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명언
Category저녁의 사람
인간은 날마다 저녁 무렵
한번쯤은 진실해지고 솔직해진다
힘들게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휘이, 돌아보는 스스로의 기인 그림자
지친 어깨에 후들거리는 두 다리
다만 빈손에 들려 있는 무거운 가방 하나
어디로 가나?
누구를 만나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진정한 만남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
기다림은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우리가 만나고 싶은 사람중에는 빨리 왔으면 좋을 것 같은 사람도 있지만 간절한 기다림 보다 좀 더디게 와도 행복할 것 같은 커피 향처럼 은은한 사람도 있습니다.
누구나 후자의 사람을 우리 곁에 많이 두고 싶어 하지만 모든..
하루는 짧은 인생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영원히”란 말이 됩..
가장 빛나는 별은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당신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스스로에게 길을 묻고
스스로 길을 찾아라.
꿈을 찾는 것도 당신,
그 꿈으로 향한 길을 걸어가는 것도
당신의 두 다리,
새로운 날..
살다가 보면
살다가 보면
넘어지지 않을 곳에서
넘어질 때가 있다
사랑을 말하지 않을 곳에서
사랑을 말할 때가 있다
눈물을 보이지 않을 곳에서
눈물을보일 때가 있다
살다가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기 위해서
떠나 보낼 때가..
도토리가 주는 교훈
가을철 산에 오르다 보면 산속 다양한 동물들의
일용할 양식이 되는 도토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중 도토리를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다람쥐와 청설모인데 이들은 겨울철 식량을 저축하기 위해서
땅속 곳곳에 열매를 묻어둡니다. 하지만 다람쥐와 청설모는 머리가 ..
맨발의 연주자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맨발로 무대에 올라 타악기를 연주하며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었던 스코틀랜드 출신 이블린 글레니.그런 그녀에게도 시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8살 때 청각장애를 일으키며, 12살에 완전히 청력을 상실하는 장애를 가지게 된 것입..
이것은 무엇일까요?
있는 그대로 보고 생각하는 순수한 아이들. 때론 이미 알고 있던 것도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이건 딱 손가락만 해요’
자신의 손가락 크기와 꼭 맞는다는 이것, 바로 콧구멍입니다. ‘이거 하기 전에는 다 똑..
더 사랑하기에 함께 하고 싶다
어느덧 결혼 20년 차가 다 돼갑니다. 엊그제 결혼한 것 같은데벌써 20년이라니…소파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차 한 잔 마시다
지난 20여 년의 결혼 생활을 생각해봤습니다.주마등처럼 스쳐 가는 기억 중에서 결혼하고 첫 명절을 맞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남..
진심이 닿다
좁은 옥탑방에서 아픈 어머니를 모시면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가난한 청년이 있었습니다.가난한 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배우지 못한 청년은 어느 날 근처 빵 공장에서직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청년은 빵 공장에 입사 지원을 하였고,회사에서 몇 가지 질문..
열매 맺는 땅
한 수도원에 자신의 지식만을 자랑하여 다른 이들에게거만하다는 평을 받는 젊은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원로 수도사가 정원에서 흙을 고르고 있었고
그곳을 지나던 젊은 수도사를 불러 세웠습니다.
“이 단단한 흙 위에 물 좀 부어주겠나?”젊은 수도사가 흙 ..
녹슨 주전자
오래전 어느 마을에 초등학교 다니는 여학생이 있었는데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으로 힘들게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준비물로 작은 주전자가 필요했던 여학생은
엄마에게 주전자를 준비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주방에서 꺼내온 주전자는
군데군데 녹이 슬어 있..
제 눈의 들보부터 살펴라
어느 마을에 항상 이웃에 대해 헐뜯고 험담하기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누구에게든 단점을 먼저 들춰내서 창피를 주고작은 꼬투리라도 잡아 헐뜯어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집에 손님이 찾아와 창가에 앉아 이야기하고 있었습..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명언입니다. 일반적으로 지금 당장은 공짜인 것 같지만 결국은 알게 모르게그 대가를 지불하는 상황을 ‘공짜 점심이 없다’..
소원이 있습니다
어느 마을에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부부에게 남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한 노인이 부부에게 나타나 아이를 위한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이 엄마는 고민하다가 말했습니다.
“이 아이가 앞으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살게 해 주세..
어느 한 남자의 탄원서
전라남도 목포의 한 유통회사에서 상무로 근무했던 조호연(당시 38세) 씨는 1996년 직원 10여 명과 함께 나이트클럽으로 회식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즐거웠던 회식 자리는 악몽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회식의 끝나고 계산하기 위해 받아 든 터무니 없는 바가지..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
저는 군산에 사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보고 싶은 가족과도 함께 하지 못하고 있어서
외로운 날들이 계속되었는데 보내주신 생일선물을 받고 정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엄..
행복을 담는 상자
어떤 젊은 남자의 꿈에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꿈에 나타난 천사는 뭔가를 열심히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무엇을 포장하는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천사님!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포장하고 계십니까?”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행복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