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편지 이야기
Category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내 삶이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 들 때
넌 괜챦은 사람이야
..
강은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습니다.
결국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를 도우며 살기 위해 태..
꽃으로 온 당신
스쳐간 수많은 인연들
필연과 우연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의
밤하늘 별 같은 인연들
그 많은 인연중에
당신으로 내게 꽃으로 왔습니다.
수필처럼 부드럽고
동화처럼 꿈꾸는 사랑
가슴 저리도록 아린 시를 지니..
우리 삶이 이렇게 힘든 이유
우리는 많은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사랑이 미움보다 낫고,
인내가 포기보다 낫다는 것을 잘 압니다.
어떻게 해야 제대로 사는 건지,
그 원리와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삶이 ..
누군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내 안에
사랑의 뼘이 같은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어둠속에서
잠시 두려움에 떨었을 지라도
사랑의 뼘이 같은
그 누군가가
따뜻한 촛불을 손에 쥐고
내 안으로 들어올 ..
내가 슬픈 이유
내가 슬픈 건
가는 세월을 못 잡아서가 아니라
있는 시간도 못 쓰는 탓이다.
내가 슬픈 건
가슴 뛰는 설렘을 못 느껴서가 아니라
어느새 무덤덤해진 탓이다.
내가 슬픈 건
펄떡이는 청춘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열정이 ..
묻고 싶은 게 많아서
문득 행복하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다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기울고 있어서가 아니라
넌 지금 어떤지 궁금할 때
많이 사랑했느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다
그게 누구였는지 알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만큼을 살았는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사랑에 더 목마르다
왠지 초라해진 내 모습을 바라보며
우울함에 빠진다
온몸에 그리움이 흘러내려
그대에게 떠내려가고 싶다
내 마음에 그대의 모습이 젖어 들어온다
빗물에 그대의 ..
우리는 늘 배웁니다.
우리는 늘 배웁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찾아내어서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음을.
물방울처럼 작은 힘도 함께 모이면
깊고 큰 사랑의 바다를 이룰 수 있음를.
오늘도 새롭게 배웁니다.
우리는 늘 돕습니다.
필요한 곳이..
인생에서 진정 부끄러운 것
가난하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으나
가난하다는 이유로 삶의 의지를 잃어버렸다면
이는 부끄러워할 일이다.
지위가 낮다고 스스로를 비하할 필요는 없으나
지위가 낮다고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비하해야..
담담하게 받아들이라
어느 날 당신의 존재가
가까운 사람에게 치여 피로를 느낄 때
눈감고 한 번쯤 생각해보라
당신은 지금 어디 있는가
무심코 열어두던 가슴속의 셔터를
철커덕 소리 내어 닫아버리며
어디에 갇혀 당신은 괴로워하고 있는가
..
9월에 드리는 기도 / 정정기
9월에 드리는 기도가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 다시 일어설수 있기를
내가 그리는 그림이
당신의 눈이 밝아져 새로운 희망을 볼수있기를
내가 쓰는 詩한편이
당신의 마음에 격려가 되어
쉼없이 달려온 지난날들에 ..
사람의 멋
덜어내고 털어내고
비워낸다 해서
사람이 가져야 할
멋을 잃게 되거나
삶의 맛이
없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사람의 멋,
삶의 맛은 ‘채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비움’에서 오기 때문이다..
그 길..
바로 말해요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내일 아침이 아니에요 지금이에요
바로 말해요 시간이 없어요
사랑한다고 말해요
좋았다고 말해요
보고 싶었다고 말해요
해가 지려고 해요 꽃이 지려고 해요
바람이 불고 있어요 새가 울어요
지금이에요 ..
나뭇잎을 닦다
저 소나기가 나뭇잎을 닦아주고 가는 것을 보라
저 가랑비가 나뭇잎을 닦아주고 가는 것을 보라
저 봄비가 나뭇잎을 닦아주고 기뻐하는 것을 보라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가 고이고이 잠드는 것을 보라
우리가 나뭇잎에 얹은 먼지를 ..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
행복할 수 있어.
그래,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
정말로 행복할 수 있어.
별일 아니니까.
지금 살아 있는 것 자체도
눈을 뜨고 걸어 다니는 힘이 있다는 사실도
무너지지 않았다는 증거니까.
정말로 별일 아니니까.
..
진실로 그대를 사랑한다면
그에게 더 이상 줄 것이 없노라고 말하지 말라.
사랑은, 주면 줄수록 더욱 넉넉히 고이는 샘물 같은 것.
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그에게 더 이상 줄 것이 없노라고 말하지 말고
마지막 남은 눈물마저 흘릴 일이다.
..
오늘은 그냥 걷고 싶다
풍경 좋은 햇살을 맞으며
문득 문득 상상을 해봅니다.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천천히 천천히 거닐고 싶은 그런 날…
혼자보단 그냥 편한 유난히 편한 그런 벗과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 하며 걷고 싶다. ..
믿음 하나로 / 이소연
풀잎은
이슬을 좋아해서
싱그러움으로 빛나고
여름은
그대를 사모해서
푸르게 푸르게 물이 듭니다
해바라기는
외롭고 힘들어도
오직 태양을 향해 돌듯
어여쁜 사랑이
변함없는 믿음 하나로
당신의 마음만을 담았습..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떠나가는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