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좋은글
Category“인생이란 늘 지금부터야.
“인생이란 늘 지금부터야.
그리고 아침은 반드시 찾아와.
그러니 약해지지 마…
난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살아 있어서 좋았어.”
-시바타 도요-
시바타 도요(99세의 나이에 첫 시집을 펴낸 일본의 할머니), 할머니는 자신의 장례비용으로 ..
“바로 지금, 여기”
“바로 지금, 여기”
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로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바로 지금, 여기란다.
때가 무르익으면,
그럴수있는 조건이 갖춰지면,
하고 마냥 미루다보면 어느새 현실에 파묻혀 소망을 잃어버리지.
그러므..
쨍그랑! 하는 소리에 놀란 아이가 밖으로 뛰어나왔다. 아버지가 또 술을 먹고 살림을 부수기 시작한 것이다.
쨍그랑! 하는 소리에 놀란 아이가 밖으로 뛰어나왔다. 아버지가 또 술을 먹고 살림을 부수기 시작한 것이다.
어머니는 한쪽 구석에서 벌벌 떨며 고개를 파묻고 있었다. 아버지는 이제 어머니에게 온갖 욕설을 퍼부었다. 집안의 가난과 불행이 모두 어머니의 탓인 것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단어를 앙케이트로 조사했더니 가장 아름다운 영어단어는 ‘Mother(어머니)’ 가 뽑혔다고 합니다.
두번째 아름다운 영어단어가 ‘Father(아버지)’같았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F..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서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터널과 동굴의 공통점은 안이 어둡다는 것입니다.
터널과 동굴의 공통점은 안이 어둡다는 것입니다.
터널을 지나면 밝은 빛을 볼 수 있지만, 동굴은 갈수록 어둡고 나가려면 들어온 입구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겪는 시련은 터널과 같습니다. 터널을 암울한 동굴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아버지의 포옹
아버지가 팔을 뻗더니 나를 꼭 안았다. 그것은 사랑이 충만한 포옹이었다.
그 깊은 포옹은 그동안의 아버지의 마음을 전해 주었다. “네가 어떤 일을 처음으로 시작할 때, 뭔가를 성취했을 때, 그리고 기대서 울 어깨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
북미 인디언의 특별한 성인식
북미에 사는 어느 인디언들은 자녀들의 성인식을 옥수수 밭에서 거행한다고 한다.
어떤 성대한 의식으로 치루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넓은 옥수수 밭으로 데리고 가서 바구니를 하나씩 주면서 옥수수 밭에서 가장 좋은 옥수수 한 개만..
그대의 색깔로 / 양경모
그대의 색깔로 / 양경모
물들고 싶다 그대의 색깔로…
그대의 색깔이
잘 익은 붉은 사과빛 이라면 좋겠지만
그대의 색깔이
화려한 오색 무지개 빛 이라면
더더욱 좋겠지만 나는
그대가 조금 덜 익은 풋 사과 빛이여도
그대가 여기저기 빛 ..
남의 아픔을 알기 위해선 남이 되어야 합니다.
남의 아픔을 알기 위해선 남이 되어야 합니다.
남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선 남의 마음을 먼저 읽어야 합니다.
이해라는 것은 위에서 내려 보는 게 아니라 너와 내가 동등한 위치에서 같은 마음이라는 것 증명해 보이는 것입니다.
돈으로 그 아픔을 조금 덜어줄..
지금으로부터 20년 후,
지금으로부터 20년 후,
당신은
당신이 했던 것보다는
당신이 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더 크게 실망하게 될것이다.
그러니 밧줄을 던져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 멀리 항해를 떠나라.
항해하여 무역풍과 맞서라,
탐험하라,
꿈을 꾸어라,
그리..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강원도 탄광촌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소년은 하루 종일 친구들과 뛰어 놀다 아름다운 빛을 내는 보석을 주웠다
날이 저물어 탄광에서 아버지가 돌아오자 소년은 자랑스랍게 보석을 내밀었다. ‘아빠, 이것 보세요. 예..
기다리는 행복 / 이해인
온 생애를 두고
내가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수수한 옷차림의 기다림 입니다
겨울 항아리에 담긴 포도주처럼
나의 언어(言語)를 익혀
내 복된 삶의 즙을 짜겠습니다
밀물이 오면 썰물을
꽃이 지면 열매를
어둠..
새는 날아 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새는 날아 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다시는 묻지 말자
내 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꺾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새는 날아 ..
그는 아름답다
그는 아름답다
그는 아름답다.
자기의 밭에 홀로 그리고
열심히 씨를 뿌리는 자, 아름답다.
그 씨가 아무리 하잘것 없어 보일
나무의 씨앗이라 하여도
열심히 자기의 밭을 갈고
자기의 밭을 덮을 날개를 보듬는 자,
한겨울에도 부드러운 흙을 자..
작은 배에 너무 큰 돛을 달면?
작은 배에 너무 큰 돛을 달면?
만일 어떤 사람이 그가 지니기에는 너무 큰 것을 갖게 되면 재난을 당하게 된다.
마치 너무도 작은 배에 너무도 큰 돛을 단다든지 너무도 작은 몸뚱이에 너무 큰 음식상을 베푼다든지 너무도 작은 영혼에 너무 큰 권력을 쥐어주..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나이들수록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
“악착같이 살지마라. 다만 관점을 바꿔보라”
“악착같이 살지마라. 다만 관점을 바꿔보라”
‘내가 안 되는 건,
열심히 안 해서 그런 거야‘ 라는 식으로
스스로에게 희망을
고문(拷問)해선 안될 것 같아요.
희망조차 고문하며,
스스로를 달달 볶아야
살아남는 지금 세상에 대해
이의(..
하나의 힘
하나의 힘
한 아파트 근처에 있는 세탁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며칠 뒤 아파트 벽보에는 사과문이 나붙고, 웃을 맡기신 분은 옷 수량을 신고해 달라는 회람이 돌려졌습니다.
그런데 회람 몇 번째 줄에 한 주민이 “아저씨, 저는 양복 한 벌인데 받지 않겠습니다..
‘파이팅’ 같은 건 하지 말자.
‘파이팅’ 같은 건 하지 말자.
그런 거 안 했어도
우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잖아.
최선을 다하지도 말자,
그것도 하루 이틀이다.
매일매일 죽을 힘을 다해 달리려니까
다리에 쥐난다.
지치려고 그런다.
조금은 적당히,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