 풍기며
만나면 만날수록 비린내가 나는 만남입니다.
– 생선 같은 만남 – 풀은 쉬 마르..
선생님의 약속
어느 결혼식에 마흔 살도 안 되어 보이는 남자가 신랑 신부 앞에 주례를 섰습니다.
젊은 주례 선생님을 본 하객들은 놀라는 눈치였고 이내 결혼식장은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주례 선생님이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여러분, 주례자가 너무 젊..
리더의 덕목, 용기
적과 치열한 전쟁 중이던 어느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하로부터 적에게 중요한 고지를 빼앗겼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이 소식을 듣자 사령관은 전쟁에서 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그의 얼굴은 급격히 굳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음 전략을 생각하기 위해 잠시 집..
깐부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삶’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오일남 역의 배우 오영수(78세) 씨가 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연기 경력 58년, 출연 작품만 무려 200여 편. 연극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었지만,
대중들에게 오영..
내가 다 망쳤어
자수성가로 엄청난 성공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시애틀을 통째로 사고도 남을 만큼 큰돈을 벌었지만 그는 이러한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I blew it! (내가 다 망쳤어)” 나이가 들어 병상에 누워..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스쳐 가는 일반적인 사물과 사건이지만 그 속에서 무엇을 보는지에 따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발명품과 예술품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물이 끓는 주전자를 무심코 보았으나
제임스 와트는 거기서 증기기관차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번개를 보고 무서워만 했으나
프..
아모레 셈프레
오래전 유럽에서 전해지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아모레 셈프레(영원한 사랑)’라는 이탈리아어가 적힌
두 통의 엽서를 가슴에 끌어안은 채 숨을 거둔 한 할머니의 사연입니다. 1941년 이탈리아의 장교였던 루이지는
그리스 아름다운 항구도시 파트라이로 파견되..
버킷 리스트
지난 2007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버킷 리스트는
큰 감동을 주며 세계적으로 흥행했습니다.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소원을 적은 리스트로 이 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해가는 두 노인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이
한 병..
포도나무의 새순
포도나무는 매년 가지 위 마디마다 순이 생깁니다.
새순이 돋아나고 다음 해 새 가지가 자라며
그 새 가지에서 열매가 달리게 됩니다. 잘 관리를 하면 포도나무는 매년 첫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때 농부들은 새순에 난 열매들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이른 봄..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유명한 이솝우화의 ‘해와 바람’ 이야기입니다.
하늘에는 해와 바람이 살고 있었는데 온화한 해와 달리 바람은 샘이 많고 거만했습니다. 어느 날 바람은 해에게 해보다 자신의 힘이 훨씬 세다며 자랑했습니다.
마침 한 남자가 따뜻한 외투를 입고 길을 걸어가고 있..
화를 내기 전 생각 해야 할 4가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수많은 철학을 남겼는데 그중 화를 낼 때 4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올바른 대상에게 화를 내는지입니다.
우리는 가끔 화의 원인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곤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성격..
자신만을 사랑한 왕
어느 나라에 왕이 있었는데 자신을 치장하는 것에만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것이 그의 일과였습니다.
백성은 어떻게 살든지 왕은 자기만을 생각했습니다. 매일 여러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눈부신 의복을 입고 항상 거울 앞에서 자신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뽐냈습니..
백한 번의 망치질
미국의 정치가이자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에게 누군가 이렇게 질문했습니다.“당신은 수많은 실패와 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념할 수 있었습니까?”그러자 그는 실패의 절망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오빠의 아이스크림
제가 초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부모님과 오빠 네 식구가 휴일을 맞아 놀이공원에 갔었습니다. 한여름, 정말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제 옆에 아이스크림을 든 유치원생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덥다는 이유로 유치원생의 아이스크림을 빼앗아 먹어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에는
체셔 캣이라는 말재주가 좋고 꾀가 많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한 번은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갈림길 앞에 멈추어 섭니다.
그때 나무 위에 있던 체셔 캣을 발견하고 앨리스는 체셔 캣에게 어떤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