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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서로 기대어 피는 꽃들! / 김인숙
언제나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은
‘아, 내가 실수했구나!
내 잘못이야, 미안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아름다운 용기
우리는,
누구나 실수하고 넘어지는 작은 사람들
사랑과 용서가 필요한
서로 기대어 피는..
중국에는 다음과 같은 격언이 전해 내려온다.
중국에는 다음과 같은 격언이 전해 내려온다.
“나는 듣고 잊는다. 나는 보고 기억한다. 나는 행하고 이해한다.”
그러므로 그냥 앉아 있지만 말라. 원숭이처럼 움직이다 보면 자신이 어느새 문제를 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생각의 탄생’ ..
오늘을 견뎌내는 것
오늘을 견뎌내는 것
그만큼 단단해지는 거야
오늘을 이겨내는 것
그만큼 튼튼해지는 거야
오늘을 버텨내는 것
그만큼 성장해지는 거야
오늘을 참아내고 내일을 이겨내면
인생은 달콤한 열매가 맺는거야
오늘 힘들더라도
웃으며 행복하게..
어른처럼 살아지지 않는다.
어른처럼 살아지지 않는다.
살아 보아야 알고
경험해야 느낀다.
답이 정해진 길.
누구나 옳다는 길이
내게 오답일 때도 있다.
따라서 내 길을
스스로 가는 수밖에.
모난 내가 걷는 데는
평탄한 길보다
울퉁불퉁한 길이 나을 수도 ..
한때는 대단하다고 믿었던 자신이 언제인가는 무능하다고 초라하다고 느껴질 때가 온다.
한때는 대단하다고 믿었던 자신이 언제인가는 무능하다고 초라하다고 느껴질 때가 온다.
소름 돋던 노래도 언제인가는 지겨워지는 것처럼 모든 것들은 이별하도록 약속되어 있다.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영원한 것은 없다.
만남도 이별도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인간관계에는 크게 세가지 접근법이 있다.
인간관계에는 크게 세가지 접근법이 있다.
첫번째는 자기자신의 이익과 입장만 생각해 그것을 앞세우는 것이다.
두번째는 늘 남을 자기보다 앞세우는 것이다.
세번째는 자신을 처음에 두고 남들 또한 고려하는 것으로, 이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
나 하나의 사랑
내가 가진 사랑은 아주 작지만 시들지 않는 진실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진실만큼 숭고하고 고결한 사랑의 약속은 없습니다.
내가 가진 사랑은 아주 보잘것 없지만 영원히 빛 바래지 않는 미소입니다. 그대의 마음속에서 내게 감추고 있는 사..
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는
내가 느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아니 반대다.
세상이 내 안에 살고 있다.
내가 사라지면 내 세상도 사라지니까.
우린 각자 다른 세상을 갖고 있다.
..
누군가는 그랬다.
누군가는 그랬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끊임없이 기다리기만 하다가 한 평생을 보내게 된다고 말이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해 기다림이 아니다.
시간적, 물리적인 기다림이 아닌, 마음이 더해지고 정신적인 노력이 들어가지 않는 기다림은 의미가 없다.
아니 ..
가슴속 열정
우리는 나이를 먹어가기 때문에 늙는 것이 아니다.
열정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점점 늙어가는 것이다.
가슴속에서 뜨겁게 타오르던 열정이 사라지고 절망의 계곡에 눈이 덮여 무력감의 얼음덩이속에 갇혀버릴 때, 우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늙기..
평범과 비범 사이
프로는 뺄셈
초보는 덧셈
진정한 프로는 뺄셈을 우선으로 한다.
버릴 수 있는 것은 버리고,
확실한
효과가 기대되는 한두 개에 자원을 집중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자금과 인력이 많아도 충당할 수 없다.
..
말, 말, 말
당나귀는 큰 귀로 구별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긴 혀로 구별하라고 했습니다.
사람에게 귀를 준 것은 남의 말을 경청하라는 뜻이고 입을 준 것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것과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라는 뜻일 겁니다.
그러나 사람은 귀는..
사랑이 좋아서
마냥 좋아서
이유 없이 그대를 봤습니다
의미 있는 마음으로
그대에게 시선을 두었습니다
사랑이란 건요
그대 마음과 상관없이
내 마음에서 자라거든요
나도 어쩔 수 없어요
마음이 시키는 걸요
사랑이 좋아서 싱글거리는 얼굴..
깊이와 넓이
많은 사람들이 그릇을 키우고 싶어 한다.
사람의 그릇이 크다 함은 사물과 이치를 보는 마음이 깊으면서 넓음을 의미한다.
일정량의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종류는 다양하다.
같은 질량의 놋으로 그릇을 만든다면 넓으면 얕기 마련..
나는 ‘탓’을 싫어해요
‘탓’은 신경질이 나서
땅 바닥에 구르며 우는 아이 같아요.
스스로 해결하지 아니 하고
누가 해주길 바라는,
내 탓이라 하면 내가 그렇고,
네 탓이라 하면 네가 그렇고,
그래서 나는 ‘탓’ 자체를 싫어해요.
..
평범한 삶이 행복이다
내 인생의 대반전을 기다리고 내 삶의 대역전극을 바라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꿈이자 유혹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현명한 사람들을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의 여전함이야말로 소중한 거라고..
..
지금 하늘을 보세요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파란 하늘에서 뿌려주는 파란 희망들이
당신의 가슴속에 한 겹 또 한 겹 쌓여서
넉넉히 이길 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슬프고 괴로우면 하늘을 보세요…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느 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이다. 아버지가 먼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마을에는 백인이었던 펄 벅의 어머니가 신을 분노하게 만들어 가뭄이 계속된다는 ..
굳이 말하지 않아도
루뱅 보쟁의 그림 ‘체스판이 있는 정물'(1630)에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질적은 사물들이 진열되어 있다.
빵과 포두주잔, 만돌린과 펼쳐진 악보, 벨벳 동전지갑,
카드, 체스판, 카네이션 꽃병, 팔각 거울 등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
칭찬의 의미를 확대 해석하다 보면
자기중심적인 착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때의 칭찬은 그대로 독이 됩니다.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깊이 파고들수록
부족한 게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사람은
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