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명언
Category사람들은 늘 옳고 그른 시비를 가리려고
사람들은 늘 옳고 그른 시비를 가리려고
하지만 그 후엔 항상 아픔만 남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는
연기적 존재이므로 시비를 다투지 마세요.
이 세상은 인드라망의 구슬처럼 얽히고
얽히어서 서로가 서로를 비추고 있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슬퍼하지 마라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슬퍼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온 하늘이 새의 길이듯
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
잘못 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
때론 잘못 들어선 어둠 속에서
끝내 자신의 빛나는 길 하..
참다운 삶
인생의 아름다운 꽃은 눈물 속에서 핀다고 어느 시인이 노래했듯, 많고 많은 삶의 문제들을 대하며 눈물로 정화될 때, 참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눈물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원망하지 않을 것이고, 누구도 증오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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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이겨내기는 쉬우나
역경을 이겨내기는 쉬우나
순경(順境)을 이겨내기는 어렵다.
오로지 참고 견디면
짧은 시간은 곧 지나간다.
-치문보장집-
걱정과 근심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는
걱정과 근심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는
늘 걱정 근심거리만 생긴다.
그러나 희망에 넘치고 신념에 차 있는 마음은
희망과 신념에 찬 우주의 기운을 자기 쪽으로 끌어들인다.
비관과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면,
낙관과 희망은 건전한 삶에 이르는 재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가 살아가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누구에게도 함부로 할 수 없고, 함부로 살 수도 없습니다.
내가 좋은 말을 하면 좋은 말이 오고, 내가 나쁜 말을 하면 나쁜 말이 돌아오듯이, 마음은 내가 끌어들이는 대로, 내가 생각하는 대로 끌려온다..
이미 떠난 사람
이미 떠난 사람을
미워 하면서 사는 것은
아직도 내 인생의 주인이
그 사람인 거에요.
미워하고 원망한 마음을
참회함으로써
내 인생에서 그를
지워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언제 어디서나
언제 어디서나
항상 자기 속에 잠들어 있는
또 한 사람의
자기에 대하여 눈을 뜨라.
-불경-
말과 글은 그 사람의 삶을 드러낸다
말과 글은 그 사람의 삶을 드러낸다
”마음에서 생각이 나오고, 생각에서 말이 나오고, 말에서 습관이 나오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을 이룬다.”
좋은 말에서는 좋은 열매가 맺고 나쁜 말에서는 나쁜 열매가 맺겠지요.
”특히 아무 때나 무엇이..
세상에 어려운 일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어려운 일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익숙하지 않을 뿐이죠.
누군가는 눈 감고도 끓일 수 있는
어머니의 된장국이.
나 같은 사람에게는 익숙치 않기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미션이 됩니다.
익숙하면 쉽고,
익숙치 않으면 어려운 것입니다…
남 눈치 너무 보지 말고
남 눈치 너무 보지 말고
나만의 빛깔을 찾으세요.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혜민 스님-
원숭이를 사로잡는 방법
재주가 많기로 유명한 원숭이를 잡을 때 사람들은 나무상자 안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견과류를 채우고, 입구는 원숭이 손 하나가 겨우 드나들 정도의 구멍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리고 자리를 떠나 그 상자 주위를 관찰하고 있노..
사람들이 바르게 살고
사람들이 바르게 살고
최상의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도덕을 지키고, 어떠한 행동을 하며,
어떠한 행위를 부지런히 해야 할 것인가.
윗사람을 공경하고 시기하지 말며
스승을 만나 진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를 얻어서 열심히 설법을 들..
프라이팬에 붙은
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찌꺼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십시오.
-혜민 스님-
눈 덮인 들판에서
그대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부디 그 길을 어지럽게 하지 마시게.
오늘 남긴 그대 발자국
끝내 내일 뒤따르는 사람들 이정표 된다네.
-서산 대사-
노스님!
노스님!
어떻게 살아가야 극락 갑니까?
극락 가겠다는 욕심을 버려라.
나는 그 욕심 버리는데
한 평생이 걸렸느니라.
-‘어떤 스님과의 대화‘ 중-
그 자리가 극락입니다
칼 부세의 ‘파랑새’ 이야기처럼 우리는 마음의 본질을 깨닫지 못한 채 밖으로만 희망을 찾아다니느라 인생의 대부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희망은 우리를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그러나 아직 오지 않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면 클수록, ..
어리석은 자와 가까이 말라.
어리석은 자와 가까이 말라.
슬기로운 이와 친하게 지내거라.
존경할 만한 사람을 섬기어라.
이것이 인간에게 최상의 행복이다.
-불경-
운명의 물꼬를 바꾸려면
성격이 운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순간마다 일으키는 생각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운명을 바꾸려면 생각을 바꾸고, 습관을 바꿔야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듯이,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
장작에 불을 지피려면
장작에 불을 지피려면
장작과 장작 사이에
빈 공간이 있어야
불에 잘 탄다고 합니다.
장작들은 빈 공간 없이
너무 촘촘하게 붙여 놓으면
숨 쉴 공간이 없어
불이 잘 붙질 않는대요.
우리 삶도 이처럼
쉼의 공간, 비움의 시간이 없으면
아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