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Category그 한 사람
삶은
마음 하나 기댈 수 있는
편한 사람 하나 있으면
따뜻해지는 거야
인생은
내 마음 안아주고 토닥여주는
좋은 사람 하나 곁에 있으면
든든해지는 거야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고
끝까지 나를 믿어주는
사람 ..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우리는 같이 가는
길을 늘 혼자 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 부는 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 있다 하여도
가슴 속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 들 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꿈꾸고 기다려라
사람이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원치 않은 길에
서있기도 한다.
자신이 꿈꾸고
소망하던 일 그 기쁨이
저만치 달아나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참으로 아프다.
의미 있는 삶을 꾸리고 싶다는 열망
..
널 사랑하길 잘했어
널 사랑하길 잘했어
언젠가 또 한번의 연애가 끝날 무렵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널 사랑하길 잘했어.’라고요.
사실 굉장히 쓸쓸한 말이죠.
이제 사랑은 과거형이 되었고
더는 널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건
..
우리 약속해요
우리 약속해요
살아 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때마다
힘들어하고 속상하겠지만
너무 실망하지 말고
마음 아파하지 말아요 그리고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 봐요
뜻대로 이루어진 ..
안되는 일에
안되는 일에
부딪히다 보면
의기소침 해지기 쉽잖아
힘든일을 겪다보면
주눅이 들때도 있잖아..
어려움이 겹치다보면
마음이 흔들릴 때도 있지
좋은 것이 오려고 잠시 힘든것 뿐이니까
너무 작아지지는 마렴
..
행복해지는 거짓말
행복해지는 거짓말
거짓말의 사전적 뜻은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인것 처럼 꾸며 대어 말을 함,
또는 그런 말입니다.
남을 속이거나 곤경에 빠뜨리고
힘들게 하거나 슬프게 하는 말들이
세상엔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이
때론..
남들의 입술에 있지 않다
남들의 입술에 있지 않다
강은 연못과 다르고
연못은 개울과 다르며
개울은 물 그릇과 다르다.
하지만
강과 연못, 개울과 그릇은
모두 똑같은 물을 안고 있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어른, 아픈 아이, 가난한 노인 등 겉모습이 서로 ..
마법의 순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머리 속으로 고민하지 말고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사는 일에
직접 부딪쳐보세요
거짓으로 겸손을 가장하지 마세요
세상에 그보다 더 오만한 짓은 없습니다
진짜 사랑은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것입니다
..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 보지마라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 보지마라,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하라,
당신의 것이다.
두려움없이 사려깊은 마음으로
알 수 없는 미래를 나아가 맞으라.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죽은..
새 희망의 노래
황량한 광야의 매몰찬 바람 같은 쓸쓸함은 생명이 있는 어디에나 있는 것이다.
삶 속에 치유될 수 없는 오류가 있듯이 공허한 날들도 많고 굴곡 많은 세상살이 예외는 없다.
그래도 살만한 것은 희망을 쫓아 살면, 소망을 향하여 ..
세상에 지지 마라
넘어지지 마
쓰러지지 마
그리고 놓지 마
버텨
참고 버텨
버티다 보면
당연해서 너무 쉬운 말이지만
오늘보다 더 좋은 날 올 거야
지지마
세상에 지지마
세상은 가끔은 제멋대로 흘러가
내가 원하는 건 잘하..
아마도 사랑인가 봅니다
그대에게서
풀꽃향기가 납니다
아마도 사랑인가 봅니다
길섶을 지나다
들꽃에 내린 이슬을
가만히 내려다 봤어요
풀꽃향기가 났습니다
그대환영이 보였어요
환하게 웃고 있었지요
손잡지 않았어도
따스한 ..
모든 것은 때가 있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아끼지 마라
좋은 음식을 다음에 먹겠다고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지 마라
어차피 냉동식품 되면
싱싱함도 사라지고 맛도 변한다
맛있는 것부터 먹어라
좋은 것부터 사용하라
비싸고 귀한 거
아껴뒀다 나중에 쓰겠다고
애지중..
사랑도 먹다 / 이재원
밥은 위에서 먹고
사랑은 마음에서 먹습니다
위에서 밥을 잘 소화시켜야
건강합니다
마음에서 사랑을 잘 소화시켜야
행복합니다
잘 소화 시킨다는 것은
좋은 것은 흡수하고
나쁜 것들은 깔끔하게 버리는 것입니다
밥 ..
우리는 마음의 친구
카페에서 좋은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삶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안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매일 보이다가 하루 안 보일 때면
..
아침의 향기
아침마다
소나무 향기에
잠이 깨고
창문을 열고
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솔잎처럼 예리한 지혜와
푸른 향기로
나의 사랑이
변함없기를
찬물에 세수하다 말고
비누 향기 속에 풀리는
나의 아침에게
인사합니다
오늘 하..
아십니까?
아십니까?
사랑이 올 때는 소리가 없다는 것을.
발자국 소리는 물론 숨소리 하나 내지 않고,
사랑은 어느날 갑자기 우리의 가슴에 들어앉게 됩니다.
그러나 갈 때는 다르지요.
조용히 간다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로 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
인간관계 3가지 법칙
369 법칙
사람 사이는
세 번 정도 만나야 잊어지지 않고
여섯 번 정도 만나야 마음의 문이 열리며
아홉 번 정도 만나면 친근감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누군가와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다면
369 법칙을 명심하..
지금은 사랑할 때 / 김민수
지금은 사랑할 때 / 김민수
모른 척하기엔
너무 커버린
아는 척하기엔
너무 작아진
저런 마음 이런 생각
그림자로 서로 손을 잡아주는
나무의 다정과
나뭇잎을 흔들어 서로의 존재를 알리는 바람의 친절
이상적 자연과 대비되는
이런 사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