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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그대 꿈이 있는가
그대
꿈이 있는가.
꿈을 가져라.
잡을 수 있는 희망을 가리켜라.
그리하여 그곳을 향해 달리고 일 순간도 멈추지 마라.
닿아라.
가장 가까운 미래에 내일이 기다리는 자신과 당당히 만나라.
자신을 더 사랑해라.
자신을 ..
흐린 날 그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삶이 힘겨운 날엔
흐린 날의 하늘처럼
그대가 너무 안쓰럽다
총총히 비에 젖은 그 눈빛에
세상이 다 젖는 듯하다
사는 게 힘이 들면
힘겹다고 말하지 그랬어
그러면 고개를 떨구운 자리마다
내가 한 송..
버려야 할 것, 담아야 할 것
서운한 감정은
그때 그때 잊어버리는 게 좋고
고마운 일은
가슴 깊이 새겨두는 게 좋은 거야.
나쁜 생각은
순간 순간 지워버리는 게 좋고
화나는 감정은
빨리 털어버리는 게 좋은 거야.
..
당신을 응원해요
너를 따뜻하게 하려고 쓴
편지가 오히려 쓰는 동안
날 따뜻하게 했다
너에게
예쁜 말을 해주었더니
오히려 내가 예쁜 마음씨를
가지게 됐다
너에게
행복을 주려 노력했는데
오히려 내 삶 가득 행복이
차올랐다
나에게 ..
내 자신을 격려하는 법
인생을 살면서 가장 큰적은
‘교만’이라고 한다. 옳은 말이다.
나는 스스로 자기 만족에 빠진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수없이 보아 왔다.
그들은 굳이 자신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모든 일이 이루..
현대판 형설지공
우리나라에서 어떤 아이가 공부 할 집과 전기불이 없어서 맥도날드나 편의점의 불빛에 의지해서 밤에 도로에 작은 책상을 펴놓고 공부나 숙제를 하고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어떠한 환경에서도 이를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를 보면 참..
남편이란, 아내란?
남편이란?
안고 있으면 포근하고
말이 많으면 귀찮고
옆에 있으면 베기싫고
하지만 보이지 않으면
보고싶은게 남편이다.
당신이 라면을 절반 먹다 남기면
아깝다고 다 먹어버리는게 남편이고
쇼핑하러 가면
..
좋은 생각을 더하면
좋은 생각을 더하면
행복이,
나쁜 생각을 비우면
행운이 오니까.
좋은 마음을 더하면
웃음이,
나쁜 마음을 비우면
사람이 오니까.
-소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구두 닦는 소년
구두를 닦으며 별을 닦는다
구두통에 새벽별 가득 따 담고
별을 잃은 사람들에게
하나씩 골고루 나눠주기 위해
구두를 닦으며 별을 닦는다
하루내 길바닥에 홀로 앉아서
사람들 발 아래 짓밟혀 나뒹구는
지난밤 별똥별도 주워서 담..
부모가 대신한 속죄
감옥에 간 어린 아들을 우주선 기술자로 만든 아버지 이야기 입니다.
공군 대위로 전역하고 현대자 동차에 입사하여, 차장으로 고속 승진했던 당시 대졸 초임이 2만원일 때 자신은 15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좋은 직장을 ..
산에 가거든 / 김지헌
산에 가거든
그안에 푹 젖어 보아라.
가만히 귀를 대고
산이 맥박이 뛰는 소리를 들어 보아라.
세상의 모든 언약이 서서히
깨어지고 있는 소리를…
산에 가거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풀바람이 되어 보아라.
고..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란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란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는 것이다.
내게 좋은 사람이란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이 아니라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곁을 지키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다.
..
상처 없는 완벽함보다
상처 없는 완벽함보다
상처받은 서투름이 더 아름답습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에요.
모르면 물으면 돼요.
그렇게 하나하나 알아가고
그렇게 차근차근 배워나가면 돼요.
오히려 모른다는 사실을 감추려는 것이
..
청보리밭 / 강영미
친구여! 내게 청보리처럼
살으라했지요
뒤돌아보면
그 말이 옳아서 살뜰했던
내 친구의 말이 녹색으로
피어납니다
친구여! 자라는 보리순을 보며
내 눈까지 청보리로 자라는것을
느낍니다
자연에서 자라
자연에서 죽..
수많은 인연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 있는가 하면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함께 하는 인연이 있다
처음엔 간 쓸개까지
빼줄 것처럼 다가왔다가
뒤돌아설 땐 온갖 좋지 않은
모습으로 사라지는..
행복을 주는 우산팔이 소녀
세상이란 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 비를 맞으며, 나는 걷고 있었다.
내가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다.
“우산 하나 얼마니?”
“5천 원이에요.”
..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가수 션에게 물었습니다.
“아내와 싸우고 나면 어떻게 화해해야 하나요?”
오늘이 아내와 만난지 4,341일인데,
이제껏 한번도 안싸웠다면 믿으시겠어요?
안싸우는 몇 가지 비결이 있어요.
우리는 쌀아가면서 대우받길 ..
전 경북대 박찬석 총장 스토리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정형편도 안되고 머리도 안되는데도 아들인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대구 중학교를 다녔는데 공부가 하기 싫었다. 그 결과는 1학년 여름방학..
친정 아버지
오늘따라 아버지가 보고 싶다. 30여 년 전 어느 해 겨울, 친정아버지가 오셨다. 셋째 딸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 하셨 나보다. 아무 연락도 없이 들른 아버지는 신문지에 둘둘 말아 싼 걸 말없이 내미신다. 명절 아니고는 맛보지 못하던 귀한 쇠고기..