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명언
Category깨진 찻잔의 비밀
우즈베키스탄에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칸트 지방에 난폭한 왕이 있었는데 그는 찻잔 하나를 유독 아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은 잔치를 벌이던 중 찻잔을 떨어뜨려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크게 상심한 왕은 각 지역에 있는 도자기 공들을 불러 깨..
상처 회복
발을 삐었을 때는 무리해서 움직이지 않고 우선 삔 발목을 가만히 두고 쉬는 게 좋다고 합니다.
삔 발을 계속 사용하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염좌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주며 열을 식혀주고 놀란 근육을 진정시켜주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합..
장애와 편견
우리나라 선조들은 장애를 질병 중의 하나로 여겨 단지 불편한 병이 있는 사람이라 여겨졌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조선 시대만 해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덜 했다고 합니다. 장애인과 그 부양자에게는 각종 부역과 잡역을 ..
나는 6.25 참전용사입니다
올해 90세의 장상(가명) 어르신은 6.25 참전용사입니다.
1950년 7월, 군에 자원입대해서 6사단에서 사병으로
북한 압록강까지 진격하여 적과 싸웠습니다. 특히 경북 영천, 신령 지구 전투에서 적 전차 3대를 파괴하는 혁혁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실패는 또 다른 도전이다
1996년 신예순 할머니는 74세의 나이로 해발 5,800m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의 정상을 등정해 큰 이목을 끌었습니다. 남편과 사별한 뒤 몸도 마음도 허약해질 때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등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다리도 불편하고, 관절도 좋지 않았으..
나이를 먹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미국 대중문화계의 스타이자 코미디의 전설이라 불리는 조지 번스.
1996년 그의 나이 10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부인 앨런과 함께 라디오와 텔레비전 그리고 영화 등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65세가 되..
헤라클레스의 선택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힘을 보였습니다.
아버지 안피트리온은 그런 아들의 힘에 놀라 키타론 산으로 그를 보내 소 떼를 돌보게 했습니다. 어느 날 헤라클레스가 자신의 앞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던 때, 소 떼를 돌보다 잠이 들었..
까치밥을 남겨 두는 마음
장편소설 ‘대지’로 1933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펄 벅’ 여사의 한국 사랑은 유명합니다.
그녀는 중국에서 선교 활동을 했던 부모님을 따라 약 40년을 중국에서 보냈음에도 평생 한국을 가슴 깊이 사랑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 ‘살아 있는 갈대’에서..
500년 금기를 깼다
미국이 자랑하는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시어터’는 영국의 로열 발레단,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극장 발레단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발레단입니다. 이곳에서 수석 무용수가 된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는 발레 500년 역사에서 가장 빛났던 흑인 발레리나입니..
두드려야 희망이 있습니다
일생을 문밖에서 서성이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단 한 번이라도 문 안으로 들어가길 바라며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고, 그는 일평생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남자는 죽을 무렵이 돼서야 문지기에게 물어보았습니..
관찰이 중요하다
프랑스의 문학의 거장이며 사실주의의 걸작으로 불리는 ‘보봐리 부인’의 작가인
플로베르에게 어느 날 한 부인이 찾아와서 자기 아들의 문학 수업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가르침을 주지 않자 젊은 제자는 스승에게 불만을 말하자 플로베르는 이렇게 ..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뉴턴의 세 가지 법칙 중,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 있습니다.
한 물체가 다른 물체에 힘을 적용하면다른 물체도 똑같은 힘으로 반응하는 법칙입니다. 이 뉴턴의 법칙은 일상과 행동에도 적용이 되는데 책상을 힘차게 치면 큰 소리가 나고 작게 치면 작은 소리가 ..
성공의 결정적 요인
성공 요인을 ‘정보’, ‘지능’, ‘기술’, ‘태도’ 이렇게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한다면
여기서 ‘정보’, ‘지능’, ‘기술’을 합한 것보다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태도’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작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태도가 성..
면접관을 웃겨라
미국의 한 고등학교 남학생이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할리우드로 갔습니다.
하지만 영화 관계자들은 그가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퇴짜를 놓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운 좋게 한 영화사에서
진행하는 배우 선발 면접에 참여할 수 ..
이제부터 좌절은 없다
16살 소녀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고로 왼쪽 다리 무릎 위까지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소녀에게는 한때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지만, 하루아침에 꿈은 사라지고 의족을 몸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극심한 좌절감에서 ..
소중한 우정
가난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자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했고 힘들었던 그에게 친구들은 항상 도움을 주었고, 먹을 것이 생기면 늘 나눠주곤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였고,
성인이 된 후 시작한 사업이 성공을 거두어 큰..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습니다
17세의 한국 탁구 최연소 국가대표와 58세의 룩셈부르크 최고령 국가대표선수의 맞대결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펼쳐졌습니다.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이자 미래로 떠오른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와 올림픽만 5번째 출전하는 니 시아리..
‘끝’
2020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유행어로 손꼽히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 선수의 ‘끝’입니다. 한국 양궁의 3관왕 여부가 달린 지난 7월 26일,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전이 열렸..
아내가 남긴 쪽지
어느 부부가 사소한 싸움이 큰 싸움이 되어
서로 말을 하지 않고 꼭 해야 할 말이 있으면 글로 적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다음날 출장을 가게 되었고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야 했습니다.
혹시라도 차를 놓칠까 봐 어쩔 수 없이 아내에게
‘내일 아침 5시에 ..
유대인의 시간법
우리는 보통 하루를 밤 12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밤 12시까지로 계산합니다.
우리는 늘 잠 속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 사람들은 하루를 해가 지면서 시작하여 다음날 해질 때 하루가 끝난다는 특별한 시간법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